이에 그날 새벽 충북도·청주시·흥덕구 등 현장을 관할하는 광역·기초자치단체와 경찰·소방에 들어온 모든 위험 신고와 후속 조치의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또 사고 전 궁평2지하차도에 대한 교통통제가 적시에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이유를 밝히기 위해 관련 지자체와 경찰·소방의 안전조치 내역을 살펴보고 미호천 임시 제방공사와 관련된 각종...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에서는 15일 오전 8시 40분께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운행 중이던 버스 등 차량 17대가 물에 잠겼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관련 사망자는 현재까지 13명, 부상자는 4명입니다. 현재 배수작업과 잠수부 투입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데요. 구조 당국은 이날 물이 많이 빠지면서 지하차도 내부가 모습을 드러내자 터널 입구에서 10m...
이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사망자로, 오전 6시 중대본의 잠정 집계 이후 추가로 시신이 수습됐다. 이에 따라 궁평지하차도 관련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총 13명이 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사망자 경북 19명, 충북 16명, 충남 4명, 세종 1명이다. 실종은 9명(부산 1명, 경북 8명), 부상자는 경북 17명 등 34명이다.
충북 오송 궁평...
지금까지 2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담당 지자체에 대한 강력한 문책이 예고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예고 없이 침수 사고 현장을 찾아 "전체 시스템에 문제는 없었는지 철저히 점검하겠다. 책임에 대한 대통령의 문책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에서 책임자에 대한...
경찰 등에 따르면 17일 충북경찰청은 현재까지 13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와 관련해 실종자 수색이 마무리되는 대로 도로와 제방 관리 책임 소재를 밝히기 위한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전담팀을 구성해 수사에 나설 계획인 경찰은 상황에 따라 수사전담본부로 규모를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망한 교사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 침수 사고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시설피해가 발생한 시도는 △충남(14개교) △세종(6개교) △경북(5개교) △충북(5개교) △전북(4개교) △서울(3개교) △인천(1개교) △광주(1개교)다.
교육부는 지난 13일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했다. 일선 시도교육청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의 원인이 미호천교 공사 현장의 제방 유실 때문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가 39명(세종 1명, 충북 15명, 충남 4명, 경북 1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실종자는 9명(부산 1명, 경북 8명), 부상자는 34명(경기 1명, 충북 13명, 충남 2명...
이달 15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 지하차도에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하천수가 유입돼 시내버스 등 차량 15대가 물에 잠겼다. 현재 배수작업과 잠수부 투입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밤사이 시신 4구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13명이며 9명이 다쳤다.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버스 승객은 “버스에 승객 8명과 운전기사 1명이 더 있었는데 탈출했는지 모르겠다”라고 진술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5일 오전 8시4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를 지나던 차량 15대가 인근 미호강에서 유입된 강물에 잠겨 침수됐다. 이 사고로 16일 오후 2시 기준 사망 9명, 부상 9명의 사상자가 확인됐다.
경보 이후 약 4시간가량 무방비폭우로 버스 노선 우회하다 참변
폭우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 실종자 시신이 계속해 발견되는 등 피해가 커진 가운데 이번 사고가 침수 위험 경고에도 제대로 된 차량 통제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통제소는 15일 오전 4시10분께 미호강 미호천교 지점의...
폭우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이 본격 시작되면서 실종자 시신이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16일 오전 8시께 "오송 지하차도에서 실종자 시신 5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소방은 이날 오전 5시55분께 보트 1대와 잠수인원 2명을 투입해 수색·구조 활동에 착수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지하차도)...
폭우로 침수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 차량 15대가 침수되고 11명이 실종신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15일 사고 현장 브리핑을 통해 "애초 차량 19대가 침수된 것으로 파악했으나 경찰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버스 1대, 트럭 2대, 승용차 12대 등 총 15대가 지하차도에 갇힌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 지하차도를 찾아 호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했다.
궁평 제2 지하차도는 이날 폭우로 침수돼 차량 19대가 물에 잠기고 최소 17명 이상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 장관은 "현재 24시간 비상근무 중인 홍수 예방·재해 대비 인력 외에도 본부와 지방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폭우로 침수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 수색작업이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하차도의 물을 퍼내는 양수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이곳으로 물이 계속 유입되는 미호천의 제방을 복구하는 데만 최소 1∼2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더 퍼붓거나 제방 복구가 늦어지면 본격적인 수색작업은 더 미뤄질 수도...
HL디앤아이한라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산26번지 일원에 짓는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가 5일부터 1순위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는 3~4일 특별공급을 진행했고 5일은 청주시에 거주하거나 전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1순위, 6일은 2순위에 대해 인터넷청약을 받는다. 12일...
청주시 흥덕구 테크노폴리스에 분양한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73.75대 1),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57.59대 1), 테크로폴리스 힐데스하임(48.27대)이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은 SK하이닉스와 LG생활건강 등이 입주한 테크노폴리스에 입지한 직주근접 단지로 주목을 받았다.
경기도는 파주 운정자이 시그니처(64.31대 1)와 평택...
중부 내륙에 자리한 청주공항과 가까운 청주 흥덕구 부동산시장도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KB부동산이 집계한 최근 3년간 아파트매매지수 변동률을 살펴보면 흥덕구는 청주 평균(14.56%)을 웃도는 16.15% 상승을 기록했다.
철도 연결 역시 집값 상승 호재로 작용한다. KTX 천안아산역 인근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와 천안시 불당지구 일대 집값은 해당 시에서 집값이...
실제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서 지난달 분양했던 '신영지웰프루지오테크노폴리스센트럴(S1)'은 평균 7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방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자이디센시아'가 2월 분양에 나선 결과 평균 51.71대 1의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입주와 동시에 인구가...
지난달 충북 청주시흥덕구 송절동에서 분양한 ‘신영지웰푸르지오테크노폴리스센트럴(S1)’는 1034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주목받으며 평균 73.7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인 것이다.
앞서 지난 2월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분양한 ‘휘경자이디센시아’도 평균 51.71대 1의 두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HL디앤아이한라가 다음달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들어서는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에 전용면적별로 △76㎡A 250가구 △76㎡B 54가구 △84㎡A 476가구 △84㎡B 77가구 △122㎡A 2가구 △122㎡B 3가구 △133㎡ 3가구 △134㎡ 9가구 등 총 874가구 규모다.
인근에 갖춰진 풍부한 인프라로 생활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