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폭우 사망·실종 49명”…오송 지하차도 사망자 13명

입력 2023-07-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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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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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새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인한 침수 등이 잇따르면서 사망·실종자가 49명에 달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1시 기준 사망자 40명, 실종자 9명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39명에서 1명 늘어난 규모다. 이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사망자로, 오전 6시 중대본의 잠정 집계 이후 추가로 시신이 수습됐다. 이에 따라 궁평지하차도 관련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총 13명이 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사망자 경북 19명, 충북 16명, 충남 4명, 세종 1명이다. 실종은 9명(부산 1명, 경북 8명), 부상자는 경북 17명 등 34명이다.

충북 오송 궁평 지하차도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직전 집계인 오전 6시보다 1명 늘어났다. 이로써 오송 지하차도 사고 사망자는 총 13명이 됐다.

일시 대피자도 증가하고 있다. 15개 시도 112개 시군구에서 6258세대 1만608명이 일시 대피했으며, 이중 추가 피해를 우려해 미귀가한 인원이 3217세대 55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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