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21일 한섬에 대해 부진한 영업실적이 지속하고 있지만, 성장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 원에서 3만3000원으로 10% 상향 조정했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1만9860원이다.
올해 1분기에도 실적 부진은 지속할 전망이다. 한섬의 1분기 매출액은 4099억 원, 영업이익 4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 증가, 22.9...
흥국증권은 18일 SK에 대해 ‘주주친화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28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부진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매 분기 실적 모멘텀이 양호할 전망”이라며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 등 핵심 자회사의 견조한 실적 흐름과 함께 SK스퀘어의 흑자 전환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흥국증권은 15일 GS에 대해 실적 반전 가능성이 열려있다며 목표주가를 7만4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향후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 동향에 따라 실적 반전 가능성은 열려있다"며 "상장 및 비상장 투자유가증권의 탄탄한 가치가 안전마진 역할을 함과 동시에 올해 4조1000억 원의...
손석근 흥국자산운용 대표가 흥국증권 신임 대표에 내정됐다.
12일 흥국증권에 따르면 흥국증권은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손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후 열리는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손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채권운용실장, BNK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트러스톤자산운용...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 주간 유가증권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디아이로 지난주 대비 35.21% 오른 1만1790원을 기록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용 웨이퍼 테스터 시장에서 국산화를 성공하며, 검사 장비 내 최대 수혜 업체로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렸다.
KB증권은 디아이의 자회사인 디지털프론티어(DF)는 일본과 미국이...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지는 가운데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CEO)와 주원 흥국증권 대표도 퇴임 물결에 합류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와 주원 흥국증권 대표는 퇴임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1년부터 하이투자증권을 이끌어온 홍 대표는 이달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경영일선에서...
이에 대해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춰 배당 성향 확대를 통한 주주환원에 좀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이라고 조언했다.
앞서 삼성물산은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3개년 단위의 주주환원책을 발표했다.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수준을 환원하고, 올해 4월 19일까지 자사주 591만8674주도 소각한다. 잔여 자사주는 2025년과...
흥국증권은 6일 삼성물산에 대해 ‘밸류업 프로그램의 귀감’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23만 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증익이 가능한 삼성물산의 사업 포트폴리오의 강점이 부각되고 있다”며 “ 주주환원 확대와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밸류업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기업”이라고 전했다.
올해 1분기...
흥국증권은 6일 원익IPS에 대해 주요 고객사 ALD 장비 매출 증가로 올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1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2.44% 상향 조정했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3만3700원이다.
원익IPS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2254억 원, 영업이익 121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이영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무탄소 발전인 원자력은 안전하고 저렴한 전력원으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생산비용 측면 강점은 특히 한국에서 두드러진다”며 “IEA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원자력기구(NEA)가 각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발표한 균등화발전비용(LCOE)에 따르면 한국 발전 단가에서 원자력이 MWh당 39.4~67.2달러로 가장 낮다”고 설명했다....
전날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반영은 인베스터유나이티드 대표이사와 최병진 흥국저축은행 대표이사, 이홍보 오투저축은행 대표이사,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등 이번 MOU를 체결한 회사의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각사는 이번 MOU를 통해 △부동산금융 △기업금융과 제반 금융서비스 △자금운용 △신사업(ESG·STO·BDC1 등) 다양한 부문에서 힘을 합치기로 했다....
저자 김한진 박사는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삼성자산운용 리서치본부장을 거쳐 흥국증권 리서치센터장, 피데스자산운용 부사장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다올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으로 글로벌 자산 전략을 담당했다. 2021년 증권사를 은퇴하며, 구독자 230만 경제 유튜브 「삼프로TV」의 이코노미스트로 인생 2막을 열었다.
저서로는 『투자의 신세계』, 『주식의 시대...
흥국증권은 20일 롯데렌탈에 대해 장단기 오토렌탈, 비즈렌탈, 중고차매각 등 사업부문의 실적 하향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6.82%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매출액 2조7521억 원, 영업이익 304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0.5% 증가, 1.3%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는 중고차 렌탈...
공정거래법상 부채비율 한도가 제한된 점도 안정적 재원 확보에 용이하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지주회사는 지나친 저평가로 충분한 안전마진을 확보했다. 주주환원에 적극적이고,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성장성이 부각되는 지주회사들이 주가 재평가의 첨단으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자산운용사 6곳(대신·다올·웰컴·코레이트·현대인베스트먼트·흥국자산운용)의 하이일드 공모주 펀드를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해당 펀드 가입 전 대신증권 홈페이지 또는 사이보스·크레온 HTS·MTS에서 신청을 해야한다.
펀드 가입자는 금액에 따라 100만 원 이상 커피전문점 기프티콘...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F&F홀딩스, 흥국화재우, 흥국화재 3종목이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F&F홀딩스는 29.99% 상승한 1만9330원에 장을 마쳤다.
특별한 호재나 공시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흥국화재우와 흥국화재는 각각 20.89%, 29.87% 상승한 6910원, 43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융당국의 ‘기업 밸류업...
실적 발표 다음날인 26일 하나증권(15만8000원→18만 원), 교보증권(16만 원→18만 원), DB금융투자(15만6000원→17만 원), DS투자(15만3000원→16만8000원), 현대차증권(15만4000원→16만6000원), 흥국증권(16만2000원→16만5000원) 등이 일제히 목표주가를 올렸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완연한 메모리 상승 사이클에서 SK하이닉스의 선도적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서 회장은 2022년 하반기에서 2023년 초까지 자본시장을 흔들었던 레고랜드와 흥국생명 사태의 여진이 채 가시지 않은 시기에 취임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증시를 뒤흔든 차액결제거래(CFD) 사태가 터졌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발 후폭풍으로 국내외 부동산 시장 침체가 더해져 일부 증권사들은 생존 위기에 내몰렸다.
회원사들은 “이러다 죽겠다”라며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