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골육종 치료제 ILC(흡입식 치료제)는 엘리슨이 FDA에 신청한 임상 2/3상 신청서가 최근 승인이 완료됐다. 이로써 본격적인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며, 연내 임상시험을 위한 ILC 의약품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뇌암 치료제 'DBD(Dibromodulcitol)'는 기존 약물에서 접근 방식을 달리해 약물의 근본적인 특성 변화 없이 분자 구조식을 변경해 최근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연됐던 엘리슨파마슈티컬스(이하 엘리슨)의 췌장암 치료 신약 ‘글루포스파미드’의 임상 3상이 빠른 시일 내 재개될 전망이다.
비디아이는 자회사 엘리슨과의 정기보고를 통해 ‘글루포스파미드’의 임상이 정상화됐다는 소식과 함께 흡입식 폐암치료제 ‘ILC’의 임상 2상 및 3상 내용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10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로 개발 중인 ‘UI030’에 대한 세포실험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와 협업해 최근 유행하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세포 실험을 수행한 결과, 항바이러스 효능을 확인했다. 이후 남아공, 브라질, 인도...
이번 공동개발협약은 나노바디 기반의 바이오 의약품을 이용한 암과 염증성 질환의 치료제 공동개발을 목표로 이뤄졌다. 나노바디란 기존 항체 대비 1/10 크기의 항체로 우수한 안정성과 수용성, 높은 생산수율과 인간 항체와의 높은 상동성때문에 치료제 및 진단 플랫폼 개발이 용이해 차세대 면역항암제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샤페론의 나노바디...
이번 계획서가 승인되면 비디아이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미국에서 ILC(흡입식 폐암치료제)에 대한 임상2상과 3상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ILC는 엘리슨이 전 세계 독점 라이선스를 보유한 신약 후보물질로 항암제 ‘시스프라틴’을 나노 크기로 줄여 지질층을 결합해 만들었다. 레뷸라이저(흡입식 치료기구)를 통해 흡입식으로 투여해 폐에 직접 전달되기...
비강흡입제를 투여해 폐에서 24시간 IC50 이상을 유지 했다고 밝혔다. 1958년 니클로사마이드를 개발한 바이엘도 이 약물로 항바이러스 경구제를 개발했으나 임상에서 적정 수준의 약물흡수가 확인되지 않자 제형을 액상으로 바꿔 다시 임상1상을 진행 중이다.
니클로사마이드의 약물재창출 도전이 이처럼 활발해지면서 코로나19 치료제 분야는...
KD-002는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로 개발할 예정이다.
국동의 임상개발 관계자는 “코로나19 치료의 핵심은 면역체계의 붕괴로 생기는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인한 폐손상과 사망을 막는 것”이라며 “KD-002는 직접적인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고 원천약물의 기전인 과잉면역반응을 조절하는 효과가 더해져 기존의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것을 기대한다”고...
현재 유통되고 있는 일반 흡입형 치료기기는 흡입형 치료제의 실질적인 약물의 폐전달율이 평균 20% 수준이다.
최근 많은 전 세계 제약업체들이 흡입형 신종 코로나바이러슴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폐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크루셜텍은 미국법인인 크루셜텍USA와 함께 5년여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메디컬센서와 호흡기관련 의료기기를 개발해 왔다....
서 명예회장은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진단을 위한 기술주권과 항체치료제 허가로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기술주권도 확보한 상태”라며 “그러나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해외 도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 백신이 따라갈 수 있느냐가 숙제”라고 말했다.
서 명예회장은 18일 온라인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백신의 기술주권을 확보하지 못하면...
흡입제형으로 개발되는 코로나19 치료제는 소화기관을 통해 흡수되지 않고 폐에 직접적인 치료 효과를 내기 때문에 약물 효력이 빠르게 나타나는 장점이 있다.
휴온스는 현재 제피러스를 이용한 동물효력시험을 준비 중이다. 다음 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계획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최근 옥스퍼드대 연구진이 발표한...
개발단계에서부터 이미 환경부 가습기 살균제 안전성 평가, 질병관리청의 흡입 독성평가 연구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코로나19 치료제의 약물전달 및 체내 대사연구를 위해 국내 의료기관들과 산학협력을 위한 협의 단계에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인체조직모델은 동물실험과 같은 비임상 효력 및 독성평가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데, 비임상과 임상의 중간단계로써...
이번 동물실험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코로나19 치료 전임상 및 임상1상을 종료하고, 내년 말 최종사용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파이크다운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동물실험은 지난 10월 비임상 CRO 기업 노터스가 진행했다. 케어젠 항바이러스 펩타이드 치료제 스파이크다운을 코흡입 및 주사로 코로나 감염 햄스터에 투입했다.
그 결과, 감염 3일 째부터 감소된...
비디아이가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엘리슨 파마슈티컬스’가 개발 중인 ‘흡입식 폐암 치료’ 신약이 중국에서 글로벌 임상2상 진행을 본격화한다.
비디아이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폐암 치료제 ‘ILC’의 임상 2상을 승인받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임상 2상은 폐암 치료 경험이 없는 ‘제한기 소세포 폐암(LS-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로 개발 중인 ‘UI030’의 동물효력시험 계약을 23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임상 신청 과정에서 식약처가 제시한 보완사항이었던 ‘코로나에 감염된 동물의 동물효력시험’을 진행하기 위한 동물을 지난주 수입하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 청주대학교 공동연구팀과의 계약과 동시에 시험에 착수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로 개발 중인 ‘UI030’의 임상 2상·3상 시험 프로토콜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변경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임상 2상 시험 프로토콜 환자수로 158명을 신청했던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코로나19 환자 수가 감소로 임상피험자 모집이 어려워지자 국내 60명(3상은 국내 60명·해외 312명 총 372명)으로 피험자 숫자를...
이에 따라 천식치료제 '제피러스'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기술이전 받은 항바이러스 물질 10여종에 대한 코로나19 및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벨기에 SMB의 제품으로 휴온스가 국내 독점 라이선스 및 허가권을 보유한 제피러스는 흡입제형으로 폐에 직접적인 치료 효과를 내 약물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흡입제형으로 폐에 직접적인 치료 효과를 내 약물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구제와 달리 소화기관을 통해 약물이 흡수되지 않아 전신 부작용 발생 위험도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 밖에도 휴온스는 고려대의료원과 ‘항바이러스물질 10여종’에 대한 연구도 함께 수행해 새로운 항바이러스치료제 개발에도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코로나19 흡입치료제 'UI030'의 해외 임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지법인이 있는 필리핀을 중심으로 다수의 국가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UI030은 부데소나이드와 아포르모테롤의 복합 개량신약으로, 천식치료제로 6년간 개발하던 약물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다국가 임상에 대해 해외 CRO 업체와 논의 중...
강덕영 유나이티드제약 대표가 한 경제방송에서 출연해 코로나19 흡입치료제로 개발 중인 ‘UI030’에 대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대해 너무 기대하지 마라”고 말한 것이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빅히트 지분을 보유한 디피씨는 한 주간 21.45% 밀렸다. 15일 상장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시장의 기대와 달리 급락세를 면치 못하자 디피씨 주가 역시 동반...
유나이티드제약 역시 코로나19 흡입치료제 개발 소식에 급등세를 연출했다.
센트럴인사이트(옛 청호컴넷)는 오너 일가의 경영권 매각을 비롯해 자율주행 신규사업 소식에 186.14% 뛰었고, 오리엔트바이오는 유전자 가위 기술 및 이재명 관련주로 분류되면서 166.50% 급등했다. 또 두산중공업은 미래 먹거리로 제시한 해상풍력 사업이 정부의 그린뉴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