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3% 수준인 장병 흡연율을 2015년까지 20% 이하로 낮추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장병들은 건물에서 최소 50m 이상 떨어진 야외 구역에 설치된 흡연구역에서만 담배를 피울 수 있다. 공군은 영내 담배판매를 제한하고 금연 100일 이후 일산화탄소를 측정해 금연인증 뱃지도 나누어준다.
또 흡연자는 사실상 공군조종사가 될 수 없게 된다. 공군은 조종사 선발...
이는 90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전체 담배시장 규모에 비하면 작지만 전자담배는 이 산업에서 매출 성장세를 보이는 드문 부문 중 하나라고 FT는 전했다.
공공장소 금연과 높은 세금, 건강에 대한 우려 등으로 미국의 흡연율은 꾸준히 떨어졌다.
업계 관계자들은 일반적인 담배 매출이 매년 평균 3%씩 줄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소비자들의 실내 흡연율이 높다는 점에 착안, 강력한 공기 청정 기능으로 실내에 존재하는 담배 연기 및 미세 먼지를 빠르게 제거해 준다.
3M 마이크로 필터와 LG전자의 독보적인 플라즈마 기술을 결합한 획기적인 집진 기술이 이를 가능케 했다. 에어컨에서 300만 개 이상의 음이온을 방출하면서, 3M 마이크로 필터의 정전기를 이용해 담배 연기 및...
더불어 시행되는 금연 프로젝트는 2015년 전사 흡연율 20% 이하 달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금연성공여부는 개인의 노력과 더불어 주변 동료들의 응원과 감시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착안해 팀제와 응원동료펀드를 함께 실시한다. 참가자는 4명씩 팀을 이뤄 기금을 조성하고, 팀 전원이 3개월간 니코틴 검사(총 6회)를 통과하면 성공배당금을 돌려받는다.
사내...
또 성인 여성 흡연율과 성인남성 고위험 음주율은 각각 0.6%포인트, 0.4%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걷기 등 중증도 신체활동률도 2009년 56.2%에서 2010년 50.8%로 하락했다.
박 과장은 이에 대해 “현 보건의료시스템이 사후 치료 중심으로 예방에 들어가는 돈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지역사회 보건의료를 총괄하는 역할을 보건소에 부여하고 예방과...
31일 한국금연운동협의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금연정책은 OECD 25개국 중 24위이며 우리나라 성인 남성 흡연율은 OECD 25개국 중 최고 수준이다. 또 우리나라 담뱃값은 OECD 25개국 중 최하위다. 우리나라는 노르웨이(1만5000원)의 6분의 1 수준이며 OECD 25개국 평균 담뱃값(6000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98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흡연의...
이는 최근 여성 흡연자의 비율이 늘면서 버거병으로 진료 받은 여성 환자 수도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여성의 흡연율은 지난해 기준 4%로 7년째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20세 이상 남성의 흡연율은 2006년 52.2%에서 지난해 44.9%로 줄어들었다. 실제로 남녀환자 성비의 격차도 줄어들어 2008년에는 남성 환자 수가 여성의 3.9배이었지만 지난해에는 2.8배에 그친...
연구책임자인 배종면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흡연기간이 다른 사람의 폐암 발병률이 같다는 얘기는 우리 사회의 흡연율이 워낙 높아 비흡연자가 받는 간접흡연의 피해가 심각함을 뒷받침하는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법적 장치를 마련해 영국처럼 40년 이상 추적 연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캐나다는 전체 흡연율이 2000년 24%였지만 2001년 세계 최초로 흡연 경고그림을 도입한 뒤 2002년 21%, 2004년 20%, 2006년 18%로 계속 떨어졌다. 성인흡연율이 2000년 31%였던 브라질도 2002년 경고그림 도입 직후인 2003년 22.4%로 하락했다.
KT&G 등 국내 담배 회사에서도 대만, 태국 등에 수출하는 담배에는 이런 흡연 위해 사진을 부착해 판매...
수준이라며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담뱃값을 올려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하지만 부정적인 태도로 선회하면서 그 배경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
복수의 관계자들은 진 장관의 발언을 놓고 담뱃값 인상이 정치적 논쟁으로 확대돼 야당과 흡연자들의 반발이 거세기 때문으로 보았다. 올해 담뱃값을 인상하는 데 상당한 부담을 느낀 것이라는 설명이다.
담배가격과...
진 장관은 “담뱃값 인상은 흡연율을 줄이기 위한 것인데 지금은 시기적으로 아니라고 본다. 올해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그는 “서민부담 등 여러 가지로 어려우니까”라면서 유보적인 태도를 취했다.
최근 잇달아 발생한 어린이집 아동학대와 관련해 진 장관은 “재정을 얼마나 쓰는 것하고는 전혀 다른 문제로 (어린이집 아동학대가)...
보건복지부는 내수용 담배에도 흡연율 감소에 효과적인 흡연 경고그림을 도입하자는 입장이지만 기획재정부는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현행 유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건강증진과 세수 확보를 둘러싼 힘겨루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강력한 금연정책을 펴고 있다. 특히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금연정책을 시행하고...
서울시가 지난해 5월 발표한 ‘서울시민 건강격차 현황’에 따르면 성인 남성 중 대졸이상과 고졸이하 학력 사이 흡연율 차이는 2001년 9.4%p에서 2010년 16.7%p로, 같은 기간 성인여성도 1.8%p에서 3.8%p로 확대됐다.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1년 지역건강통계’에서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높은 서울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는 흡연율이 30% 대로 낮았고...
보건복지부의 ‘2011년도 흡연 실태조사’에서 응답자 3000명 중 41%가 현재 담뱃값이 싸다고 답했다. 이들이 생각하는 적정 담뱃값은 8559원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의 ‘금연정책의 평가와 향후 흡연율 예측’ 보고서에서도 담뱃값을 8000원으로 높이면 흡연율 30% 목표가 달성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보고서는 1995~2006년 국내에서 시행된...
법안이 통과되면 뉴욕시는 미국에서 제한 연령이 가장 높은 곳이 된다.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10년 조사결과로는 미국의 만 15세 이상 남성 흡연율은 16.7%로 한국(40.8%)보다 훨씬 낮다. 그러나 고교생 흡연율이 19.5%에 달해 조기흡연과 관련된 질환이 사회 문제로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큰 편이다.
담배 이름부터 바꿔라”, “디스 비전 엣세 등 담배 이름이 너무 예쁘다. 폐암 구강암 골초 같은 자극적인 명칭으로 바꿔야한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의 모범적인 금연광고를 도입해 흡연율을 낮춰야 한다”, “흡연 경고 그림 넣는다고 금연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담뱃값이나 얼른 올려라”, “국민을 봉으로 생각하는 정책 말고 획기적인 방안을 내놔라” 라고 주장했다.
복지부는 흡연율 감소에 효과적인 흡연 경고그림을 도입하자는 입장이지만 기재부는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현행 유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담배 제조회사 등 이해 당사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복지부와 기재부의 부처간 힘겨루기 싸움에서 복지부가 밀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23일...
남자현재흡연율은 평생 5갑(100개비) 이상 담배를 피운 사람 중 현재 흡연하는 남자의 비율을 말한다.
시·군·구 기준 흡연율은 충북 음성군(60.4%)이 가장 높았고 강원 태백시(58.4%)·양양군(57.7%) 등도 높은 수치를 보였다. 반면 경기 과천시(33.3%), 경기 성남시 분당구(34.7%), 서울 서초구(35.3%) 등은 최하위권이었다.
성인고위험음주율 조사에서도 세종시(20.4...
담배사업법에 따라 2년마다 교체하도록 정한 경고문구의 내용 및 시행 시기도 일치시켰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담배갑에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문구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흡연의 위해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시키고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해 궁극적으로 흡연율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