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5일 압둘라양은 김웅한 교수(흉부외과)에게 염증으로 손상된 심장판막을 인공판막으로 교환하는 수술을 받고 고비를 넘겼다.
암 크기가 많이 줄어들자, 김한수 교수(정형외과)는 2013년 7월 18일 아이의 좌골신경과 붙어있던 횡문근의 암세포 조직을 신경 조직의 손상 없이 정교하게 절제했다. 다리 신경 부위에 남은 일부 종양은 방사선요법으로...
20일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송재관 교수, 흉부외과 주석중·김준범 교수 연구팀이 1999년부터 2011년까지의 대동맥박리 환자 중 혈류의 역방향으로 대동맥박리가 일어난 49명을 분석한 결과, 일부 환자에서 수술보다 약물치료가 장기생존율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역방향 대동맥박리 환자 중, 특정 조건이 만족된 환자 16명에게 수술 없이 약물치료를...
6일 고려대 안암병원 흉부외과 이성호 교수는 “건강한 다리를 유지하기 위해선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고 무릎 부위까지 꽉 조이는 부츠보다는 발목 움직임이 편한 신발이 좋다”고 밝혔다.
또 “틈틈이 발가락으로 서서 발뒤꿈치를 들어 올리는 운동이나, 발목을 돌리는 등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으며, 발목에서 무릎을 향해 쓸어 올리듯 마사지를 해 주는 것이...
선경 이사장은 흉부외과 전문의로서, 2003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인공장기센터 소장에 재임하면서 한국형 인공심장 개발, 생명구조장치 국산화 개발 등의 연구업적과 실용화에 성공, 보건산업기술대상과 옥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선진의료 기술개발 및 연구에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신임 이사장 임명은 관련 법령에 따라 오송...
흉부외과 의사인 A씨는 지난해 10월 생후 4개월 된 여자 아이의 심장 수술을 책임지는 집도의로서 수술실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수술을 앞두고 어린 환자는 전신 마취가 되어 수술대에 누워 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환자의 호흡을 유지하기 위한 장치의 튜브 종류를 놓고 마취통증의학과 의사와 의견 충돌이 발생했다.
A씨는 자신이...
아산병원 심장이식팀은 5명의 흉부외과 의사로 구성됐다. 또 심장이식 코디네이터가 수술 전후 환자의 교육을, 심장내과에서 환자 관리를 진행해 이식 후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김재중 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심장이식팀장(심장내과)은 “정확한 치료법을 적용하는 것과 환자의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관찰하는 것이 생존율을...
호흡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흉부외과 등 7개 진료과의 전문의 구성 여부를 보는 전문인력 구성률은 상급종합병원 99.0%, 종합병원 83.7%로 의료기관 종별로 차이를 보였다.
종합 평가결과, 평가등급 산출대상으로 선정된 88개 의료기관 중에서 76.1%인 67개 기관이 1등급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에 22곳, 경기권에 17곳, 경상권 16곳, 충청권 5곳, 전라권 4곳...
특히 만수복지관 이용자의 특성에 맞게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흉부외과에서 내과 및 심장 등을 중점적으로 진단했다.
남동구 국회의원인 윤관석 의원도 의료봉사에 동참했으며, 무상급식을 위한 쌀 200㎏을 지원했다.
한편 길병원 가천바람개비 재능기부단은 올해 3월 동구 만석동 쪽방촌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총 4차례에 걸쳐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현장...
내과 이외에도 전통적인 비인기 과목으로 분류되는 외과, 흉부외과의 지원율도 올해 각각 58.9%, 39.6%에 그쳐 여전히 미달됐다.
◇ 외국산 향수·女수영복 국내가격 수입가보다 8배 높아
국내에 들여온 수입 향수와 여성 수영복이 수입가 대비 판매가가 8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지난 4월 10개 품목의 수입가격을 공개한 데 이어 15개 품목의...
내과 이외에도 외과, 흉부외과의 지원율도 올해 각각 58.9%, 39.6%에 그쳐 여전히 미달을 보였다.
외과, 흉부외과와 함께 비인기 과목으로 분류되던 산부인과는 올해 150명 모집에 158명이 지원해 2005년 이후 처음으로 정원을 채웠다. 산부인과 지원율은 2005년 93%에서 2006년 66%까지 떨어졌다가 2013년 78%, 2014년 95%까지 상승했다.
전체 전공의...
서울대학교병원은 임홍국·김용진(이상 흉부외과)·김기범(소아청소년과) 교수 연구팀이 인체조직과 유사한 차세대 심장판막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판막은 이종이식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면역거부반응이 전혀 없는 사실상 ‘인간화’된 생체 조직으로, 향후 심장판막 치료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에 따르면...
의협 관계자는 “위원회는 해당 분야에서 충분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는 전문가들로 구성했다”며 “법의학·외과·흉부외과·영상의학·마취통증의학분야 및 법률전문가 등을 포함, 7인의 위원으로 구성됐고 추후 필요하다면 관련분야의 전문가를 보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故 신해철씨 사망 사건은 단순한 의료사고 논란을 넘어 의료...
이에 흉부외과가 없어 원내 심장통합진료가 전혀 불가능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6개월간 시행을 유예하고, 수가산정방법 및 청구방법, 영상 매체 등 진료기록 공유 방법 등 세부 실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심장통합진료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스텐트 청구 경향을 관찰해 2015년 3월 말부터 심장통합진료...
또 조정절차를 강제화할 경우, 의료분쟁이 발생할 소지가 높은 대표적 수술 분야인 외과ㆍ산부인과ㆍ흉부외과 등에서 우수인력의 확보가 어려워져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이들 외과 계열 과목들은 생명과 직접 관련된 수술을 하거나 수련과정이 힘든 과라는 공통점이 있어 이미 기피과로 전락하고 있는...
앞서 지난 13일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폐암센터 장세진(병리과)ㆍ김형렬(흉부외과) 교수와 한양대학교 의대 공구 교수 그리고 서울대 자연과학대 백대현 교수 등으로 이뤄진 공동 연구팀은 RB 유전자 돌연변이가 수술 후 조기 폐암의 재발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서울아산병원에서 근치적...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폐암센터 장세진(병리과)ㆍ김형렬(흉부외과) 교수와 한양대학교 의대 공구 교수 그리고 서울대 자연과학대 백대현 교수 등으로 이뤄진 공동 연구팀은 RB 유전자 돌연변이가 수술 후 조기 폐암의 재발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서울아산병원에서 근치적 폐절제술을 받은 폐선암 환자 247명의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에...
가슴까지 아프다고 통증을 호소했고 S병원 간호사는 더이상 해줄것이 없다고 말하며 병원 응급실을 가보거나 원장을 만날 것을 권했다. 결국 22일 서울아산병원으로 실려간 故신해철은 서울아산병원 내원 당시 동공반사가 없는 뇌손상이 의심되는 사태가 됐다. 이날 오후 8시 신해철은 마취 및 수술을 진행했고 외과 수술과 흉부외과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27일 사망했다.
수술 전 심낭염 소견을 이미 짐작하고 있었고 따라서 흉부외과 협진수술이 필요할 것을 예측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위·식도 접합부는 심한 유착이 있어서 접근이 힘들었고, 무리해서 확인하지 않았다고 돼 있다. 이는 수술 전 내시경에서 이상 소견이 없다고 보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부분은 의문이 간다. 수술전 CT에서 좌상복부의 염증이 심하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몇몇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흉부외과에서 심낭에 찬 고름을 빼내기 위해 일부러 터트린 것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 대학병원 교수는 "신씨의 심낭에 생긴 천공은 농을 빼내는 치료과정에서 생긴것으로 봐야 한다"며 "사건을 푸는 열쇠는 처음 장폐색 수술과정에서 천공이 있었는지와 소장이 터졌다고 해서 심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