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너스는 횡령·배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전 최대주주인 유아이의 관련 임원 일부가 경찰로부터 피의자 및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라며“유아이와 관련된 조사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의자 조사를 받은 임원은 제3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해임됐다”며 “참고인 조사를 받은 임원은 퇴사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국거래소는 오전 11시26분 한진피앤씨에 대해 현 대표이사 횡령배임설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에 한진피앤씨는 장마감후 조회공시 답변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현 대표이사인 이종상 회장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검찰수사와 관련하여 확정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현 대표이사의 횡령배임설이 악재로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후 1시34분 현재 한진피앤씨는 전일보다 255원(-14.91%) 급락한 1455원을 기록중이다.
총 거래량은 302만7226주로 전 거래일 대비 두배 가량 증가했다. 하한가 잔량은 172만여주에 달한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한진피앤씨에 대해 대표이사의 횡령·배임설의 사실여부에 대해...
6월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빈 대표는 가구사업을 포함 생산과 물류, 인사 등을 총괄해왔다.
이어 시장에서 소송설이 불거지자 거래소는 전날 이와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이날 보루네오가구는 현 경영진의 횡령, 배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노동조합에서 현 경영진을 상대로 횡령 및 배임 등 혐의에 대해고발장이 인천 남동경찰서에 접수됐다”고 공시했다.
지난 20일 보루네오 이사회는 생산, 물류, 영업, 인사 등을 총괄해온 빈일건 전 공동대표를 해임했다. 회사측은 진 전 대표의 해임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으며 노조와 직원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전일 보루네오에 현 경영진의 횡령·배임설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두형 보루네오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조에서는 대주주가 투자한다는 명목으로 보루네오가구의 돈을 빼내고 있다고 본다”며 “현재 안섭 대표를 포함한 대주주측을 자금 횡령과 배임혐의로 형사 고발한 상태”라고 말했다.
노조측은 빈 전 대표가 최근 보루네오의 사업 영역 확장에 반대하면서 해임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주주측에서 새로운 사업 영역을...
또한 한국거래소는 전일 에스비엠에 대해 현 대표이사의 횡령, 배임설 사실 여부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회사측은 답변을 통해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에 확인한 결과 전 대표이사인 김정환 이현 대표이사인 김철수를 상대로 횡령 및 배임 등 혐의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에스비엠은 현 대표이사의 횡령·배임설 관련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에 확인한 결과, 전 대표이사인 '김정환'이 현 대표이사인 '김철수'를 상대로 횡령 및 배임 등 혐의에 대해 고소장이 접수된(3월25일) 사실을 확인했다”고 답했다.
이어 “현재까지 진행된 수사 내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데로 즉시...
이어 코스닥시장 본부는 25일 김철수 현 에스비엠 대표이사의 횡령 및 배임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그러자 같은 날 김 이사는 돌연 자기주식 146만주를 28억원에 처분했고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에스비엠에게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불성실공시법인지정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4월18일까지다.
대표이사 횡령·배임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받아
△삼호개발, 149억 규모 공사 수주
△비츠로시스, 자산재평가로 차익 74억원 발생
△켐트로닉스, 321억 규모 신규 설비 투자 결정
△코닉글로리, BW행사가 2894→2545원으로 조정
△한일이화, 현 대표 1701억 규모 배임 혐의 발생···거래정지
△태창파로스, 사우디 법인 코미 지분 28억원에 매도
△지앤에스티...
경영진의 횡령·배임은 기습적으로 찾아온다는 점에서 언제나 주의해야할 대목이다. 현재 씨앤케이인터는 전·현직 대표 횡령 배임설에 휘말려 있는 상황이다. 황마담으로 유명한 개그맨이 최대주주로 있었던 엔터기술도 경영진의 횡령·배임설 및 불성실공시로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중이다.
이밖에도 디웍스글로벌은 회계처리 위반, 파나진은 영천공장의...
88%(605원) 내린 3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앤케이인터내셔널은 지난 20일 전·현 대표이사의 횡령·배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준식 전 대표는 횡령 및 배임혐의에 대해 기소중지됐음을 확인했고 현 오덕균 대표는 횡령과 배임혐의에 대한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된 사실이 없다”고 공시했다.
씨앤케이인터내셔널은 20일 전·현직 대표이사의 횡령·배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 답변을 통해 “전 최준식 대표이사에 대해 횡령과 배임혐의로 기소중지 됐음을 확인했으며, 현 오덕균 대표이사에 대한 횡령과 배임혐의에 대한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 등은 확인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씨앤케이인터내셔널에 대해 전·현직 대표이사의 횡령·배임설의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한편 이 회사는 4년 연속(2008~2011년) 영업손실을 사유로 현재 관리종목에 지정된 상태다. 지난해 실적도 적자로 나타날 경우 자동으로 증시에서 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