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수협중앙회는 회원조합과 함께 업무상 횡령 및 배임 등 각종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례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종회 의원(민주평화당)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3년~2017년) 수협중앙회와 회원조합에서 발생한 횡령금액은 약 200억원에 달하며 배임 규모도 123억에 이른다.
사정기관 관계자는 "수협과 농협, 그리고 제1 금융권의...
아울러 수협과 회원조합이 운영하는 수협 상호금융 영업점에서도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 긴급생계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 보유자의 경우 만기 연장과 금리 인하 등의 조치로 금융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수협보험에서도 화재공제 가입자 중 피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 50% 선지급 및 보험료 납입 유예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하는 등 전체 수협이 어업인 피해...
수협은 지난해 중앙회와 은행 등 자회사 및 회원조합 등 전체 조직이 거둔 세전이익 규모가 매년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하면서 지난해에는 약 4800억 원 규모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임 회장은 “어민과 어촌과 수산업 발전에 쓰일 수 있는 이 같은 막대한 수익이 공적자금 상환 전에는 사용될 수 없다”며 “조기상환에 총력을 기울여 지원기능 복구시기를...
더(More) 돈 되는 수산!'을 내걸고 △수산업 혁신으로 일류 수산 산업 만들기 △회원조합의 상호금융 자산 100조 원 만들기 △수협은행을 협동조합 수익센터로 만들기 △실천을 위한 수산네트워크 강화하기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 당선자는 “어민·조합·중앙회 모두 잘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수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마트가 수출 부진과 소비 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빠진 광어 어가 돕기에 나선다
이마트는 14일부터 20일까지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국민가격 한마리 광어회(4~5인분, 국산)’를 정상가 3만9800원에서 50% 할인된 1만9800원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이마트는 3개월 간의 사전기획을 거쳐 50톤 가량의 제주산 광어회를 준비했다....
농협·수협·산림조합의 조합장처럼 상호금융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방식이다. 이들과 마찬가지로 새마을금고가 선거로 기관의 대표를 뽑는 이유는 “누구나 이사장이 될 수 있다”는 논리가 작동해서다.
다만 이사장이 그 지지를 등에 업고 전권을 휘두르는 문제가 생기곤 한다. 따라서 선거는 그들을 심판하는 장치로도 쓰여야 한다. 하지만 선거인단이 ‘소수...
이전까지는 100명도 채 되지 않는 회원이 모여 예탁과 출자가 이뤄졌다. 사실상 조합원끼리의 ‘품앗이’ 성격이 강했다. 지금은 본래의 목적이 퇴색됐지만, 새마을금고는 이익이 아닌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출범한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은 ‘금융당국’의 개입을 강하게 비판한다. 이들은 하나같이 새마을금고가 ‘서민금융’이기...
한국협동조합학회의 단체회원으로는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개별법상 주요 협동조합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
이 날 학회 부회장으로 위촉된 이원섭 중기중앙회 회원지원본부장은 “그동안 학계나 연구계에서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협동조합이라기보다 경제단체나 사업자단체로만 여기는 경향이 컸으며...
20일 수협에 따르면 수협중앙회와 회원조합, 은행을 포함한 전체 수협은 8월말 기준 3170억 원의 세전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하면 약 600억 원이 증가한 실적으로 이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말 5000억 원 돌파가 무난할 전망이다.
수협은 2015년 김임권 회장 취임과 함께 ‘강한 수협, 돈 되는 수산’을 비전으로 수익성 강화에 매진해온...
신협중앙회는 3일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국내의 국제협동조합연맹(ICA) 회원기관을 대표하는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에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회장기관의 선임은 한국협동조합협 의회 회원기관의 호선으로 이뤄진다. 임기는 1년이다.
신임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협동조합은 사회 양극화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를...
신협이 총 12개로 가장 많으며, 농·수협 각 2개, 산립조합 4개다. 지난해보다 대상조합 수를 두 배로 늘리고 컨설팅 대상업권도 신협 및 산립조합에서 농·수협을 포함한 전 업권으로 확대한다.
해당조합 임직원과 함께 법규준수 및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내부통제 취약요인을 면담과 진단 등을 통해 조합실정에 적합한 개선계획을 수립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또...
현재 인천해수청은 한국골재협회 인천지회 회원사가 제출한 해역이용협의서에 대해 보완제출을 요구한 상태다.
이들은 바닷모래채취 관련 기관인 인천시청을 비롯해, 옹진군청, 인천지방해수청 등을 찾아가 요구사항이 담긴 성명서를 전달했다.
강신숙 수협 상무는 “골재채취업자들의 이익과 옹진군의 재정확보를 위해 해양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는 절대 허용될 수...
김 회장은 조합들의 경영 개선과 건전성 강화에도 주력하면서 전국 회원 수협들의 수익도 크게 향상됐다. 2014년 541억 원에 불과했던 91개 회원조합 전체 연간 순이익 규모는 3년 사이 세 배 늘어나 지난해 1619억 원을 기록했다. 또 자기자본도 3년 동안 5000억 원 가량 증가해 1조 1489억 원을 기록하는 등 건전성이 대폭 개선됐다. 그 결과 지난해 전체 회원조합...
김 회장은 비상임 체제로 수협중앙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2014년 ‘신협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그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4년이다.
김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임기 내 단기성과 위주의 정책에 급급하기 보다 신협 100년의 대계를 그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항상 회원 조합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낮은 자세로...
지난해 수협은 수협은행 2508억 원, 중앙회 362억 원, 회원조합 1826억 원 등 전체 조직이 4696억 원에 이르는 세전이익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 됐다. 전년동기대비 2배 늘어난 역대 최고 실적이다.
이는 2016년 12월 단행한 사업구조개편이 성공하며 탄탄한 자본구조를 갖추며 수협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수협은 올해 수협은행이 세전...
생대구는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40% 인하해 1kg 내외 상품을 1만800원에서 할인한 6480원에 판매하고, 3kg 내외 상품은 3만9800원에서 할인한 2만3880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평소 마트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프리미엄 수산물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흑산도 참홍어는 흑산도수협으로부터 원산지 증명코드를 부여받은 상품으로...
26일 1차 공격은 한국금융결제원·수협·JB전북·DGB대구은행 등 4곳을 상대로 이뤄졌다. 28일에는 신한·KB국민·우리·KEB하나·NH농협·IBK기업·KDB산업은행 등 국내은행 7곳 및 한국거래소, 증권사 2곳 등 10곳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이 예상됐지만 대란은 없었다.
은행권 관계자는 “지금까지 별다른 이상 징후는 없지만, 7월 3일까지 공격 위협을 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예의...
이번 행사에서 GS칼텍스는 여수 바다의 어족 자원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여수수협·여수수산인협회 및 여수시에 수산종묘 방류 사업비 10억 원을 전달했다. 여수수협 등은 이날 감성돔 치어 약 5만 미(尾)를 국동항 주변 해역에 방류한 것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다량의 치어 및 치패를 여수 바다에 놓아줄 계획이다.
김병열 GS칼텍스 사장은 “수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