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고, 매수 총잔량은 69만주에 달한다.
앞서 신일산업은 지난 12일 ‘슈퍼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 황귀남씨가 법원에 제출한 주주총회 의안 상정 가처분신청서가 승인된 것으로 알려지자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바 있다.
수원지방법원은 신일산업에 대해 적대적 인수합병을 시도하고 있는 황귀남씨가 낸 주주총회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을 최근 받아들였다.
한진해운홀딩스도 전일대비 14.94%오른 45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진해운과 한진해운홀딩스가 분할 및 합병을 결정하면서 주가는 급등했다.
한진해운은 전일 이사회를 열어 한진해운홀딩스를 분할하고 나눠지는...
가전제조업체인 신일산업은 이날 개장전 공시를 통해 수원지방법원이 개인투자자 황귀남씨가 제기한 주주총회 의안상정 가처분신청을 담보 제공의 조건으로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공인노무사 황남귀 씨는 법원에 주주총회 의안상정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정관 개정안과 신규 이사 선임안을 신일산업 정기 주주총회에 올려달라는 취지다. 이날 법원이...
신일산업은 이날 개인 황귀남씨가 제기한 주주총회 의안상정 가처분신청에 대해 수원지방법원이 전날 담보제공을 조건으로 정관 개정안, 이사 선임안 등의 의안을 포함해 기재한 후 2014년 정기주주총회 소집통지 공고를 해야 한다고 판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신일산업은 2014년 정기주주총회에서 황 씨가 낸 의안을 회의에 올려야 한다. 앞서 황씨는 가처분...
신일산업은 개인투자자 황귀남씨가 지난달 18일 수원지방법원에 주주총회 의안상정 가처분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가처분신청서에 따르면 황씨는 정관 개정안을 비롯해 사내이사로 황귀남이혁기정재성씨를 선임해야 한다는 이사선임안과 함께 기존 감사를 해임하고 새로운 감사를 선임할 것을 주장했다.
앞서 황씨는 지난달 17일 공시를 통해 신일산업 주식...
지난달 18일 공시에 따르면 공인노무사 황귀남 씨와 특별관계자 3인은 신일산업의 주식 313만3천928주를 매입해 자신들의 지분율을 기존 5.11%에서 11.27%로 높이고 경영권 참여 의사를 밝혔다.
경영권 분쟁에 휘말리면서 신일산업의 주가는 지난달 18일 1천540원에서 28일 1천775원으로, 불과 열흘 사이에 15% 이상 급등했다.
통상 경영권 분쟁에 휘말리면 기존...
지분매입을 하고 경영권 참여신고를 한 황귀남씨 쪽에서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18일 수원지방법원에 주주총회 의안상정 가처분신청을 냈다.
가처분 신청서에는 정관 개정안과 사내이사로 황귀남, 이혁기, 정재성씨를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존 감사를 해임하고 새로운 감사 선임안을...
황귀남씨측은 “조만간 보도자료등을 통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20일 오후 2시5분 현재 신일산업은 전일대비 65원(3.67%) 상승한 1835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17일 공인노무사 황귀남 씨는 공시를 통해 신일산업 주식 260만4300주(5.11%)를 '경영 참가' 목적에서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에는 황씨의 우호세력인...
상한가 매수잔량은 91만여주다.
지난 18일 개인 투자자 황귀남씨는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해 신일산업 주식 11.27%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보유 목적은 경영 참여다. 이는 신일산업 최대주주인 김영 회장 지분(8.4%)과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 9.9%를 넘어선 것이다. 이에 따라 경영권 분쟁이 예고되며 주가가 폭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일 개인 투자자 황귀남씨는 경영권 참여를 위해 신일산업 지분 5.11%(260만4300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주식시장에서는 적대적M&A가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신일산업 최대주주 지분율이 김영 최대주주가 8.40%에 특수관계인을 다 합쳐봐야 9.9% 밖에 없기 때문이다.
신일산업 관계자는 “개인투자자 황귀남씨에 대해 누구인지 모른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