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일산업, 경영권 분쟁 본격화 ↑

입력 2014-03-12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일산업이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됨에 따라 장 초반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일산업은 전거래일보다 190원(11.80%) 오른 1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창구를 통해 매수주문이 나오고 있다.

신일산업은 이날 개인 황귀남씨가 제기한 주주총회 의안상정 가처분신청에 대해 수원지방법원이 전날 담보제공을 조건으로 정관 개정안, 이사 선임안 등의 의안을 포함해 기재한 후 2014년 정기주주총회 소집통지 공고를 해야 한다고 판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신일산업은 2014년 정기주주총회에서 황 씨가 낸 의안을 회의에 올려야 한다. 앞서 황씨는 가처분 신청서를 통해 사내이사로 본인과 이혁기, 정재성 씨를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달 17일 황씨는 신일산업 지분 11.27% 가지고 있다고 공시하면서 지분취득 목적을 “경영권 참여와 지배구조 개선 등을 위해 공동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서”라고 밝혀 경영권 분쟁을 예고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정윤석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28]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취득결정)
[2025.11.14]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72,000
    • +1.37%
    • 이더리움
    • 4,423,000
    • +4.05%
    • 비트코인 캐시
    • 881,500
    • +10.33%
    • 리플
    • 2,787
    • -0.07%
    • 솔라나
    • 186,900
    • +1.41%
    • 에이다
    • 546
    • +0.74%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24
    • +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50
    • +3.4%
    • 체인링크
    • 18,530
    • +1.31%
    • 샌드박스
    • 173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