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경영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황각규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검찰은 신동빈 롯데 회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황 실장이 신 회장을 지근거리에서 보필한 만큼 롯데그룹 오너일가의 비자금 조성 등에 개입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최근 롯데건설의...
롯데그룹 경영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황각규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검찰은 신동빈 롯데 회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황 실장이 신 회장을 지근거리에서 보필한 만큼 롯데그룹 오너일가의 비자금 조성 등에 개입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최근 롯데건설의...
신동빈(61) 회장의 최측근인 황각규(61) 롯데쇼핑 사장이 25일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이 그룹 핵심 조직인 정책본부 '3인방'에 대한 본격 수사에 나서면서 향후 2~3주 정도가 이번 수사 성패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황 사장은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서울 서초동 검찰 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손해를 감수하고 계열사 인수합병(M&A)을 강행한 것은...
◆ 검찰, 롯데건설 300억 원 비자금 포착… 황각규 사장 25일 소환
롯데그룹 경영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롯데건설에서 300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잡고 자금 경로를 추적 중입니다. 검찰은 23일 신동빈 회장의 최측근인 황각규 롯데그룹 정책본부 사장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롯데건설은 공사 비용을 부풀려 지급하고 일부를 되돌려받는 식으로...
검찰이 신동빈(61) 회장의 최측근인 황각규(61) 롯데쇼핑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지난 2개월여 동안 롯데 계열사 일부 비리를 규명하는 데 그쳤던 검찰이 핵심 조직인 정책본부를 본격적으로 파헤치기로 하면서 수사 성패를 가를 분수령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조재빈)는 황각규(61) 롯데쇼핑 사장을 25일 오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최측근인 황각규(62) 롯데 정책본부 운영실장(사장)이 25일 검찰에 소환될 예정임에 따라 롯데그룹이 침통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황 사장의 소환은 그가 그룹 내 가지는 위상이 큰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사실상 그룹 내 2인자로, 신동빈(61) 회장의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결국 검찰의 칼끝이 신 회장에 향해 있다는 것을 뜻하기...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조재빈)는 황각규(61) 롯데쇼핑 사장을 25일 오전 9시 30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황 사장은 신동빈(61) 회장의 최측근으로, 롯데케미칼의 전신인 호남석유화학에서 일하다 1995년 롯데그룹 기획조정실 국제부장으로 발탁된 이후 2011년까지 그룹의 핵심 조직인 정책본부에서 일했다. 황 사장은...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조재빈)는 황각규(61) 롯데쇼핑 사장을 25일 오전 9시 30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황 사장은 그룹 내 비자금 조성과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만간 황 사장과 함께 '측근 3인방'으로 불리는 이인원(69) 부회장과 소진세(66) 사장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소 사장은 이인원(69) 부회장, 황각규(61) 운영실장과 함께 신동빈 회장의 '측근 3인방'으로 불리는 그룹 핵심 인물이다. 검찰은 수사 이후 진행 중인 통상적인 참고인 조사일 뿐이라는 입장이지만, 소 사장에 대한 조사를 벌인 만큼 수사의 아웃라인을 그리는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소 사장은 롯데피에스넷이 2010~2015년 4차례에 걸친 360억 원대...
소 사장과 함께 '측근 3인방'으로 불리는 정책본부 이인원(69) 부회장과 황각규(61) 운영실장에 대한 줄소환으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조재빈)는 소 사장을 조만간 직접 조사하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다.
검찰은 소 사장을 상대로 롯데피에스넷이 2010~2015년 4차례에 걸친 360억 원대 유상증자 과정에서...
이인원 롯데그룹정책본부 부회장, 황각규 정책본부운영실장, 소진세 대외협력단장 등 최측근 인사와 내부 현안을 논의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별다른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 3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현장에서 "(검찰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소공동 롯데그룹 본사 집무실로 출근하는 현장에서도 기자들의 질문에...
검찰 관계자는 그룹 정책본부 이인원(69) 부회장과 황각규(61)·소진세(66) 사장에 대해 “그분들은 롯데그룹 최정점에 있어 함부로 여러 차례 부를 수 없다, 아직은 부를 시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신동빈 회장이 검찰에 출석하기 위해서는 이들 3인방에 대한 조사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 또 압수물 분석에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직접 출석은 일러야 다음 달 초가 될...
이날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그룹 내 비자금 조성 등 횡령과 배임 혐의로 신 회장 부자의 출국을 금지하고 이르면 이달 말께 그룹 정책본부 핵심 인물인 이인원(69) 부회장과 황각규(61)·소진세(66) 사장을 불러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동빈 회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이들 ‘3인방’에 대해서는 이미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이 관계자는 정책본부 핵심 인물인 이인원(69) 본부장과 황각규(61) 운영실장, 소진세(66) 대외협력단장에 대한 조사 계획에 관해서는 "현재 단계는 수사 초중반 정도로 보면 되고, 이 본부장 등은 롯데그룹 최정점에 있어 함부로 여러 차례 부를 수 없다, 아직은 부를 시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디지털 증거 분석과 실무자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검찰이 주요...
신동빈(61) 회장은 롯데그룹 압수수색 23일째인 3일 오후 귀국했다. 검찰은 현재 진행 중인 디지털 압수물 분석이 끝나면 그룹의 핵심조직인 정책본부 이인원(69) 본부장과 황각규(61) 운영실장, 소진세(66) 대외협력단장 등 '3인방'을 차례로 조사한 뒤 이르면 이달 말 신 회장에 대한 직접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향후 소 사장은 이인원 부회장과 황각규 사장 등과 함께 롯데그룹을 향한 이번 전방위적 검찰 수사 대응 방침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그룹 정책본부 내 대외협력단 커뮤니케이션실을 이끌고 있는 소 사장은 앞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보좌해 이번 미국 출장길에 함께 올랐다. 롯데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 등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롯데케미칼의 미국...
관리 역량, 기업이익 사회 환원·상생협력 노력 등 부문에서 감점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검찰은 롯데건설과 케미칼 등 그룹 계열사와 주요 임직원 거주지 등 15곳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롯데그룹 정책본부 핵심 3인방으로 불리는 이인원 정책본부장(부회장), 황각규 운영실장(사장), 소진세 대외협력단장(사장) 등을 줄소환할 전망이다.
롯데그룹 경영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14일 2차 압수수색까지 진행되면서 발빠르게 전개된 가운데, 이른바 '신동빈의 두뇌'인 오너 가신 그룹 3인방 이인원 정책본부장(부회장), 황각규 정책본부 운영실장(사장), 소진세 대외협력단장(사장) 이 이르면 내주 소환될 예정이다.
14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는 이 부회장과 황 사장, 소 사장...
검찰은 이번 주 중으로 압수물 분석과 자금관리 담당자 조사에 주력한 뒤 정책본부의 핵심인물인 이인원 롯데쇼핑 부회장과 황각규 운영실장에 대한 본격 수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로써는 (이인원, 황각규 소환은) 빠른 이야기"라며 "피의사실 입증이 어느 정도 이뤄져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검찰은 그룹 내 'No.2'로 알려진 이인원 부회장을 비롯해 황각규 운영실장, 소진세 커뮤니케이션 실장 등 요직을 맡고 있는 세 사람을 주목하고 있다.
정책본부 조직 가운데 핵심부서로 꼽히는 곳은 황 실장이 총괄하고 있는 운영실이다. 그룹 전체의 경영 계획과 93개 계열사의 실적을 관리하고 실적 평가 업무도 담당해 각 계열사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