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일본 히로시마공항에서 착륙 도중 활주로 이탈 사고를 낸 아시아나항공의 인천-히로시마 노선이 일시 중단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말까지 인천-히로시마 노선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고 17일 밝혔다.
운항 중단 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은 히로시마공항 시설과 항공기, 운항 훈련 등 히로시마 노선 운항과 관련된 제반 안전 절차를 재점검하고 미흡한...
14일 일본 히로시마공항에서 항공기 활주로 이탈 사고를 낸 아시아나항공이 국토교통부의 특별감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아시아나 A320-200 항공기의 활주로이탈 사건과 관련해 특별감사 실시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국토부는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조종사 훈련과 평가 이행실태, 아시아나항공 내 안전조직의 정상작동 여부 등을...
한국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일본 히로시마 공항 사고
- 14일(현지시간) 아시아항공 여객기 162편이 일본 히로시마 공항 활주로를 이탈하며 27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 일본 운수안정위원회는 사고원인을 여객기의 저공비행에 초점을 맞추며 착륙 시도 당시 착륙을 할 수 있는 기상상황이었는지 또 조종사가 어떤 판단을 했는지를 확인하고 있어
▲ 웨이보...
14일 일본 히로시마 공항 활주로 이탈 사고를 일으킨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는 2007년 에어버스가 제작한 A320-200 기종이다.
이날 오후 6시 34분 인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162편은 이날 오후 8시 5분 히로시마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고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 활주로 앞 300m 지점에서 착륙 유도용 안테나와 부딪혔고 이후 기체 뒷부분이 활주로에...
일본 히로시마 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착륙에 실패해 활주로를 이탈하기 약 15분 전에 일본 전일본공수(ANA) 여객기도 아시아나항공기와 똑같은 동쪽 방향에서 같은 방식으로 착륙한 사실이 16일 일본 국토교통성에 의해 밝혀졌다.
이날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ANA의 여객기는 14일 오후 7시51분에 착륙했다. 그때까지 약 3시간 반 사이에 ANA 여객기를 포함해...
지난 14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162편이 일본 히로시마 공항 활주로를 이탈할 당시 사고지점 일대의 시계(視界) 가 급격하게 악화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15일 일본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14일 오후 8시경 1800m를 넘었던 활주로 부근의 시계는 사고 시간 오후 8시5분쯤 300~500m로 급격히 좁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고 여객기처럼 활주로 동쪽으로 진입하면...
결과적으로 이번 히로시마공항 사고와 2013년 샌프란시스코 사고는 △공항 착륙 직전 사고 발생 △지나친 저고도 △활주로 이탈 △화재 발생 △기체 뒷부분 등 기체 큰 손상 △조종사 과실 거론 등 원인과 과정, 형태 등 상당 부분이 비슷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시아나항공은 샌프란시스코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내린 ‘운항정지 처분’ 재판도 마무리되지...
또 서울 지하철 열차 충돌, 판교 환풍구 붕괴 추락 등 세월호 참사 이후 한국에서 발생한 각종 안전사고와 최근 일본 히로시마 공항서 발생한 아시아나기 활주로 이탈사고 등의 사례를 보도했다.
15일 열린 진도 위령제 소식을 전한 도교신문은 “유족과 정부ㆍ여당은 현재 배의 인양 문제 등을 두고 강하게 대립하고 있다”며 “심지어 정부 측에서는 어느 사람도...
미국 샌프란시스코국제공항에서 활주로 이탈 사고가 발생한지 1년 반 만에 아시아나항공이 또 일본 히로시마국제공항에서 똑같은 사고를 저질렀다.
16일 아시아나항공과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나 14일 오후 6시 34분께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162편(에어버스 A320) 여객기가 8시 5분께 히로시마공항에 착륙하다가 활주로를 이탈했다. 사고기에 타고...
◆ "아시아나 히로시마공항 사고, 하강기류 탓일 수도"
14일 아시아나 여객기 162편이 일본 히로시마(廣島) 공항 활주로를 이탈할 무렵 사고지점 일대의 시계(視界)가 급격히 악화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15일 보도했습니다. 14일 오후 8시께 1천800m를 넘었던 활주로 부근의 시계는 사고가 난 오후 8시5분께 300∼500m로 급격히 좁아진 것으로...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4일 저녁 일본 히로시마공항에서 발생한 활주로 이탈 사고 현장에 현장대책본부 57명을 급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5일 사고수습을 위한 현장지원반을 비롯한 임직원 57명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하고 사고지원, 의료지원 등 사고수습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대책본부는 현장대책본부장을 필두로 사고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여형구 국토부 2차관은 회의를 주재하며 “아시아나기 활주로 이탈사고와 관련해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신속한 사고 수습과 조사 활동으로 후속 대책을 마련토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항공사고는 특성상 사회적 파장과 영향력이 다른 어떤 교통수단보다 크다며 항공수요가 늘면서 사고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고 조종사 정신질환 등...
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14일 오후 8시께 일본 히로시마 공항에서 착륙하던 중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 승객 73명 중 18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상자 18명 중 일본인 1명이 타박상으로 입원하고 나머지는 귀가했다.
사고 항공기에 타고 있던 한 승객은 "착륙 전부터 크게 흔들렸다"며...
국토교통부는 아시아나항공에서 피해 승객 지원 등을 위해 마련한 특별기 편으로 사고조사관(6명)과 항공안전감독관(2명)을 후쿠오카 공항에 파견했다고 15일 밝혔다. 특별기는 이날 오전 6시36분 인천공항을 출발했다.
국토부는 전일(14일) 유사 사례 재발방지를 위해 8개 국적항공사를 대상으로 항공법령에 따른 안전규정 준수 등 항공기 안전관리 철저를 긴급...
일본 정부가 14일 히로시마 공항 활주로 이탈 사고를 낸 아시아나 162편이 활주로에 진입할 때 비정상적으로 낮은 고도로 비행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일본 운수안전위원회는 사고기가 착륙을 위해 고도를 낮추는 과정에서 활주로에 위치한 6m 높이의 전파 발신 시설에 접촉한 사실을 확인했다.
위원회는 착륙...
전일 일본 히로시마 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여객기가 공항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73명 중 18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이 중 일본인 1명이 타박상으로 입원하고 나머지는 귀가했다.
일본 정부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아시아나 162편이 활주로 약 300m 전방에 위치한 6m 높이 전파발신 시설에 접촉하는 등 착륙 시 고도가...
중 활주로를 이탈한 에어캐나다 여객기도 모두 A320 기종이다.
국내 항공사 가운데 A320기를 보유한 곳은 아시아나 항공(8대)과 아시아나의 자회사인 에어부산(3대) 등 두 곳이다.
A320기 관련 조종사는 아시아나 항공 370명, 에어부산 119명 등 총 489명이다.
국토부는 아시아나기 사고 발생 후 국적 항공사들에 안전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고 발생시...
아시아나항공은 14일 저녁 일본 히로시마 공항 활주로 이탈사고로 승갱 73명 중 18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이 중 일본인 1명이 타박상으로 입원하고 나머지는 귀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상자 18명 중 일본인은 14명이며, 한국인과 중국인은 각각 2명이다.
아시아나하공은 사고 직후 대책 본부를 가동해 이날 오전 6시 30분에 일본으로 특별기를 보냈다. 특별기에는...
◆ 아시아나기 히로시마공항 활주로 이탈…20명 안팎 경상
14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일본 히로시마(廣島) 공항에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경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과 교도통신,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4분께 인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162편(에어버스 A320기)은 오후 8시 5분께 히로시마 공항 착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