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현장대책본부 57명 급파 "사고 수습에 총력"

입력 2015-04-15 21: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4일 저녁 일본 히로시마공항에서 발생한 활주로 이탈 사고 현장에 현장대책본부 57명을 급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5일 사고수습을 위한 현장지원반을 비롯한 임직원 57명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하고 사고지원, 의료지원 등 사고수습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대책본부는 현장대책본부장을 필두로 사고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탑승자 및 가족들에 대한 제반 조치와 탑승자에 대한 의료적 조치를 지원한다. 또 탑승자와 가족들에게 사고조사 진행상황 및 향후 조치 내용 개별 안내한다.

아시아나에 따르면 이에 이날 오전까지 병원을 찾았던 부상자 27명 전원이 귀가, 지난 14일 입원했던 일본인 탑승객 1명도 이날 오전 10시께 퇴원했다.

오후 4시부터는 수하물을 탑승객들에게 전달했다. 사고기에는 한국인 승객 50명, 일본인 24명, 승무원 7명 등 총 81명이 탑승했으며 총 수하물은 66개다.

현장대책본부는 탑승자 및 가족들에게 사고조사 진행상황 및 향후 조치내용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국내 10개 손보사(간사사 현대해상)와 계약이 돼있으며, 해외 보험사에 재보험돼 있다. 피해자 보상의 경우 사고수습을 마치고 진행할 계획이다.

항공기 견인은 현재 진행 중인 일본교통성 사고조사위원회의 현장조사가 끝나면 실시될 예정이다.


대표이사
송보영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유상증자또는주식관련사채등의발행결과(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50,000
    • -2.35%
    • 이더리움
    • 4,554,000
    • -3.62%
    • 비트코인 캐시
    • 856,500
    • -0.46%
    • 리플
    • 3,051
    • -2.15%
    • 솔라나
    • 200,400
    • -3.19%
    • 에이다
    • 623
    • -4.89%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2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00
    • -1.36%
    • 체인링크
    • 20,470
    • -3.76%
    • 샌드박스
    • 212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