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선박은 국제항해 여객선 및 화물선이다.
이를 위해 국제항해 여객선 및 화물선의 소각기가 있는 폐위장소에 화재탐지장치를 설치하도록 하는 한편, 국제여객선의 소각기가 있는 폐위장소에 화재탐지장치를 설치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또 모든 탱커에 휴대식산소농도측정기를 비치하도록 했다. 대상선박은 기존에 500톤이상 이중선체 유조선에서 모든 탱커로...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시 앞바다에서 27일(현지시간) 오전 한국 화물선과 일본 어선이 충돌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분쯤 쓰시마시 등대에서 동쪽으로 약 60㎞ 떨어진 바다에서 1416t급 한국 화물선 마루카호와 후쿠오카시 수산업체 소속의 오징어잡이 어선(16t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일본 어선에 타고 있던 어부 1명이...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앞서 기룡호는 지난 12일 오전 2시15분께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북서쪽 4.8마일 해상에서 화물선 한진3001호와 충돌해 침몰했다.
이 사고로 기룡호에 따고 있던 선장 김모(62)씨 등 선원 8명이 바다에 빠져 실종됐으며 기관장 유모(57)씨는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다른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충남 태안 가의도 인근 어선-화물선 충돌사고 일주일째인 19일 실종자 수색작업이 기상 악화로 중단됐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5분께 민간 심해잠수요원 4명·화물선 업체 ㈜한진 측 직원·실종자 가족 대표 등 수색팀이 사고 현장에 가던 중 높은 파도로 30분 만에 회항했다.
수중 수색을 주도하고 있는 한진의 한 관계자는 “어제 침몰 어선에서 발견된...
충남 태안 가의도 부근 어선-화물선 충돌사고 실종자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발생 3일째인 14일 해경의 실종자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태안해경은 이날도 경비정 14척을 동원해 침몰 선체의 위치가 확인된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특히 이날 오전부터 민간 심해잠수요원 3명을 투입해 침몰...
13일 충남 태안해경은 태안 앞바다에서 지난 12일 69t급 어선 102기룡호가 2천116t급 화물선 한진3001호와 충돌한 뒤 해경이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동원해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작업을 이틀째 진행 중이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가 난 지 40시간 가까이 흐른 현재까지도 기룡호 선원 8명을 찾지 못하고 있어 실종자 생존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화물선과 소형 어선이 충돌해 어민 8명이 실종된 사고의 원인은 짙은 안갯속에서 경계를 소홀히 한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해경은 사고는 이날 오전 2시15분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북서방 4.8마일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시 사고 해역에는 짙은 안개가 낀 상태로 가시거리가 400m 안팎이었다.
기상청의 자료에...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어선과 화물선이 충돌, 어선이 침몰하고 선원 8명이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
해양경찰에 따르면 12일 오전 2시15분께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북서방 4.8마일 해상에서 어선 102기룡호(69t)와 한진3001호(2116tㆍ화물선)가 충돌해 기룡호가 침몰했다.
이 사고로 기룡호에 타고 있던 선장 김모(62)씨 등 선원 8명이 바다에 빠져 실종됐으며...
2일 오전 5시14분께 부산 강서구 가덕도 남쪽 2마일 해상 화물선끼리 충돌해 윤활유 성분의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가 난 화물선은 자동차 운반선 오리엔탈엘프호(파나마 국적,2만1천736t)와 컨테이너선박 한진닝보호(파나마 국적,2만7천104t)로, 충돌로 인해 선박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 2개가 바다에 빠졌다.
해경은 방제정 1척과 경비정 2척을...
선종별 사고는 481척중 화물선 172척(36%), 예부선 105척(22%) 이며, 오전 4시부터 8시까지 사고가 많아 취약시간대 선박운항자에 대한 경계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관계자는 "비관제 대상선박에 대한 안전정보제공 확대를 통해 사고 저감 및 선박 운항자에 대한 교육강화 등 항만별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발생한 인명 피해는 136명(사망ㆍ실종 106명, 부상 30명)으로 충돌 49명, 전복 33명, 침몰 24명, 화재ㆍ폭발 20명 등이었다.
선종별로는 어선이 292척으로 72.8%를 차지했고 화물선ㆍ예부선 각 42척, 유조선 16척, 여객선ㆍ유도선 각 2척 순이었다.
심판원은 선종 및 사고 유형별로 따졌을 때 어선의 충돌 사건이 108척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로 경계...
중국 동북부 랴오닝(遼寧)성 보하이(渤海)만 해상에서 20일(현지시간) 캄보디아 국적 화물선이 파나마 국적 화물선과 충돌하면서 한국인 포함 선원 5명이 사망하고 한국인 선장 등 2명이 실종됐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해상당국은 9명을 태운 캄보디아 선적 '하이중'(Haijung)호가 이날 새벽 1시47분경 다롄시 뤼순(旅順)구 앞 해상에서 파나마 선적 '징펑...
지난달 2일 천안함 실종장병 수색에 나섰다가 캄보디아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한 금양98호의 사망ㆍ실종선원 7명에 대한 영결식이 6일 수협장(葬)으로 엄수됐다.
이날 오전 10시 인천시 서구 경서동 신세계장례식장 앞 마당에서 거행된 영결식은 정운찬 국무총리와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해군 및 해경 관계자, 수협 임직원, 유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기름은 오염 방제팀에 의해 통제됐다고 밝히고 수거된 기름은 35배럴(5천561리터)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사고 선박은 ACP에 의해 안전지대로 예인됐으며 이곳에서 수리를 받을 예정이다. 파나마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진 모나코'는 한진해운이 지난해 5월 아시아-미주 항로에 투입한 4천300 TEU(길이 20피트 컨테이너)급 최신형 화물선이다.
지난 2일 침몰한 천안함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가 돌아오던 도중 캄보디아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한 금양98호의 실종자가족 20여명이 27일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에서 정운찬 국무총리와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경찰병력을 사전에 배치하고 대표자 외 가족들의 청사 출입을 막아 가족들의 심한 반발을 샀다.
전남 여수 백도 해상에서 화물선 2척이 충돌해 1척이 침수됐으나 선원들은 무사히 구조됐다.
여수 해경은 21일 "어제 22시15분께 전남 여수시 삼산면 백도 남동쪽 10마일 해상에서 부산 선적 770t급 화물선 해급 '퍼시픽호'와 중국 국적 2만t급 화물선 '친유양호'가 충돌했다.
해군 3함대와 해경은 조난신호를 접수하고 초계함과 고속정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화물선 충돌사고에서 사망실종이 16명으로 최고였으며 인명사상사고에 따른 사망실종이 1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인명사상사고는 총 11건중 7건이 선원실종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심안전심판원 관계자는 "'나른한 오후, 적절한 휴식과 간단한 운동으로 춘곤증을 예방하고 안전운항 합시다!'를 5월의 안전운항 실천구호로...
해경은 이날도 경비함정 8척과 해군 함정 2척, 어업지도선 6척, 어선 10척 등 선박 26척과 항공기 3대를 동원해 본격 수색을 재개했으나 아직까진 실종자 7명을 찾지 못하고 있다.
금양98호는 지난 2일 천안함 실종자들을 수색한 뒤 조업해상으로 복귀하던 중 캄보디아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했다.
저인망 쌍끌이 어선 금양98호는 지난 2일 천안함 실종자들을 수색한 뒤 조업해상으로 복귀하던 중 캄보디아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했으며 실종선원 9명 가운데 시신이 발견된 김종평(55)씨와 람방 누르카효(35.인도네시아)씨를 제외한 나머지 7명 선원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