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직접 브리핑에 나선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내년 중기 정책자금은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중소기업 위주로 공급해 나갈 것”이라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 안정자금을 수급하고, 직원과 성과를 공유하는 기업 위주로 공급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중기부는 정책우선도 평가제도를 개편, 수출기업, 성과공유, 고용창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1일 근로시간 단축 문제와 관련해 영세 중소기업에 대해선 1주 8시간 특별연장근로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 또 제1호 정책으로 밝힌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탈취 문제에 대해서는 내년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홍 장관은 취임 한 달을 맞아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벤처투자 진흥을 위해 IPO, M&A 등을 활성화해 벤처 투자가 선순환되는 쪽으로 정책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면서 “벤처캐피털 산업이 당분간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두 회사가 성공적인 상장을 마친 영향으로 그간 상장에 소극적이었던 벤처캐피탈 업계에서 IPO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추진 계획’을 보고받기로 했지만 회의 시작부터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참석 문제를 두고 실랑이가 벌어졌다.
산업위는 당초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러운 폭설로 개의시간을 11시로 늦췄다.
그러나 산업통상자원부가 FTA 관련 보고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는 350만 중소․벤처, 소상공인의 수호천사가 되고, 세일즈맨이 되어 중소기업을 새정부 경제정책의 중심에 두고 집중 육성하겠다”며 “근로시간 단축 등 중소기업이 당면한 현안해결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고 업계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관계부처를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취임 일성으로 대기업의 기술탈취 근절을 제1과제로 꼽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조만간 관련 대책을 내놓겠다고 했다. 공인된 안전금고에 중소기업의 기술자료를 보관하는 기술임치제도, 피해업체에 대한 구제 방안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술유출로 인해 고통받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제대로 된 기술보호 대책이 나오지 않거나,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