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중소상인들은 21일 가맹점 방식으로 입점을 준비하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갈산점(이하 갈산점)에 대한 사업조정신청서를 중소기업중앙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청서가 인천시로 전달되면 인천시장은 갈산점에 대한 사업일시정지권고 필요 유무를 결정한 뒤 사전조정협의회를 개최해 협의회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당사자간...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중계점은 4개 품목 34개 제품의 유통기한 초과, GS슈퍼도 3개품목 14개 제품이 유통기한 초과, 롯데슈퍼 수락점은 정육코너 한우개체식별번호 미표시가 적발됐다.
이번 적발사항은 영업정지 7일 또는 과징금 대상이고 현재 각 업체에 처분사정통지를 보낸 상태다. 과징금은 세무소의 1일 영업순수익...
홈플러스의 경우 현재 SSM 점포(홈플러스 익스프레스) 182개를 갖고 있는데 킴스클럽마트 인수에 성공하면 매장수가 모두 239개로 늘어나 업계 1위인 롯데슈퍼(216개)를 따돌릴 수 있게 된다.
M&A는 고도의 경영전략이다. 하지만 홈플러스와 이랜드 양측간의 협상에는 전략도 없고 전술도 없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오히려 언론보도에 협상이 좌초되고...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가맹점주는 개점을 막기 위해 무력저지 하거나 반대 피켓시위를 한 인천소상인들에게 형사상 업무방해로 100만~1억6000만원 대의 소송을 걸었다.
중소상인살리기전국네트워크는 지난 16일 '대형유통회사(삼성테스코)의 중소상인 대상 민·형사 소송 규탄 기자회견'을 열어 소송취하와 유통법과 상생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천 옥련점에 대한 사업조정 신청이 제기된 작년 7월 이후로 지난 3일까지 10개월여 만에 200여건이 접수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06년 4건, 2007년 4건, 2008년 4건 등에 비하면 대폭 증가된 수치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사업조정 신청이 증가하고 있지만 대ㆍ중소기업이 합의에 이르는 경우는 극히 적어 대책 마련이...
롯데슈퍼나 GS슈퍼, 홈플러스익스프레스가 100개에서 200개까지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지만 이마트는 SSM 진출 1년이 되도록 매장수를 확대하지 못하고 있다.
이마트 입장에서는 SSM이 애물단지일 수밖에 없고 이번에 도매업에 진출한 것도 SSM 사업을 철수하는 과정에서 대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이마트는 이번에 중소유통상인들과...
특히 최근 홈플러스익스프레스가 SSM 출점을 반대해온 인천지역 시민단체와 상인을 대상으로 민사소송을 제기하고 롯데수퍼도 SSM을 가맹점 형태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소상인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신세계는 또 신규 출점시 영세 수퍼들이 밀집돼 있는 골목상권은 피하고 신도시 등 기존 수퍼마켓의 생계에 문제가 없는 지역...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부개점은 사업조정 대상에 올라 인천시로부터 지난해 9월28일 사업 일시정지 권고를 받았으며 현재 인천시 주관하에 3차 자율조정협의 기간에 있다.
갈산점은 지난해 7월 중기청으로부터 사업개시 일시정지 권고가 내려와 개점을 보류했다가 12월 말 가맹점으로 전환하면서 개점을 재시도했으나 상인들의 반발로 다시 개점 보류한 상태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익스프레스(남성점), 태평백화점, 사당시장 등이 있고, 강남 생활권이 가까워 신세계백화점(강남점), 센트럴시티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벽산건설의 올해 첫 사업지는 경기도 수원시 입북동 116의 11번지다.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규모로 82~181㎡ 521가구를 지어 분양할 계획이며 오는 22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SSM 매장수는 롯데슈퍼가 174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170개, GS슈퍼마켓이 138개의 점포를 갖고 있는 데 비해 이마트 에브리데이 매장수는 총 10곳에 불과하다.
SSM가맹사업 진출 가능성과 관련 신세계측 고위 관계자는 “SSM 가맹점 점포가 300개 정도는 되야 규모의 경제 실현이 가능하며 이 같은 이유로 진출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말 그대로...
홈플러스가 현재 추진 중인 SSM 가맹사업은 사업조정으로 인해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약 50개 점포를 우선적으로 실시한다는 것이다.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관계자는 "방법상의 문제일 뿐, 결국 당초 계획했던대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자 하는 목적"이라며 "이같은 편법출점도 사업조정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격정보 제공 대상 유통업체는 서울시 소재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 롯데마트), 백화점(롯데, 현대, 신세계), 슈퍼(GS슈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롯데슈퍼), 전통시장(수유시장) 등 11개다.
가격 정보는 신선식품(두부, 콩나물, 햄류, 쇠고기 등 4개), 가공식품(밀가루, 라면, 설탕, 식용유, 커피, 소주, 생수, 콜라, 사이다, 통조림 등 10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개설하기 위해 가맹점주는 가맹보증금, 상품보증금 등 1억8000만원을 납입해야 한다.
이지훈 가맹거래사는 "보증금의 경우 가맹계약이 완료되면 가맹점주에게 돌려주는 금액이지만 1억5000만원의 금액이 담보로 설정 될 만한 정당한 이유가 없어 보인다"며 "1억5000만원이면 점포개설 필요한 인테리어 등 대부분의 비용을 충당할...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와 관련 “편의점은 인건비를 가맹점주가 부담하지만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인건비를 본사가 부담, 오히려 지원금액이 많은 셈”이라고 말했다.
학계도 홈플러스의 SSM 가맹사업 진출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서울대학교 김현철 교수(국제대학원)은 이 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0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이 가운데 서울 종로구 평창동, 양천구 신정동, 경남 창원시 반림동 등 3곳에서 개점예정이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 대해 사업조정이 신청돼 홈플러스의 SSM 사업에 대한 사업조정신청이 40건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대구 수성구 사월동의 디마켓은 사업조정이 완료됐으며, 지난 22일부로는 경북 칠곡과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의 GS수퍼가 사업조정이...
20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현재 SSM 관련 사업조정 신청은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의 롯데수퍼가 추가로 접수됨에 따라 총 73건으로 집계됐다.
또한 기존에 접수됐던 충남 천안시 신방동과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3동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사업조정신청이 반려됨에 따라 사업조정신청 총 건수는 변동이 없는...
새롭게 사업조정신청이 접수된 곳은 ▲경남 창원시 용호동 ▲인천 남동구 남촌동 ▲서울 구로구 오류동 등 세 곳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대구 수성구 사월동의 ‘디마켓’ 등 네 곳이다.
특히 개점 예정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세 곳에 대한 사업조정신청이 접수됨에 따라 SSM 관련 사업조정신청(60건) 가운데 홈플러스가 차지하는 건수(31건)가 처음으로...
경기도 내에는 현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수원 '구매탄점'과 용인 '죽전점', GS리테일 남양주 퇴계원점 등 SSM 7곳이 개설에 앞서 주변 지역 상인들과 갈등을 겪으면서 사업조정이 신청된 상태다.
한편 경기도도 사전조정협의회는 도 공무원과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심동섭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이 맡기로 했다.
24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현재 SSM 관련 사업조정신청 건수는 경기 수원시 호매실동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롯데수퍼 등 두 건의 추가사례를 포함해 총 53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4일 이전에 SSM 관련 사업조정신청건수가 23건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불과 20일 새에 두 배가 넘게 사업조정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지난 4일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