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택 BGF리테일 주류TFT장은 “CU는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콘셉트의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내놓으며 편의점 주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며 “최근 혼술, 홈술 문화에 맞춰 국내외 다방면으로 차별화 상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고객 혜택을 강화한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19 이후에도 집에서 음식을 즐기는 ‘홈베이킹’, ‘홈술’ 등 다양한 내식 문화가 자리 잡으며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다양한 조리법으로 활용도가 높은 간편 양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도 인기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실제 ‘올반’ 간편 양념 중 판매량 증가 순위 1위를 차지한 ‘올반 정통 순두부찌개용 양념’은 양파, 무, 대파, 청양고추, 다시마...
CU 역시 홈술 트렌드 확산의 중심에 하이볼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 상품을 준비했다. 당시 하이볼의 주재료인 위스키 매출은 1~10월에 전년보다 137% 신장했고 탄산수와 탄산음료, 컵 얼음 등도 20~50% 매출이 올랐다.
CU가 선보인 캔하이볼은 출시 3일 만에 초도 물량 20만 개가 완판됐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 2월 초까지 누적 판매량이 150만 개를...
업계에서는 위스키 인기가 비단 홈술 유행 트렌드뿐만 아니라 하이볼 문화에서 연유한다고 본다. 실제 편의점에서 잘 팔리는 위스키는 20~30만 원대, 혹은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수백 만 원대의 고가 위스키라기보다는 2~3만 원 대 저가 위스키들인 게 대부분이다. 니트 잔으로 위스키만 마시는 것보단 토닉워터 등과 함께 저렴한 위스키를 타 먹는 믹솔로지(술과...
이러한 인기는 오프라인 점포보다 더욱 폭넓게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타 채널 대비 가격 경쟁력과 구매 편의성이 높아 홈술, 혼술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CU는 분석한다.
CU BAR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주종은 양주로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에서 절반가량(46.1%)을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와인...
특히, 코로나19 이후 홈술 문화가 확산하면서 와인 소비가 크게 늘어 선물 수요도 덩달아 증가한 것도 한몫했다. 실제로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설과 추석의 와인 선물세트 매출 신장률은 각각 37.7%, 12.7%로 급증하고 있다. 전체 명절 선물세트 신장률의 3배에 가까운 수치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와인 M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본부 내에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한편, 코로나 팬데믹 2년 동안 홈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CU의 냉장 안주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여왔다. CU에 따르면, 냉장 안주 매출 신장률은 2019년 15.7%, 2020년 17.6%, 2021년 19.5%로 최근 3년간 계속해서 두 자릿수의 증가 수치를 기록했으며, 올해(1~11월)역시 13.6% 신장했다.
이용구 BGF리테일 HMR팀 MD는 “집에서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돕기...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 혼술 트렌드가 확산함에 따라 기존 소주나 맥주 외에 최근 하이볼이 인기를 끌면서 위스키 등 관련 상품들의 매출이 올해 크게 증가했다. 올해(1~10월) CU의 위스키 매출은 전년 대비 137.0% 신장했으며 탄산수 23.2%, 탄산음료 19.0%, 빅볼 컵 얼음 53.2% 등 위스키와 동반구매율이 높은 상품들의 매출도 큰 폭으로 올랐다....
위니아는 최근 홈술ㆍ홈쿡 등 MZ 취식 문화에 맞춰 다양한 보관 및 숙성 모드 적용한 ‘2023년형 딤채’를 출시했다. 밀키트 전용보관 모드는 물론 과일주ㆍ과일청, 막걸리 숙성모드도 갖췄다. 이 밖에도 위니아는 지난해 MZ세대에서 건조기와 함께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은 3인ㆍ6인용 식기세척기도 선보였다.
업계에선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회식이 줄어들고 홈술, 혼술 문화가 확산하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주류가 인기를 끌게 되자 와인 수요가 증가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2020년 3월 주세법 개정에 따라 주류를 온라인으로 사전에 예약·구매하고, 원하는 매장에서 찾아갈 수 있는 스마트 오더 시스템이 가능해진 것 역시 와인 수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이마트는 고환율ㆍ고물가로 와인 가격 줄인상에도 행사가를 미리 낮췄고, 롯데마트는 홈술족 증가에 힘입어 위스키, 막걸리 등 20·30세대 공략을 위한 제품군을 확대했다.
이마트와 SSG닷컴은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대대적인 와인 할인 행사를 열고 하반기 최대 규모의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이마트는 일주일간 1000여 종의 와인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2022년...
코로나로 인해 ‘홈술’, ‘혼술’ 문화가 자리 잡은 데다 SNS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의 프레스티지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는 70여 년의 시간 동안 프레스티지 위스키의 명맥을 이어 온 고품격 스카치위스키 브랜드다. 과거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가치를 인정받으며 주로 거래가...
롯데칠성음료는 리뉴얼을 통해 최근 건강을 중요시하는 음주 문화와 집에서 가볍게 술을 즐기려는 홈술, 혼술 문화 확산에 성장하고 있는 무알코올 맥주 시장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는 9월 마지막 주부터 가까운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4월 ‘클라우드 오리지널’의 패키지...
지난 4월 한국술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에서 한정판으로 출시된 느린마을막걸리 한번더는 초기 물량 200병이 당일 완판, 일주일 간격으로 총 6차까지 추가 오픈한 물량 역시 하루 또는 이틀 만에 모두 완판되는 성과를 보였다. 이에 힘입어 지난 6월에는 양조장펍 ‘느린마을 양조장’ 전국 8개 지점에 해당 제품을 정식으로 출시한 바 있다.
느린마을막걸리 한번더는...
GS리테일은 최근 급격히 커진 홈술과 홈파티 열풍을 반영해 색다르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아이스크림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세계 판매량 1위 리큐르인 베일리스의 맛과 향에 주목했다.
베일리스 오리지날은 아이리쉬 위스키와 아이리쉬 크림, 코코아, 바닐라를 원료로 한 세계 최초의 크림 리큐르다. 얼음과 함께 넣어 마시는 온더락스...
MZ세대의 홈메이드, 홈술 문화를 반영해 과일주&과일청 숙성 모드가 추가됐다. 소비자의 식생활 변화에 맞춰 ‘밀키트 보관 모드’도 탑재했다.
김치냉장고 내∙외관의 디자인적 요소도 강화됐다. 신제품 딤채는 외관의 색상 및 소재를 다양화해 실내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극대화했다. 내관의 소재도 고급화 했다. 김치냉장고 상단 문 안쪽을 기존의 화이트...
코로나19를 거치며 주류 문화가 회식 대신 ‘혼술ㆍ홈술’ 트렌드로 바뀌고 있다. 홈파티뿐만 아니라 일상 속 한 잔을 마시더라도 각자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나만의 레시피를 찾는 칵테일 문화도 생겨났다. 이에 과거 칵테일 바나 클럽, 유흥업소 등에서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던 리큐르 제품의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25일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를...
전남 해창주조장에서 내놓은 프리미엄 막걸리 ‘해창 18도(15만8000원)’, ‘해창 12도(1만8000원)’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김양우 SSG닷컴 큐레이션기획팀 파트너는 “이번 한정판 큐레이션 박스 기획에 앞서 홈술 문화 확산과 함께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고려했다”며 “받는 상대방의 취향까지 고려한 이색 추석 선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생활 리듬에 맞춰 행사 상품도 오전에는 우유, 바나나, 샐러드, 샌드위치 등 식사 대용과 오후에는 주류, 과자, 라면, 안주류 등 인기 홈술 상품들로 구성했다. 해당 상품들은 이달의 행사 및 통신사 할인과 중복으로 적용하면 할인율이 더 커진다.
실제, 이달 10% 할인하는 ‘반값 바나나'는 제휴 수단 결제에 통신사 할인까지 적용하면 최종할인율이 약 45%다....
신세계백화점은 홈파티, 홈술, 휴가시즌, 말복 등 다양한 이유로 와인을 찾는 사람들을 겨냥해 역대급 규모의 행사를 준비했다.
올해 1~7월까지 신세계백화점 와인 장르 매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31.4% 신장했다. 특히 와인 한 잔을 마시더라도 분위기 있게 제대로 즐기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었다. 30만 원대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