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롯데홈쇼핑 재승인 문제와 공무원 비위 등으로 감사를 받은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을 비롯해 성과가 저조한 부처 장관 등 중폭 이상 개각이 점쳐지는 상황이다.
반면 윤성규·이동필 장관과 같은 원년 멤버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유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과 여야 원내지도부 회동 때 제기된 정무장관직 신설은, 최근 정무수석을 교체한...
이번 제재는 롯데홈쇼핑이 비리 임원 수를 누락했음에도 미래부가 사업을 재승인해준 것에 대해 감사원이 징계를 요구하면서 이뤄졌다.
롯데홈쇼핑이 미래부의 영업 정지 처분에 대한 행정소송을 내려면 최소 8월24일 이내에 가처분신청을 해야 한다. 가처분 소송은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진 지난 5월 27일로부터 90일 이내에 가능하다.
가처분 결정까지는 빨라도...
롯데쇼핑을 포함해 전방위 검찰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위가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진행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크다"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달 27일 롯데홈쇼핑에 9월28일부터 6개월간 1일 6시간(오전 8~11시·오후 8~11시)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번 제재는 롯데홈쇼핑이 비리 임원 수를 누락했음에도 미래부가 사업을 재승인해...
전·현직 임원들은 물론 최고 경영자(CEO)까지 연루돼 상상을 초월한 수법으로 전례없는 비리를 저지른 롯데홈쇼핑은 당시에 재승인 단축 정도의 가벼운 벌만 받았다. 죄의 무게에 절대 비례하지 않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정부의 면세점 추가 특허는 롯데면세점 잠실월드타워점을 부활하기 위한 것이며, 호텔롯데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롯데쇼핑, 롯데홈쇼핑, 롯데정보통신, 롯데피에스넷, 대홍기획 등 6개 계열사와 주요 임원들을 집중 수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자열사간 자산거래를 통한 배임 혐의와 비자금을 조성한 횡령 혐의 두 가지를 기본으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첨수1부의 경우 롯데홈쇼핑의 재승인 과정이 적절하게 이뤄졌는 지를 주로 조사한다. 압수물 분석을 거쳐 실무 관계자들을...
재승인 과정에서 임직원 비리 혐의를 누락 신고해 오는 9월부터 6개월간 '프라임타임'(오전 8~11시, 오후 8~11시) 영업정지를 받은 롯데홈쇼핑도 신 회장의 고민거리다.
일본 기업 이미지와 '비리 천국'이란 오명을 벗고 투명한 롯데를 만들려는 신 회장의 개혁은 잦은 송사와 잇따른 악재로 차질을 빚으며 '과제'만 산적한 상황이다.
◇호텔롯데 상장 연기 롯데면세점...
◇ ‘롯데홈쇼핑 사태’ 징계자를 미래부, 수습대책 책임자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롯데홈쇼핑 재승인’ 문제로 징계가 예정된 고위 공무원을 롯데홈쇼핑 영업정지에 따른 협력업체 피해 수습대책총괄 책임자로 선임한 것으로 드러났다. 논란을 초래한 당사자에게 다시지휘봉을 맡긴 격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 현대상선 용선료 인하율 미흡해도...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롯데홈쇼핑 재승인’ 문제로 징계가 예정된 고위 공무원을 롯데홈쇼핑 영업정지에 따른 협력업체 피해 수습대책 총괄 책임자로 선임한 것으로 드러났다. 논란을 초래한 당사자에게 다시 지휘봉을 맡긴 격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1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해 롯데홈쇼핑이 사업 재승인을 받는...
앞서 미래부는 롯데홈쇼핑이 TV홈쇼핑 재승인 과정에서 사업계획서에 허위로 기재한 행위에 대해 프라임 시간대의 6개월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미래부는 30일 롯데홈쇼핑의 업무정지로 인한 납품 중소협력사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여개 주요 홈쇼핑 회원사, (사)한국TV홈쇼핑협회, (사)한국티커머스협회, (사)한국홈쇼핑상품공급자협회 등과 함께 지원방안...
그러나 롯데홈쇼핑은 당시 재승인 사업계획서에 납품 비리로 형사 처벌을 받은 임직원을 일부 빠뜨려 공정성 평가항목에서 과락을 면하는 등 재승인 과정에 심각한 하자가 있는 것으로 감사원의 2월 25일 감사 결과 발표에서 드러났다.
롯데홈쇼핑 측은 "선처를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당혹스럽다"며 "우선 직격탄으로 피해를 볼 중소 협력체를...
그러나 롯데홈쇼핑은 당시 재승인 사업계획서에 납품 비리로 형사 처벌을 받은 임직원을 일부 빠뜨려 공정성 평가항목에서 과락을 면하는 등 재승인 과정에 심각한 하자가 있는 것으로 감사원의 지난 2월 25일 감사 결과 발표에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미래부에 재승인 심사에 참여한 미래부 직원 3명과 롯데홈쇼핑에 대한 징계를 요청했으며, 미래부는...
롯데홈쇼핑이 재승인 심사과정에서 사업계획서 비리임원 누락 등 하자에 대해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늘 롯데홈쇼핑에 대해 4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9월 28일부터 6개월간 하루 6시간(오전 8~11시·오후 8~11시) 업무정지 처분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작년 4월 심사과정에서 롯데홈쇼핑이 임직원의 범죄 사실을...
그러나 롯데홈쇼핑은 당시 재승인 사업계획서에 납품 비리로 형사 처벌을 받은 임직원을 일부 빠뜨려 공정성 평가항목에서 과락을 면하는 등 재승인 과정에 심각한 하자가 있는 것으로 감사원의 2월 25일 감사 결과 발표에서 드러났다.
롯데홈쇼핑 측은 "선처를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당혹스럽다"며 "우선 직격탄으로 피해를 볼 중소...
그러나 롯데홈쇼핑은 당시 재승인 사업계획서에 납품 비리로 형사 처벌을 받은 임직원을 일부 빠뜨려 공정성 평가항목에서 과락을 면하는 등 재승인 과정에 심각한 하자가 있는 것으로 감사원의 2월 25일 감사 결과 발표에서 드러났다.
미래부는 롯데홈쇼핑과 납품계약을 체결했거나 협의를 진행 중인 납품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업무정지 시점을 처분을 통지...
롯데홈쇼핑이 TV홈쇼핑 재승인 과정에서 사업계획서에 허위로 기재한 행위에 대해 프라임 시간대의 6개월 업무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롯데홈쇼핑에 대해 4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9월 28일부터 6개월간 매일 6시간(오전 8~11시ㆍ오후 8~11시)의 업무정지 처분을 내린다고 밝혔다. 미래부가 방송송출 금지를 정한 오전 8시부터 11시...
엎친데 덮친격으로 미래창조과학부는 최근 롯데쇼핑의 연결 자회사 롯데홈쇼핑에 대해 6개월 간 매일 6시간씩 방송을 중단하란 내용의 제재 방안을 통보했다. 지난해 홈쇼핑 사업자 재승인 과정에서 허위서류를 제출한 책임을 물은 것이다. 영업정지 시간은 오전·오후 8~11시의 황금 시간대로 고강도 처분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해당 제재 방안이 확정될 경우...
롯데홈쇼핑은 26일 공식입장 자료를 내고 "재승인 과정상의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그러나 롯데홈쇼핑은 재승인 심사과정에서 임직원의 범죄사실을 고의로 누락하거나 진실을 은폐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당시 전 대표이사와 비리 임원에 대한 수사는 모든 과정이 상세하게 언론에 공개되고...
대표까지 연루된 최악의 비리로 물의를 빚은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겨우 재승인 심사에서 통과됐지만, 결국 주요 사항을 신청서서 누락하는 방법으로 홈쇼핑 재승인을 받았다는 이유로 '프라임타임 때 6개월 영업정지'라는 강력한 제재를 받게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에서 방송사 영업정지가 이뤄지는 것은 초유의 사태다. 롯데홈쇼핑은 협력업체들의 피해를...
이번 심사대상 10개 사업자는 케이티하이텔(주), (주)아이디지털홈쇼핑, ㈜신세계TV쇼핑, SK브로드밴드(주), ㈜더블유쇼핑, ㈜GS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우리홈쇼핑, ㈜NS쇼핑 등이다.
이번 심사 결과 데이터홈쇼핑 10개사는 재승인 기준인 총점 500점 만점 중 350점 이상을 획득했다.
미래부는 이번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