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는 “아직 효과적인 백신이 없어 호흡기 보호구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손위생 시행이 기본 예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최평균 교수도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만큼 되도록 환자 발생 지역의 방문을 자제하고,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예방 지침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국에 갔다 돌아온 후 2주 이내에 발열과...
조산아는 영아 사망의 절반을 차지할 뿐 아니라 생존아 중에서도 신경계 발달장애, 호흡기계 합병증 등의 이환율이 증가하므로 조산의 예측과 예방은 매우 중요하다. 임신 및 출산 연령의 고령화로 고위험 산모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조산도 늘고 있다.
조산의 원인은 다양하다. 임신 37주 이전에 규칙적인 자궁수축이 발생하면서 자궁 경부의 개대가...
건국대병원은 정밀의학폐암센터 김인애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2019 대한폐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수상 논문은 ‘차세대 염기 서열 분석(NGS)을 통한 1기 폐선암의 재발 관련 유전자 고찰’이다. 김인애 교수는 건국대병원에서 10년동안 수술 받았던 1기 폐암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NGS(Next-generation...
김영균 가톨릭의대 내과 교수와 정희순 서울의대 내과 교수가 '제41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지난 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28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김영균 교수와 정희순 교수에게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고 11일...
후속 연구에 집중하고, CDV플랫폼을 다양한 난치질환에 적용하는 특허를 지속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허의 공동발명자이자 엠디뮨과 함께 COPD 치료제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오연목 교수(호흡기내과)는 “이번 연구는 줄기세포 CDV를 활용하여 COPD로 손상된 조직을 재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민·관 합동 조사팀을 구성해 응급실·호흡기내과 내원자 중 중증 폐 손상자 사례조사를 시행해 전방위적으로 추가 의심사례를 확보하고, 국가통계자료와 건강보험자료를 연계·분석해 폐 손상과의 연관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제품 회수, 판매금지 등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액상형 전자담배 내 유해성분 분석을 다음 달까지 완료하고, 인체 유해성...
특히 민·관 합동 조사팀을 구성해 응급실·호흡기내과 내원자 중 중증 폐 손상자 사례조사를 시행해 전방위적으로 추가 의심사례를 확보하고, 국가통계자료와 건강보험자료를 연계·분석해 폐 손상과의 연관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제품 회수, 판매금지 등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액상형 전자담배 내 유해성분 분석을 다음 달까지 완료하고, 인체 유해성...
회사 관계자는 “현재 판매중인 특발성 폐섬유화증 치료제는 ‘피르페니돈’과 표적 치료제 ‘오페브’등이 있지만,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치료제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원광대학교 호흡기내과 김학렬 교수팀과 수행한 항섬유화 질환동물 약효평가시험에서 CG-745가 폐섬유화에 우수한 약효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자세한 내용을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이세원 교수에게 들어봤다.
◇8주 이상 계속되는 기침=8주 이상의 기침을 만성기침이라 하는데, 몇 가지 흔한 원인이 있다. 콧물이 자주 목 뒤로 넘어가고 잠자리에 누우면 기침이 심해지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이는 후비루가 만성기침일 수 있다. 또, 입에 쓴물이 잘 올라오고 저녁을 늦게 먹거나 술이나 커피를 많이 마신 날 밤에...
서울 행사에서는 수도권 소재 대학병원 호흡기내과 전문의 7명이 참여해 폐 나이 및 폐 기능 검사, COPD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또한 COPD 환자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스텝퍼 게임’과 포토카드 촬영, SNS 참여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는 서울신문사빌딩(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해당 장소를...
이번 택시기사들의 진료를 담당한 이세원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운전을 해야 하는 택시기사들의 경우, 미세먼지로 인한 폐질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며 “평소 심호흡, 상체 근력운동과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호흡근육을 강화하고, 오래 지속되는 감기나 만성기침 등을 방치하지 말고...
또한,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안과, 외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등의 장기중심 과에 유기적인 협의 진료 형태를 갖춰서 진료의 전문성을 높힌다. 센터 내에 림프종 전담 진료실을 비롯해 주사실을 별도로 개설해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쾌적한 진료 환경을 구축했다.
진료면에서는 서울성모병원 림프종...
한 내과의사는 “호흡기, 두통 등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평소보다 2배 가까이 늘었는데 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등 원론적인 얘기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 몹시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결국 미세먼지 문제를 가볍게 보는 정부의 움직임에‘ 건강한’ 대한민국 국민들은 방치된 채 ‘병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을 안고 있으므로 모든...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팀과 직업환경의학과 하은희 교수팀은 2002∼2015년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아스피린 복용에 따른 폐암 발생의 예방적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2009∼2010년 국가 건강검진을 받은 40∼84세 1296만 9400명을 대상으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100㎎ 이하의 저용량 아스피린...
(순환기내과)과 고대 보건과학대학 김성욱 교수·이민우 연구교수(보건환경융합과학부)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의 결과에서도 미세먼지가 협심증 발병 위험을 높이는 중요한 위험인자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의협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출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의협 관계자는 “기존 호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