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폭우도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시민들의 우려도 완화하는 모습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9시10분경 "방금 통합방재센터에 다녀오는 길인데 아직 서울시에 큰 침수 피해는 없으며 강남역과 사당역 부근도 차량 통행 등에 지장이 없습니다. 그러나 호우경보상태이니 계속 주의해야 합니다"라는 트윗을 남겼다.
22일 오전 5시30분을 기해 서울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시간당 40mm 안팎의 강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겠으며 23일까지 서울·경기와 강원도에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장마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16일 전력수급경보가 발령됐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후 2시21분 부로 예비전력이 500만㎾ 미만으로 20분간 유지돼 전력수급경보 ‘준비’(예비전력 400만kW 이상 500만kW 미만)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사흘 연속 전력경보가 발령된 이후 5일 만이다.
장마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진행되고는 있지만 남부지방에선...
강원지방기상청은 14일 낮 12시40분을 기해 강원 춘천과 인제에 내려졌던 호우 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 시각 강릉, 평창, 홍천지역의 호우주의보도 해제했다.
이날 오전 내리던 장맛비는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는 홍천과 평창 평지에만 각각 호우 경보와 호우 주의보가 남아 있다고 강원지방기상청은 설명했다.
도내에는 이날...
5㎜ △양구 160㎜ △양양 134.5㎜ △고성 간성 93㎜ 등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팔당댐은 초당 1만643t을 방류하는 것을 비롯해 청평댐 9천93t, 의암댐 5천485t, 춘천댐 4천93t을 각각 방류하고 있다.
현재 속초·고성·양양·철원·화천·홍천·춘천·양구·인제 산간 또는 평지에 호우경보가 , 강릉·평창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을 기해 서울시와 경기도 부천시·구리시·남양주시·하남시와 강화군을 제외한 인천시에 내린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이어 오후 1시를 기해서는 경기도 김포시·가평군·고양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와 강원도 홍천군 평지, 인천시 강화군에 내린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은 다만 이날 낮 12시 30분을 기해 경기도...
오전 10시 현재 서울·인천과 부천·구리·남양주·하남에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다. 호우주의보 지역은 경기도 김포·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 강원도 홍천, 인천 강화 등이다. 강원도 횡성과 평창의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는 10시를 기해 해제됐다.
기상청은 비가 이날 오후 한동안 잦아들다가 다시 시작될 수 있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현재 서울, 경기 광명·안산·시흥·부천·성남·구리·남양주·하남·광주·양평, 강원도, 인천에 호우경보가, 경기 김포·고양·수원·안양·군포·의왕·용인·화성·여주, 강원 평창·원주·홍천, 인천 강화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와 관련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이날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지역에...
서울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13일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도 시흥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이날 오전 1시20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100∼2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 오후 6시부터 현재까지 서울에는 40∼100㎜의 비가 내렸다.
호우경보는 6시간 동안 11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80㎜ 이상의 비가 예상될...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1시경 대구와 경주·포항 등 영남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된다. 이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반면 서울 및 수도권을 포함한 중북부에는 11일까지 20~60mm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북부 쪽은 최고 80mm까지 내린다.
일부 지역은 시간당 2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고됐다. 충청이남 일부...
여름철 집중호우로 밀폐공간내 미생물 번식이 증가하고, 무더위로 안이한 안전의식 때문에 질식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양돈농가는 축사 정화조의 분뇨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인 황화수소가 발생하기 쉽다. 황화수소는 농도가 700ppm을 초과하면, 한두번의 호흡 만으로도 의식을 잃고 사망할 수 있는 신경독성 물질이다.
이에 공단은 양돈농장 종사자의...
이어 7시40분에 발표한 기상특보에 따르면 호우경보 지역으로는 △충청남도 부여군 △충청남도 보령시, 그리고 호우주의보 지역으로는 △충청남도 공주시ㆍ논산시ㆍ태안군ㆍ홍성군ㆍ계룡시 △충청북도 옥천군 △흑산도ㆍ홍도 △경상북도 문경시ㆍ예천군ㆍ안동시 △대전광역시 등이다.
특히 충남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
이곳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당장의 비보다 더 큰 문제가 있었으니 약 2시간 후 이미 상류부터 엄청나게 불어난 물이 내려오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2시간 내에 대피하지 않으면 쥐라기 숲에 고립될 수도 있는 상황. 모두가 위험해질 수 있는데다 젖은 촬영 장비들 역시 하나 둘 고장이 나기 시작했다.
결국 더 이상의 진행은 무리라고 판단한 ‘정글의 법칙’ 팀은 고립...
영국 기상청은 26일(현지시간) 3일 동안 쏟아진 집중호우로 잉글랜드 중북부 지역 등에 범람경보 75건과 주의보 127건을 발효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비구름이 중남부로 이동하면서 잉글랜드 남부와 웨일스 등 지역에서 호우 피해가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전일까지 측정된 강우량은 2~4㎝로 영국의 9월 통계로는 30년 만의 최고 수치다.
집중 호우가 드문 영국은 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