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자금 수혈로 한숨 돌린 한진해운도 업황악화로 인해 4분기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GS건설, 현대산업, 현대미포조선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이 밖에 OCI(-28.62%), 대덕GDS(-19.71%), 대상(-18.38%), 대덕전자(-16.74%), 삼성전기(-15.1%) 등이 한달새 영업이익 추정치가 10%넘게 하향조정됐다. 코스닥에서는 네패스(-53.24%), 에스에프에이...
컨테이너선, 액화천연가스(LNG) 및 액화석유가스(LPG), 유조선 등을 주력으로 삼는 현대상선은 지난 2011년 286만여주(2%)를 735억2600만원에 취득했다. 해운업황이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100만원의 누적평가 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 상반기에 59억원의 평가이익을 기록했다.
대한해운은 가장 크게 손실을 본 종목이다. 2008년 16만8000주(1.4%)를...
송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해운관련 비중은 현재 17% 수준인데, 동사는 선사 부문에서 강화된 브랜드를 바탕으로 해외에서 비계열 벌크 장기계약 화주를 늘리고, 탱커·LNG선 사업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최근 해운관련 전문가 영입, 적극적인 선박 투자, 대형 화주 확보 그리고 노선 개척 등으로 중장기 해운사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해운주와 조선주는 지난 6월 이후 나란히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하지만 9월 들어 이같은 흐름이 깨지기 시작했다.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증시전문가들은 시장점유율과 재무상황에서 원인을 찾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은 세계 1~3등 조선소로 높은 기술력을 앞세워 최근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플랜트, LNG, 초대형...
하반기 LNG선, 시추선 등 특수선 수주를 통해 일반 상선 발주 부진을 돌파한다.
10일 국내외 조선 관련 연구기관들은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는 상선 발주 증가세가 둔화되지만 특수선의 발주량은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상선 발주는 상반기에 연간 발주 물량을 대부분 소진했지만 선종 다변화 추세는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해운 전문...
박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해운시장에서 초대형 선박 발주 경쟁이 펼쳐지고있다”며 “연말부터 2차 발주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빅3 조선사가 수주할 해양플랜트와 LNG선 시장 규모는 현 수준에서탄탄하게 유지될 것”이라며 “안정적 수익성이 확보되는 시장이 꾸준히 유지되면 상선시장의 소폭...
△신규종목- 엔씨소프트, 한진해운
△제외종목- 현대그린푸드, 현대차
◇중소형주 추천종목
△제이콘텐트리 - JTBC의 프로그램 제작,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드라마하우스앤드제이콘텐트허브의 지분 80% 보유. JTBC의 콘텐츠 경쟁력 상승으로 시청률 상승 및 콘텐츠 유통량 증가로 방송부문 고성장 전망. 3분기 영화산업 성수기 진입으로 멀티플렉스부문(메가박스)...
SK해운은 25일 울산 현대중공업으로부터 VLGC(초대형 LPG 운반선) ‘G. Paragon호’를 인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SK해운은 3월과 6월에도 VLGC 신조선을 인수해 올해만 총 3척의 VLGC 선대를 확대했다.
이번에 인수할 선박은 SK가스 장기 운송 계약에 의거, 주로 중동-극동 간 LPG 수송에 투입되며 필요에 따라 북미에서 생산되는 셰일가스 기반의 LPG...
△신규종목- 현대그린푸드
△제외종목- 한진해운
◇중소형주 추천종목
△한세실업 - 동사는 중저가 브랜드 의류가 주력이며 글로벌 수요 회복으로 수주가 탄탄한 상황. 동사 전체 Capa의 60%가 집중되어 있는 베트남이 향후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수혜국이 될 가능성에 대비해 섬유의복 생산 관련 인프라가 강화되고 있는 점도 주목. 4분기부터 본격적인...
GS EPS 추가 증설, GS에너지의 LNG터미널 증설로 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역시 긍정적.
△현대차 - 8월 해외공장 판매는 전년 대비 18.9% 증가한 24만5000대로 양호한 추세가 지속되면서 2013년에는 8% 늘어난 연간 476만5000대에 이르며 높은 성장률이 유지될 전망. 2014년에는 2011년 이후 3년만에 두자릿수 성장이 기대. 또한, 제네시스 신차가 금년 말에 출시 예정이며...
GS EPS 추가 증설, GS에너지의 LNG터미널 증설로 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역시 긍정적.
△현대차 - 8월 해외공장 판매는 전년 대비 18.9% 증가한 24만5000대로 양호한 추세가 지속되면서 2013년에는 8% 늘어난 연간 476만5000대에 이르며 높은 성장률이 유지될 전망. 2014년에는 2011년 이후 3년만에 두자릿수 성장이 기대. 또한, 제네시스 신차가 금년 말에 출시 예정이며...
GS EPS 추가 증설, GS에너지의 LNG터미널 증설로 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역시 긍정적.
△현대차 - 8월 해외공장 판매는 전년 대비 18.9% 증가한 24만5000대로 양호한 추세가 지속되면서 2013년에는 8% 늘어난 연간 476만5000대에 이르며 높은 성장률이 유지될 전망. 2014년에는 2011년 이후 3년만에 두자릿수 성장이 기대. 또한, 제네시스 신차가 금년 말에 출시 예정이며...
△코리안리
장기금리 상승으로 재보험료 상승이 예상되고, 사업비 선인식으로 매출증가 차기년도에 이익이 급증하는 보험업 특징 감안 시 향후 2년간 실적 모멘텀이 강할 것으로 기대
△SK
SK E&S가 탕구가스전의 LNG 직도입물량을 하반기에 많이 할당하여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가동률 시현이 가능하고 SK텔레콤의 안정적 실적위에 SK해운과 SK네트웍스의...
사안 없어”
△효성오앤비, 주당 200원 현금배당 결정
△[답변공시]금호산업 “채권단, 출자전환 검토 중”
△거래소, 금호산업에 IBK·케이스톤 컨소시엄PEF 지분매각 관련 조회공시 요구
△삼성중공업, 4416억원 규모의 LNG선 공사 수주
△엔텔스, 2Q 영업익 18억…전년비 23.60%↓
△이루온, 30억원 규모 BW 발행 결정
△대한해운, 55만주 유상증사 결정
반면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은 경제성을 이유로 사업 참여를 망설이고 있다.
이에 대해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북극 항로 사업에 참여한 것은 항로를 다변화해 글로벌 선사로 나아가기 위해서”라며 “장기적으로는 북유럽 등에서 에너지를 개발할 때 국적 선사로 참여할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수익을 내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에...
4%↑
△유진로봇, 현대모비스와 19억 규모 공급 계약
△KSS해운, 59억 규모 VCM 운송계약 체결
△기아차, 상반기 144만5538대 판매…전년비 3.5%↑
△우신시스템, 자동차 부품업체 디바이스 인수
△대한해운, 기업매각 신문공고
△대우조선해양, 4696억원 규모의 LNG선 2척 수주
△[조회답변] SDN "회사 매각 전혀 사실 아니다"
△유니크, 중국업체와...
(위례신도시 ‘현대엠코타운 플로리체’ 아파트)
-“은마․잠실5단지 전가구 양도세 혜택 맞다”(국세청, 과세기준 ‘건축물대장 전용면적’ 85㎡이하…등기부는 넘어도 상관없어)
△사람들
-장애인 일자리 만들어주면 그것이 바로 창조경제죠(김양수 한빛예술단 이사장)
-“데이터도 쓴 만큼 돈 내야”(이병기 서울대 교수 KT강연에서 데이터 종량제 주장)...
총 9척의 벌크선 수주는 현대상선이 3척으로 가장 많고 STX팬오션, 한진해운, SK해운이 2척 씩 수주했다. 이는 총 4500억원 규모로 글로벌 조선 불황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 및 기자재 업계의 일감 공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박 1척당 국내 강재, 엔진, 기자재 발주물량은 306억원 상당으로 9척 발주를 통한 총 기자재 매출은 약 2700억원 규모가 될...
삼성중공업의 경우 SK해운과 액화천연가스(LNG)선 2척 신조협상 등을 포함해 추가 수주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처럼 대형 조선사들이 당초 계획한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목표 달성여부가 내년 수주경쟁력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나아가 연말 인사도 변수로 작용한다. 임원 및 실무팀 인사 시점을 전후해 수주에 총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