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내정됐던 서강현 선임그룹 재무통으로 통해…체질 개선·수익성 강화 기대중장기 방향성 제시, 사업 구조 개선 등도 숙제
현대차그룹이 20일 총 252명을 승진시키는 2023년 하반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미 지난달 내정이 발표된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역시 이름을 올렸다. 그룹에서는 서 사장이 현대제철의 체질 개선 및 수익성...
현대자동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사업 전략에 속도를 더하고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정기 임원인사’를 20일 실시했다.
인사 규모는 현대차 97명, 기아 38명, 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52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가 이뤄졌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2025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전략의...
이날 행사에 한국 측은 위원장인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서진우 SK그룹 부회장, 명노현 LS그룹 부회장, 신현우 한화 사장,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윤창렬 LG 글로벌전략개발원 원장,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위원장으로 비징취안 상무부이사장과...
AP통신은 "테슬라의 충전 표준은 오랫동안 다른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에 적용한 CCS 커넥터와 충돌해 왔지만, 이번 미 자동차공학회의 발표는 올해 업계 전반에서 일어난 일을 공식화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현대차그룹도 내년 4분기부터 미국에서 판매하는 모든 전기차에 NACS 충전구를 장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19일 임시이사회 열고 HMMR 지분 매각 승인처분 금액 2873억, 처분 예정일 이달 28일현지 점유율 3위까지 차지했으나 결국 철수‘바이백’ 조항으로 재매입 가능성은 남겨 둬
현대자동차가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동을 중단한 러시아 공장(HMMR)을 매각한다. 공장 가동을 시작한 지는 13년만, 가동을 중단한 지는 21개월 만이다.
현대차는 19일 임시이사회를...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모든 차종을 SDV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만큼 구체적인 내년 사업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의 SDV 사업을 이끄는 송창현 포티투닷 대표 겸 현대차·기아 SDV본부장이 직접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 대표는 지난달 열린 '제3회 HMG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SDV 전환을 위한 차량 개발 방식의 대전환을 강조했다.
차량용...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 동참21년간 누적 성금 3940억 원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18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HMM도 이름을 바꾸기 전인 옛 현대상선 때에는 컨테이너선에 자동차 수송, 원유·액화천연가스(LNG)를 운반하는 유조선 등 사업을 함께 운영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지난달 1일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HMM 인수전 참여에 대해 "(밸류체인 강화는) 우리에게도 좋은 일이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수소 생태계 실현을 위해 그룹 내 여러 주체가 협업하는 ‘수소 사업 툴박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근 수소 생태계 사업 전반에 걸쳐 채용 공고를 내고 전문인력 확보에 나서기도 했다. 넥쏘의 부분변경 모델도 2025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다만 수소차 확산은 전기차보다도 더 먼 얘기라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은 “수소...
현대차·무바달라, 미래 모빌리티 협력 MOU수소·그린 알루미늄·AAM 등 사업 관련 협력
현대자동차가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와 선도적 협력을 통해 친환경 및 미래 모빌리티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15일 UAE 아부다비 무바달라 타워에서 국부펀드인 무바달라 투자회사(이하 무바달라)와 ‘친환경 전환 및 미래 신사업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현대자동차가 매년 연말이었던 배당기준일을 ‘이사회가 정하는 날’로 변경했다. 추후 이사회가 정하는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지 않으면 배당을 받을 수 없게 됐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차는 배당기준일을 매 결산기말인 12월 31일에서 이사회에서 정하는 날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앞서 3월 23일 제55기 주주총회에서 결정된...
이밖에 르노그룹 산하 다치아 스프링과 상하이자동차의 MG4와 같이 중국에서 생산한 전기차도 배제됐다. 명단에 포함된 브랜드 대부분 유럽 브랜드로 프랑스에서 판매되는 전기차의 약 65%가 명단에 포함됐다.
이번 개편안에 따라 체코 생산분 현대차 코나는 보조금 대상에 포함됐다. 그동안 코나와 함께 구매 보조금을 받았던 기아 니로와 쏘울 등은 국내 생산 수출분인...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SK그룹, 현대차·기아 등을 포함해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AI에 방점을 찍었다.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은 행사 개막 전날인 다음 달 8일 오후 2시(현지시간)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이라는 주제로 삼성전자의 AI 전략을 발표한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전일 홈페이지에 공시한 마켓코멘트를 통해 ‘현대카드는 전략적 중요성 및 매우 우수한 사업기반을 보유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중요 금융사’라며 ‘모회사인 현대차의 등급전망 상향 등을 고려해 전망을 상향했다’고 했다.
등급전망 근거로는 △우수한 사업 기반 △높은 시장 지위 △보수적 위험 관리에 따른 우수한 자산 건전성 △그룹의...
신 전무는 롯데지주 내 신설되는 미래성장실장을 맡아 그룹 내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지난달 승진한 데 이어, 내년 초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ㆍ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 장남인 구동휘 부사장은 LS MnM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이동해 차세대...
자동차사업을 중심으로 수직계열화를 이루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기업으로, 3분기 말 기준 현대모비스와 정의선 회장 등 특수관계인이 회사 지분의 29.7%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 그룹은 2017년 이후 중국시장에서 판매실적이 급격하게 하락하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판매점유율(현대 및 기아 합산)이 2017년 5위에서 2021년 이후 3위로 상승했다. 미국...
현대차그룹 3개 차종, 유틸리티 부문 수상 확정코나(EV 포함), EV9, GV70 EV 등 최종 후보로총 8회 수상…최근 6년간 5번 ‘올해의 차’ 영광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틸리티 부문 수상을 확정 지었다.
현대차그룹은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서 총 3개 차종으로 구성되는 최종 후보에 현대차 코나(전기차 포함), 기아 EV9...
현대자동차그룹 4개 사가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로템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임직원의 건강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정부 인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