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은 177억9500만원 규모의 파생상품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원자재 가격 리스크 헷지 목적으로 비철금속 구리 선물거래(LME) 등을 하고 있으며 수출입 외환거래에 대해서는 원달러 선도거래를 하고 있다”며 “지난달 30일 반기결산 기준일로부터 예기치 못한 구리가격 하락 및 원달러 환율 상승 등으로 파생거래 및 평가 손실이...
‘MY W New 배당플러스 랩’은 기존 ‘배당 Plus 랩’에 운용전략을 보강해 출시한 신상품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보유하고 시가배당률이 높은 국내 고배당주에 직접 투자하는 것을 기본 전략으로 한다.
동양증권 Wrap운용팀이 2005년부터 운용해 오고 있는 ‘배당 Plus 랩’은 최근 대표계좌의 1년 수익률이 20.3%로 같은 기간 KOSPI 지수(2.4%), Fnguide 배당주지수...
원자재 등 상품가격이 장기간 오르는 ‘수퍼사이클’(supercycle)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마이클 헤이그 소시에테제넬랄(SG)은행 글로벌 원자재 리서치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원자재 시장 전망 간담회’에서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약해지고 있지만 수퍼사이클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며 “오히려 원자재...
중위험 상품으로 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위기 이후 자산군별 수익률 현황을 보면 저금리 기조 속에 현금과 국채 수익률이 낮아졌으며 주식은 수익률 축소가 없고 채권은 밸류에이션 확대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주가 상승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을 헷지가 가능하고 배당금 재투자로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피델리티 글로벌...
발행 통화는 칠레 페소화이며 환 헷지는 하지 않는다.
칠레 국채는 토빈세와 같은 초기 투자 비용이 없고 국제 시장에서 거래량이 풍부해 채권 가격이 상승하거나 페소화 가치가 상승하는 경우 언제든지 매도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김희주 KDB대우증권 상품개발부 이사는 “안정적인 채권일수록 금리는 낮기 마련이지만 칠레 국채는 신용도 대비 상대적으로...
현재 중개하는 소매외화채권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터키 리라화와 브라질 헤알화로 발행한 상품이다.
KDB산업은행의 외화채권은 이종통화인 터키 리라화로 발행하며 국내기준 AAA등급의 신용도를 자랑한다. 연평균수익률(은행환산수익률)은 세전 약 5.4%이며 이표금리는 8.35%, 만기는 2015년 6월18일이다. 환 헷지는 하지 않으며 세금은 이자소득과세, 환차익은...
또한 원화와 상관관계가 높은 이머징 통화의 특성을 감안해 일부러 환 헷지를 하지 않아 환율변동에 따른 수익률 변동성을 크게 줄였다.
대신증권이 국내 최초로 지난 2월부터 중개를 시작한 우리다시채권은 발행사가 한국수출입은행으로 높은 신용등급(AAA)과 함께 표면금리 연 6~8%의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만기는 2015년~2017년이며 이자소득세율은...
이 펀드는 매월 일정액인 이자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은퇴자 등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투자상품이다.
한편, '블랙록 월지급식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 펀드'는 환 헷지를 제공해 국내 투자자들이 원화로 투자할 수 있으며, 종류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0% 이내, 총보수는 연 1.315%이다.
윤 행장은 11일 기업과 은행의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인천 송도 신도시 및 남동공단 소재 중견·중소기업 방문하며 “기업이 국내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기 위해 은행의 역할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기”며 “은행은 기업의 해외 마케팅 지원은 물론 환리스크 헷지 등 재무적 리스크 관리 면에서도 기업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반자적인 역할을...
올 연초 이후 이 상품의 누적 성과는 18%에 달해 동기간 코스피(1.47%)상승율을 압도했다.
‘PK시스템사모형 랩’은 매매와 관련된 규칙을 사전에 컴퓨터상에 프로그래밍화 한 후 정해진 규칙대로 컴퓨터가 100% 매매하는 전략이다.
송호림 우리투자증권 랩 운용팀 대리는 “2년전 설정한 ‘PK시스템사모형 랩’은 장세 흐름에 관계없는 시장 대비 절대수익률을...
KB국민은행 김종규 팀장은 “금가격이 연평균 20% 가량 상승하면서 가장 안전한 투자자산이라는 점이 확인됐다”며 “인플레이션 헷지수단으로 고액자산가를 중심으로 금수요가 꾸준히 있어 왔다”고 말했다.
금투자에 대한 긍정적 전망도 실물 투자 수요를 부추기고 있다. 양적완화로 달러가치 하락에 반해 금가격이 상승하며 단기고점 논란이 있었지만...
양성락 블랙록자산운용 한국 대표는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큰 글로벌 시장의 움직임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블랙록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 펀드’는 환 헷지를 제공해 국내 투자자들이 원화로 투자할 수 있으며, 종류A의 경우 선취판매 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0% 이내, 총보수는 연 1.315%이다(피투자집합기구보수 및 기타비용 제외).
이...
대표적인 세테크 상품으로는 물가연동국채가 있다. 물가연동국채는 물가 상승으로 늘어난 원금에 대해서는 세금을 물지 않는다. 예를 들어 물가지수가 10년 뒤 20% 상승했다면 원금 1억원이 1억2000만원이 된다.
원금 상승분은 비과세되기 때문에 2000만원이 순수익이 되는 방식이다. 여기에 이자는 분리과세(세율 33%) 받을 수 있다. 이자세 부과 기준인 표면금리도 낮아...
본 상품은 회전한도로도 운용할 예정이며, 환헷지 방법 제시 및 금리수준도 최대한 감면 운용하여 보다 많은 대중국 무역거래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수출기업이 위안화표시 기한부수출인 경우 이 자금을 이용하여 자금을 조기 할인 받을 수도 있다.
특히, 본 상품을 통해 그동안 위안화의 조달에 어려움이 있어 수입거래시 결제통화를 달러화를...
또 독자개발 한 환리스크 관리 솔루션인 헷지마스터를 포함해 외환 및 수출입 업무 관련 법령, 규정 및 상품서비스에 대한 기업별 맞춤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환컨설팅팀’을 신설, 영업점에 투입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기업금융부 산하 컨설팅팀 인원을 20% 가량 늘리고 수출기업을 위한 500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한도도 소진시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환변동보험은 수출기업이 해외에서 받을 외화 수출대금에 적용되는 환율을 사전에 확정해 환율변동 위험을 회피하는 상품이다. 보험가입시 확정된 환율을 기준으로 환율 하락시에 발생한 환차손만큼 기업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고 환율 상승시에는 반대로 기업으로부터 환차익을 환수하는 방식이다.
K-sure는 지난해 10월 이후 우리나라 신용등급 상향, 선진국의...
메트라이프생명은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될 경우 대안투자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하는 등 대안투자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안투자상품이 연간 7~8%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지만 원금 손실 위험을 수반하는 만큼 안정적 자금 운용을 위한 헷지수단 등 다양한 대비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정기동 대신증권 리테일채권부 이사는 "브라질 물가채와 국채는 브라질 국가가 발행하는 국고채로 신용등급 대비 높은 이자수익과 비과세 혜택, 인플레이션 헷지 기능등 다양한 투자 가치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품"이라면서 "향후 월드컵, 올림픽과 같은 대규모 스포츠 행사도 개최되는 등 앞으로 경제성장률 전망도 좋은 점도 투자포인트...
손영기 팀장은 “결제통화 다변화, 수출지역 다변화,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등 다양한 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자업계, 결제통화 다변화로 위험 회피= 전자업계는 결제통화 다변화를 통해 환 리스크를 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환율 변동이라는 늘 있기 때문에 단기적 대응보다는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경영 체질을 개선하는 전략을...
방민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3차 양적완화가 2차때와는 달리 무기한으로 시행되고 초저금리 유지기간이 연장되면서 유동성 회수에 대한 시장의 우려 마저 제한적"이라며 "인플레이션 헷지(위험회피)와 투기적 수요에 따른 상품가격 강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산업용 금속 대비 투기적 수요에 대한 노출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