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히터는 근육이 마음대로 움직이는 희귀 불치병인 '헌팅턴병'의 치료법을 찾는 데 지난 2011년까지 1억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테일러는 지뢰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동시에 아시아 에이즈 예방 활동, 미국 고교 졸업률 증진 활동 등에 2012년까지 1300만 달러를 쾌척했다.
이들은 지난 1980년대 함께 만든 'TGS'라는 헤지펀드를 통해 거액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캘리포니아 헌팅턴파크 고등학교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 첫눈에 반했다. 두 사람의 생일이 1918년 12월31일로 같다는 사실을 알고 더욱 운명을 확신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19살의 나이로 결혼한 둘은 평생을 아끼고 사랑했다.
둘의 아들 레스 주니어와 대니얼은 “늘 아버지와 어머니가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그들은 진정 함께...
유도만능줄기세포는 환자자신의 체세포로부터 직접 만든 것이기 때문에 이식시 면역거부반응을 피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차병원줄기세포연구소는 이번 건에 대해 ‘헌팅턴병 환자에서 유래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하여 헌팅턴병 치료제를 스크리닝하는 방법’으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19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제3회 국제 성체줄기세포 심포지엄에서 알츠하이머병, 버거씨병, 뇌졸증, 파킨슨병, 헌팅턴병, 다발성 경화증 등 현재의 치료법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난치병에 대한 임상결과 등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미국 센트럴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인간골수유래 줄기세포를 쥐의 뇌에 이식해 줄기세포가 신경세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