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변호사는 이사 재직 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펀드 투자가 이루어지며 옵티머스 사태까지 이어지게 됐다.
이영 의원은 이와 관련해 옵티머스 사태가 '권력형 게이트'라는 의심을 거두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이 의원은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마련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유례없는 금융 상품에 투자해 환매중단에 놓인...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부대변인에 임세은 현 청년비서관실 선임 행정관을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임 부대변인은 전임 윤재관 부대변인이 지난달 31일 국정홍보비서관으로 승진하면서 인사 이동했다. 임 부대변인은 1981년 생으로 이화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화증권과 미래에셋대우증권 등 증권업을 거쳤으며, 민생경제연구소장으로 일하다 올해 4월...
28일 대법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법원행정처 차세대전자소송추진단 소속 행정관 A 씨의 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전날 배우자가 검사를 받게 되자 조퇴한 뒤 출근하지 않았다. 법원행정처는 A 씨와 같은 사무실을 사용한 직원들에 대해 이날 오전 귀가 조치했다.
A 씨의 자녀는 지난 25일까지 서울법원종합청사 어린이집에 등원한 것으로...
검찰은 김 회장이 김모 전 청와대 행정관과 그의 동생에게 5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했다고 의심한다.
이상호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을 지역위원장과 가족에게 86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김 회장이 도피 중이던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 심모 전 신한금융투자 팀장에게 도피처를 마련해주고 도피자금을 제공한 혐의도 포함해...
이어 "저도 국민이자 민주당 당원의 한 사람이고, 1370만 경기 도정을 책임진 행정관으로서 경기 도정에 영향을 미치는 집권여당 민주당의 정책에 대해 말할 수 있고 또 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지사는 "일부 언론에서 재난지원 대상과 시기 금액 등을 놓고 민주당 내에서 논쟁이 벌어지자, 이를 두고 반기를 들었다거나 불협화음이라고...
셉틸리언은 화성산업의 최대주주(지분율 70.80%)로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50)의 부인인 윤 모씨와 이 전 행정관이 지분을 각자 50%씩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일까. 세무업계 관계자는 “일례로 A 법인이 B에게서 자금을 대출받은 후 고금리의 이자를 대납한 경우라면 사채 보다는 계열사 또는 특수관계자 간에 이뤄진 거래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셉틸리언의 최대주주는 현 정부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낸 이모 변호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의 남편인 윤모 변호사(구속)는 화성산업의 감사를 맡았으며 옵티머스의 사내이사이기도 하다. 또 셉틸리언의 사내이사는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의 배우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과정에서 해덕파워웨이는 거래 정지됐으며, 옵티머스는 환매...
이어 그는 “이뿐만 아니라 고문단, 실제 바지사장, 오너, 청와대 행정관 등 거의 모든 요소에서 권력층이 연루된 것이 확인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김 의원은 아울러 사모펀드들이 투자했던 회사들을 보면 지금까지 정부가 추진하고자 했던 정책들을 호재로 삼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예를 들면 소재·부품·장치라든지, 태양광이라든지, 재생에너지라든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최영진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이 내정됐다. 부산진고와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6회를 통해 공직자가 됐다.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보호국 조사기획총괄과장,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 원장,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선임행정관 등을 거쳤다.
통합당 특위 "금감원 발표는 기존 재탕…돈 흐름 규명돼야"
60개 투자처에 3000억 흘러가…NH투자증권 지원안 보류
검찰의 전 청와대 행정관 소환, 금융감독원의 조사 발표 등으로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 환매 중단 사태 관련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하지만 검찰의 전문성과 수사 의지, 전혀 새로울 게 없는 조사 내용을 발표한 금감원의 태도 등이...
밖에 경찰이 진행하고 있는 피해자 2차 가해 고발 건, 서울시 간부들의 성추행 방임 의혹 수사도 언급될 가능성이 크다.
김청룡 후보자의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치안비서관실 행정관 근무 경력도 쟁점 중 하나다.
김창룡 후보자는 경남 합천 출생으로 경찰대학교 4기다. 워싱턴 주재관, 경찰청 생활안전국 국장, 경남지방경찰청 청장, 부산지방경찰청 청장 등을 지냈다.
펀드 관련 예탁원과 수탁사 등에 제출할 서류를 조작해, 마치 우량 채권에 투자한 것처럼 꾸민 혐의를 받고 있다. 윤 변호사의 아내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이외 핵심 관계자로 의심되는 인물은 유모 전 골든브릿지투자증권 투자금융센터장이다. 유 전 센터장은 옵티머스 펀드 판매와 투자사 모집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헌 전 세월호 특조위 부위원장이 사퇴를 거부하자 청와대 행정관에게 교체 방안을 검토하는 문건을 작성해 보고하도록 한 혐의도 받는다.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은 지난해 11월 유가족으로부터 고소·고발장을 접수해 수사한 끝에 이 전 실장 등 관계자 9명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했다.
김 내정자는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치안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당시 시민사회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이었다.
강 대변인은 "김 내정자는 치안업무 전반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현장 업무 뿐만 아니라 탁월한 정책기획 능력과 추진력으로 조직 내부의 신망을 받았다"며 "수사구조 개혁과, 자치경찰제 도입 등 경찰...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치안비서관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당시 시민사회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이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지난해 전임 이효성 방통위원장이 임기를 약 1년 앞두고 사퇴하면서 후임으로 발탁된 인물이다. 잔여 임기가 올해 7월 말로 끝나면서 연임 인사가 이뤄졌다.
장관급인 방통위원장 임기는 3년이다....
10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 사기피해대책위원회(대책위)’는 8일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만나 기업은행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와 디스커버리펀드 투자 피해자들의 증언이 담긴 문건를 직접 전달했다. 이에 청와대는 디스커버리펀드 투자 피해자 대부분이 ‘상품의 위험성을 제대로 고지받지 못했다’는 정황을 인지하고...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거쳐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여성비하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교육비서관에는 30일 임기가 끝난 박경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수도여자고, 서울대 수학교육학과를 나와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책임연구원,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등을 거친 뒤 제20대 국회의원으로...
청와대는 탁 비서관 선임과 함께 국민소통수석실 산하 홍보기획비서관으로 한정우 현 춘추관장, 춘추관장에는 김재준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탁 자문위원이 청와대에 근무할 당시 사의를 표명하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사표를 반려하며 “첫눈이 오면 놓아주겠다”고 말해 유명해진 그는 지난해 1월 사퇴한 지 1년 4개월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