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은 도심 내 공공이 보유한 철도부지와 유휴 국·공유지, 미매각 공공시설 용지 등지에 건립되기 때문에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에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시범지구로 선정된 서울 오류·가좌·공릉·목동·잠실·송파, 경기 안산·고잔 등이 이에 해당한다. 정부는 시범지구의 인구구조, 주거 수요, 주변 여건 등을 조사해 지구별 입주계층 특화 방안도...
우선 철도변이나 선로 위에 데크(Deck)를 씌워 건설하는 행복주택. 오류·가좌·공릉·고잔지구가 이에 해당한다. 이들 지역은 무엇보다 소음·진동에 대한 우려가 높은데 이는 ‘철도 주변은 소음·진동이 심하다’는 과거 경험에 의한 고정관념의 영향이 크다는 것이 LH 측 설명이다.
LH 관계자는 “시끄럽고 진동이 컸던 디젤동차가 현재는 전기동차로 대체됐고 철도 소음...
먼저 행복주택 임대 보증금은 1000만~3000만원(37.0%), 월 임대료는 20만~30만원(35.8%)선이 적당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 결과 평균적으로 보증금은 2914만원, 월 임대료는 24만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대하는 보증금 수준은 자지구별로 차이를 보였다. 잠실(3480만원)·목동(3344만원)·송파(3294만원) 지구는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고잔(2282만원)·가좌...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발표한 행복주택 시범지구 7곳(서울 오류·가좌·공릉·잠실·송파·안산)에 대한 지구지정을 이르면 다음달 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정부는 당초 시범지구지구지정을 이달 말까지 끝낼 계획이었지만 일부 지자체의 반발로 주민공람이 2주가량 연기됨에 따라 전체 지구지정도 순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국토부는 현재 행복주택...
행복주택 건립 사업이 본격화된다. 지난 5월20일 발표된 수도권 도심 7곳(오류, 가좌, 공릉, 고잔, 목동, 잠실, 송파)에 대한 지구지정을 이달 중 마치고 연말을 목표로 사업승인까지 진행되는 계획을 정부가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연내 LH의 미매각용지 등을 포함한 유휴 국, 공유지를 추가 발굴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민간임대시장 활성화를 위해 10월 주택법을 개정해...
향해 “시범지구 선정에 주민의견이 포함되지 않았다”면서 “행복주택 사업을 전면 취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0일 서울 오류동·가좌·공릉·목동·잠실·송파 및 안산 고잔지구 등 총 7곳을 행복주택 시범지구 후보지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에 일부 지역 주민은 집값 하락과 인구 과밀화, 임대시장 혼란 등을 이유로 사업 추진을 반대하고 있다.
앞서 자체 공람공고를 거부한 잠실·공릉지구, 목동지구 등은 국토교통부가 공람에 들어가고 가좌·오류지구 등은 해당 구청이 직접 공람에 들어간다.
국토부는 또 오는 12일 안양시 평촌의 국토연구원에서 열리는 행복주택 공청회에 주민대표와 관련 시민단체 대표 등을 참석시켜 의견수렴을 한다는 방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지자체의 반발이 계속될...
행복주택 시범지구 2곳이 선정된 송파구와 서대문구 또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다.
가좌지구의 한 공인중개사는 "신촌, 홍대입구 등 부근 대학가가 원룸 천지인데 왜 또 짓는지 모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행복주택은 도심 속 철도 부지나 유수지 등 공공용지를 개발해 임대주택을 짓는 사업으로 박근혜 정부는 향후 5년 동안 20만...
정부가 행복주택 시범사업지구인 가좌지구에 ‘모듈러주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초소형으로 건설되는 행복주택의 건축방식 중 하나로 모듈러주택을 도입하고 가좌지구에 첫 적용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공업화주택의 한 형태인 모듈러주택은 공장에서 기본 골조, 전기배선, 온돌, 현관문 등 전체 공정의 70~90%을 제작한 뒤 현장에서...
국토부는 최근 행복주택 시범지구 발표현장에서 “철도부지를 활용한 국내 양천아파트의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음 및 진동에 대한 불만은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확인 결과 국토부가 실시했다는 설문조사는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게 아니라 일부만 추려 조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상당수 주민은 그런...
국토교통부는 20일 행복주택 프로젝트의 수도권 7개 시범지구를 발표했다. 시범지구는 서울 오류동, 가좌, 공릉동과 경기 고잔 등 철도부지 4개 지구와 목동과 잠실, 송파 등 유수지 3개 지구 등 총 49만㎡, 1만가구 규모다. 첫 행복주택 입주는 이르면 2015년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는 7월말까지 이들 후보지를 행복주택 사업지구로...
- 행복주택 착공 시점은.
△ 후보지 7곳 중 연내 3곳을 먼저 착공하고 나머지는 내년 초에 착공 예정이다. 올해 착공하는 3곳은 오류동·가좌·공릉지구다.
- 임대주택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기본적으로 임대주택 입주를 선별적으로 받을 예정으로 대학생이나 신혼부부 등이 입주해 활기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행복주택 건설 재원마련...
행복주택은 서울 오류동지구, 가좌지구 등 7개 시범지구에 오는 2016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한편 행복주택은 4인 가족을 대상으로 그린벨트 지역에 입주하는 보금자리주택과는 달리 1인 가구 및 신혼부부를 주 대상으로 하며 도심주변에 들어서 두 주택의 성향은 다르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정부가 행복주택 시범지구인 가좌지구에 대해 지역간 소통의 공간인 ‘브릿지 시티’로 개발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박근혜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행복주택 프로젝트의 수도권 7개 시범지구를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경의선 가좌역에 들어서는 서울 가좌지구는 사업면적 2만6000㎡ 규모에 행복주택 65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정부는 이 지구에 대해...
오류·가좌·공릉·고잔·목동·잠실·송파 등 7개 시범지구에 행복주택 1만가구가 건설된다.
정부는 시범지구에 임대주택 외 업무·상업기능을 함께 디자인해 주변의 도심재생과 연계되는 친환경 복합주거타운으로 조성한다. 또 사회적 기업 등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환경·대학·소통·스포츠·다문화 등 지구별로 특화 개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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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 331-4번지에 위치한 일산 가좌지구에 대한 투자기회가 드디어 열렸다. 해당 지역은 한화건설이 이번에 특별분양을 시작했다. 그동안, 일산지역의 개발 움직임이 심상치 않았던 터라 투자자들의 이목 집중된 가운데 시행된 특별분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