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중 사업계획이 가장 먼저 확정된 가좌행복주택지구의 사업시행자로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이어 이들 2곳이 사업시행자로 추가 지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행복주택 건설 과정에서 필요한 열차 운행 및 이용객 안전관리 업무를, 철도공단은 인공데크의 설계·건설·관리와...
서울 가좌행복주택지구에 대한 사업계획이 행복주택 중 가장 먼저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서울 경의선 가좌역 주변 유휴 철도부지 2만5900㎡에 조성될 가좌행복주택지구에 대한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 주거복지 정책인 행복주택의 첫 지구계획이 마련됐다.
국토부는 5월 발표한 7개 행복주택 시범지구...
민주당 박수현 의원이 LH의 내부 자료를 통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철도부지인 오류·가좌지구의 행복주택 건설비가 3.3㎡당 1700만원 수준에 달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행복주택 축소는 정부가 정책 실패를 스스로 인정한 셈”이라며 “대책 보완을 운운하기 전에 이 점에 대한 대국민 사과가 우선돼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도입된 이후 실적이...
아울러 지난 8월 지구지정된 오류·가좌지구는 지자체와의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지구계획과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회의 입법처리 지연으로 시장 회복세가 주춤한 상황에서 정부가 자체적으로 추진가능한 후속조치를 조속히 시행해 주택시장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행복주택 시범지구 5곳 지정이...
그리고 지난 8월 지구지정된 오류·가좌지구는 지자체와의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지구계획과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회의 입법처리 지연으로 시장 회복세가 주춤한 상황에서 정부가 자체적으로 추진가능한 후속조치를 조속히 시행해 주택시장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행복주택 활성화를 위한 대상부지 확장과...
국토교통부는 목동·잠실·송파(탄천)·공릉·안산 행복주택 시범지구 5곳에 대한 일괄 지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들 5곳은 이미 지난 5월 후보지로 발표됐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지구지정이 늦춰졌다. 이에 주민 반대가 상대적으로 덜한 서울 구로구 오류 및 서울 서대문구 가좌지구 2곳만 지구지정을 했다.
국토부는 "지역 지자체·주민들과 6개월...
국토교통부는 목동·잠실·송파(탄천)·공릉·안산 행복주택 시범지구 5곳에 대한 일괄 지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들 5곳은 이미 지난 5월 후보지로 발표됐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지구지정이 늦춰졌다. 이에 주민 반대가 상대적으로 덜한 서울 구로구 오류 및 서울 서대문구 가좌지구 2곳만 지구지정을 했다.
국토부는 "지역 지자체·주민들과 6개월...
박수현 민주당 의원이 밝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행복주택지구로 지정한 서울 오류ㆍ가좌 등 2개 지구의 순수 건축비는 3.3㎡당 1700만원으로 땅값이 포함된 서울의 웬만한 민간아파트 분양가와 비슷하다. 건축비가 민간아파트의 4배 수준이다 보니 신혼부부용 36㎡를 짓는 데 1억8000만원 넘게 든다. 가뜩이나 정부ㆍ공기업의 재정형편이 좋지...
특히 가좌지구는 행복주택 선도지구로 대학가 인근에 위치해 20∼30대의 젊은 수요가 많은 곳인 만큼 이날 면담에 참석한 주민들은 행복주택의 향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서 장관은 “행복주택이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인 만큼 본 궤도에 오르기 위해선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제기된 요구사항에 대해선...
박수현 민주당 의원은 LH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인용, 행복주택 시범지구인 오류·가좌지구의 건축비가 3.3㎡당 1670만∼1700만원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LH는 행복주택 건설비가 현재 설계과정이 진행 중이며, 공사비는 아직 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토지사용료 문제도 관건이다. 당초 정부는 행복주택에 ‘땅값 부담이 없다’고...
이에 대해 국토부와 LH는 서울 오류동 및 가좌지구의 행복주택 건설비는 현재 설계과정이 진행 중이며, 정확한 공사비는 아직 산정되지 않았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국토부 관계자는 “행복주택 건설공사의 비용은 인공대지(데크)의 규모 및 설계의 내용과 수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여러 가지의 설계대안과 대안별 세부검토가 요구되는 사안”이라며 “그에...
임대주택 공급방안의 핵심인 행복주택 프로젝트도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6월 발표한 시범사업지구 7곳 중 2곳(오류·가좌지구)만 지구지정을 한 상태로, 나머지 공릉·고잔·목동·잠실·송파 등은 주민 반발 등으로 표류하고 있다.
박수현 민주당 의원은 “행복주택은 임대주택이지만 주변 분양아파트보다 훨씬 비싸고 대상부지도 확보가 되지 않기 때문에 행복주택...
현재 오류·가좌 지구 2곳은 행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서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올랐다. 하지만 목동 등 5곳은 해당 주민의 반대에 부딪혀 난항을 겪고 있다.
이 가운데 행복주택 2800가구를 계획한 목동지구의 경우 주민의 반대가 가장 심하다.
주민은 반대 이유로 교통체증과 과밀학급을 꼽는다. 실제 과밀학급은 인근과 비교하면 우려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23일 LH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5월 철도부지를 활용한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13일 오류동 및 가좌지구행복주택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인공지반구조물 설계관리 업무분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인공지반의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를 수행하고 LH는 공공주택 및 공공시설물...
23일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상반기에 지정한 행복주택 시범사업의 주민 협의와 지구지정을 마무리하는 게 급선무”라며 “시범사업에 대한 지구지정이 이뤄질 때까지 2차 지구는 지정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5월 오류·가좌·공릉·목동·잠실·송파(탄천)·안산 등 7곳을 후보지로 발표하고 7월 말 지구지정을 끝낼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민...
16일 LH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5월 철도부지를 활용한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13일 오류동 및 가좌지구행복주택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인공지반구조물 설계관리 업무분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인공지반의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를 수행하고 LH는 공공주택 및 공공시설물...
이번 공모전은 행복주택 대상지구 중 하나인 가좌지구를 대상으로 주거와 커뮤니티 공간이 어떠한 모습으로 어우러질 수 있는지에 대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받아 향후 새로운 공동주택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으로 선정한 '도시활력프로젝트, 식스팩'은 저층 주거지 형태를 철도부지내에 적용해 도시의 거주성을 확보하고 철도로 인해 도시의...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20일 발표한 7개 행복주택 시범지구 후보지 중 서울 오류동 및 가좌 2개 지구를 행복주택지구로 우선 지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류동지구의 면적은 10만9000㎡, 가좌지구는 2만6000㎡이며 두 지구 모두 주로 주거가 불안한 젊은 층을 대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복합주거타운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 시행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맡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20일 발표한 7개 행복주택 시범지구 후보지 중 서울 오류동 및 가좌 2개 지구를 행복주택지구로 우선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류동·가좌지구는 주민공람, 관계기관 협의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행복주택지구로 최종 확정됐다.
오류동지구의 면적은 10만9000㎡, 가좌 지구는 2만6000㎡이며 두 지구 모두 주로 주거가 불안한 젊은 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