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산 농산물 9만97건을 수거해 잔류농약·중금속·방사능핵종 등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부적합률이 1.4%(1232건)로 전년(1.3%)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별 부적합률은 산채류가 6.5%로 가장 높았으며 엽경채류(4.0%), 근채류(3.3%)가 뒤를 이었다.
유해물질별로는 잔류농약조사 부적합률이 1.7%로...
또 이들 8개 현 이외 지역의 수산물이나 축산물에서도 요오드나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스트론튬 및 플루토늄 등 기타 핵종에 대한 비(非)오염 검사증명서를 추가로 요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일본산 수산물 수입은 금수 조치 이후 급감했다. 원전 사고가 나기 전 연간 8만여t에 달했던 일본산 수산물 수입량은 지난해 3만t 전후로 줄어든 것으로...
일본산 수산물과 축산물에서 세슘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스트론튬과 플루토늄 등 기타 핵종에 대한 검사 증명서를 추가로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 일본과 협의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수입규제조치가 국민의 안전을 고려한 조치임을 충분히 설명하고, WTO 분쟁 해결 절차에 따라 일본 측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일본산 수산물과 축산물에서 세슘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스트론튬과 플루토늄 등 기타 핵종에 대한 검사 증명서를 추가로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 일본과 협의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수입규제조치가 국민의 안전을 고려한 조치임을 충분히 설명하고, WTO 분쟁 해결 절차에 따라 일본 측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또 인수저장건물 반입 전에 한국수력원자력 자체검사와 공단이 발생지 예비검사를 통해 두차례의 사전검사가 이뤄지며 인수저장시설에 도착한 후에는 방사성 핵종분석기, 엑스레이(X-ray) 검사설비 등을 통해 방사능 농도, 표면오염여부 등 11개 항목의 정밀검사를 받는다.
인수검사가 끝난 200ℓ 방사성폐기물 드럼은 10㎝ 두께의 콘크리트 처분용기에 16개씩...
하지만 정 의원실측은 △삼중수소를 포함하지 않았음을 알리는 문구를 제외하고 올린 점, △배출핵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삼중수소를 제외한 점을 감안하면 축소의혹을 피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민을 기만하고 있었다”면서 “국민에게 정확한 보고 대신, 거짓보고를 한 것이다. 이번종합감사에서 이점을 따져 물을 것”...
또 8개 현 이외 지역의 수산물이나 축산물에서도 요오드나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스트론튬 및 플루토늄 등 기타 핵종에 대한 비(非)오염 검사증명서를 추가로 요구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는 지난 7월 스위스에서 열린 WTO SPS 위원회 회의에서 한국의 수입금지 조치에 우려를 표하고 해제를 요구해왔다.
식약처는 "소비자단체...
이 인수검사는 총량검사-중량검사-육안검사-표면방사선량률측정-표면오염측정-엑스선 검사-드럼 핵종분석-압축강도 검사-처분용기방출 등 9단계를 거쳐 결과에 따라 처분시설에 분류 저장한다.
이 곳에서는 중·저준위의 폐기물들이 동굴방식과 천층방식 등 2가지의 방식으로 저장된다.
이번에 완공된 방식은 동굴 방식으로 지상으로부터 130m 밑에 동굴에...
또 지방청과 시·도에 자동시료주입기 9대와 감마핵종분석기 14대를 신규 도입해 현재 운용중인 검사 장비와 연계한 방사능 검사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식약처는 동일본 원전사고 이후 2011~2013년 국내에 유통되는 식품 1만2803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방사능 검사의 경우 국제식품규격기준의 식품...
일본산 수산물에서 기준치 이내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돼 추가 핵종 검사서를 요구한 것은 처음이다.
지난 9월 정부는 일본산 농산물과 가공식품뿐만 아니라 수산물에 대해서도 방사성 물질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추가 핵종 검사서를 요구키로 결정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부터 수입제한 강화 조처 이전까지 국내로 들어온 수산물 가운데 방사성 세슘 또는...
품목에 포함돼 있지 않다며 수입량을 고려해 수입 금지 대상을 선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정승 식약처장은 “한국은 식품 방사능 안전에 대해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다”며 “방사능이 미량이라도 나오면 기타 핵종 증명서를 요구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 우리나라가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에 식품의약안전처는 해명자료를 통해 후쿠시마 주변 8개현 지역의 수산물은 지난 9월9일부터 전면 수입을 금지한 것은 물론, 일본산 모든 식품(수산물 포함)의 방사능 검사를 하고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에서 세슘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스트론튬 및 플루토늄 등 기타 핵종에 추가 검사 증명서를 요구하고 있어 사실상 방사능에 조금이라도 오염된 일본산...
식약처 관계자는 “식약처는 일본산 모든 식품에 대해서는 매 수입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본산 수산물 및 식품에서 세슘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스트론튬 및 플루토늄 등 기타 핵종에 대한 추가 검사증명서를 요구해 사실상 방사능에 조금이라도 오염된 일본산 식품은 국내로 유입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민주당 이목희 의원은 원전 사고로 방사능 물질은 100여종이 나오는데 검사하는 핵종은 세슘과 요오드 뿐이라며 다른 핵종에 대한 검사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일본 정부가 12개 현에서 세슘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는데 8개 현에 대해서만 수산물 금지 조치를 취한 이유에 대해 따져 물었다.
또 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원전사고 이후 후쿠시마와 1000km이상 떨어진...
식약처는 수입단계에서 방사성 세슘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스트론튬과 플루토늄 같은 기타 핵종 검사 결과를 요구해 사실상 수입을 차단한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1㎏당 0.5베크렐 미만으로 미량이면 통관이 되고 있다.
남윤 의원은 “중국에서는 일본 10개 현에서 난 모든 식품에 대해서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일본의 방사능...
이날 브리핑에 나선 도쿄전력 원자력개혁특별 태스크포스의 덴다 야스타카 과장은 이같이 말하고, 핵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삼중수소는 방사선의 영향이 다른 방사성 핵종에 비해 훨씬 적지만 체내에 흡수될 경우 심각한 방사선 장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도 했다.
덴다 과장은 이어 원전 항만과 외부 바다 사이에 설치된 '수중 펜스'가 물이나 오염 물질의 이동을...
또 일본산 수산물 중 방사능이 미량이라도 나오면 스트론튬이나 플루토늄 등 기타 핵종에 대한 검사 증명서를 요구하기 때문에 사실상 수입이 금지된다.
문제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이 8일 제출받은 ‘원전사태 이후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 생산지 현황’ 자료에서 방사능 물질 검출은 수입금지한 8개 현 이외의 다른...
또 “후쿠시마 주변 8개현 이외 일본 전역에서 생산되는 일본산 수산물이 수입되는 경우 세슘 등 방사능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스트론튬 등 기타 핵종에 대한 검사증명서를 요구하겠다”며 “검사증명서를 준비하는데 3~4주가 걸리기 때문에 방사능에 오염된 수산물 수입을 사실상 원천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당정협의에는 새누리당 측에서 김기현...
또 정부는 일본산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검사를 일본 전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축산물에도 확대해 세슘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스트론튬과 플로토늄 등 기타 핵종에 대한 검사증명서를 추가로 요구하기로 했다. 이는 방사능이 조금이라도 오염된 수산물 수입을 사실상 원천 차단하는 조치다.
국내산 식품에 대해서도 정부는 방사능 검사기준을 강화해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