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5시18분께 일어났으며 진원은 북위 35.0도, 동경 139.4도의 이즈오시마 근해이며 깊이 160km 지점이다.
이 지진으로 도쿄에서도 진도 5의 진동이 감지됐다. 그러나 이번 지진 탓인 쓰나미(지진해일) 위험은 없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또 이번 지진으로 인한 큰 피해상황도 보고되지 않았다.
그는 “학교시설은 물론 각종 대형 구조물과 원전, 화학물질 취급소, 지진이나 해일사태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모든 부분에 대해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이와 별도로 당 세월호사고대책특위 중심으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백서도 발간키로 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회의에서 9개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을 임명했다.
이날 임명된...
13일(현지시간)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솔로몬제도와 파푸아뉴기니, 바누아투등에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했다가 특별한 쓰나미 활동이 감지되지 않아 해제했다. 피지, 호주, 인도네시아 등지에 내려졌던 ‘주의 요망’ 특보도 해제됐다.
이날 남태평양의 섬 솔로몬제도 인근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이에 따라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솔로몬제도를 비롯해 파푸아뉴기니, 뉴칼레도니아 등지에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했다.
로이터통신은 피지, 호주, 인도네시아, 괌 등에는 한 단계 아래인 주의요망(watch) 특보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 남동쪽 204㎞ 지점이며 진원 깊이는 29.3km이다.
USGS는...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진원의 깊이로 보아 쓰나미(지진해일)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전날 발생한 지진으로 여진이나 추가 지진 발생에 대비해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은 위험지역 주민들을 대피시키고자 국가경계수위(alert level)를 ‘적색’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1972년 대형지진이 발생한 니카라과에서는 당시 지진으로...
2일 새벽 발생한 8.2 규모의 칠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로 태평양에 접한 나라들이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국 호주는 물론 일본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러나 우리 기상청은 칠레 대지진으로 인한 지진 해일 등의 국내 영향은 없을 걸로 분석했다.
기상청은 칠레에 규모 8.2 강진이 발생했지만 우리나라엔 특별한 진동이 감지되지 않았고, 해수위가 다소...
4의 여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 1일 규모 8.2의 강진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일어난 것이다. 전날 지진으로 6명이 목숨을 잃었다.
칠레 당국은 북부 해안지역에 대피령을 내렸으며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했다.
한편 지진 피해 지역 주민 위로차 이키케를 방문했던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은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자 대피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칠레 지진 8.0 칠레 쓰나미
칠레 지진으로 인해 우려했던 지진해일(이하 쓰나미)가 결국 해안을 덮쳤다.
칠레 북부 해안 인근 태평양에서 1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했다. 칠레 정부는 지진 발생 25분만에 만에 해안지역 주민에게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고, 이어 대피령으로 경고를 확대했다. 그러나 우리시간으로 2일 오후 2미터 높이의...
지진은 해안가 근처에서 해일을 동반한다. 그래서 더욱 위협적이다. 한반도 동해안도 1983년, 1993년 지진해일 피해기록이 있다. 당시 기록을 보게 되면 일본 서해안 쪽에서 발생한 지진에 의해 수차례 지진해일 피해를 봤다. 특히 1983년 발생한 지진해일은 당시 지진 규모가 7.7정도였는데, 한반도 동해안에 최대 7m의 지진해일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지진해일의...
태풍 발생 초기에 태풍으로의 발달 가능성을 예측해 태풍의 예측 진로 상에서 집중호우, 해일, 강풍 등으로 인한 피해를 대비하는 태풍정보 통합 예·경보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 인력 확보를 위해 관련 부처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북서태평양 상에서 태풍은 매년 약 26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2~3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할린 해일 댈라스법원 판사는 이날 마운트곡스에 일시적 파산보호 신청을 승인했다.
앞서 마운트곡스는 지난 2월 일본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마운트곡스는 사이버 공격으로 고객들이 맡긴 75만개의 비트코인이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도난당한 비트코인의 규모는 4억7000만 달러에 달한다.
태평양 해일 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에 대해 상황보고서를 냈으나 해일 위험이 없다고 보고 경보나 주의보는 발령하지 않았다.
해당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주민 거주 지역을 관할하는 훔볼트 카운티 셰리프국은 이번 지진과 관련한 인적·물적 피해 신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은 지질학적으로 지진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곳으로...
IT 업계 관계자는 “MS가 한국에 데이터 센터를 건립하기로 한 것은 일본이나 홍콩 등지보다 전기료가 저렴하고, 지진·해일 등의 자연재해 발생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라며 “부산은 전력공급이 안정적이고 지리적인 측면에서도 장점이 많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MS의 데이터센터가 건립되면 MS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강력한 클라우드 기업으로 떠오를...
IT 업계 관계자는 "MS가 국내 데이터 센터 건립을 추진하기로 한 것은 일본이나 홍콩보다 전기료가 저렴하고, 지진ㆍ해일 등 자연재해 발생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라며 "부산은 지리적인 측면이나 전력 공급의 안정성 등에서 우월하기 때문에 유리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부산에 MS 데이터 센터 유치가 확정되면 글로벌 기업 유치라는 상징적...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전날 주민번호클린센터가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일 “이용자 접속이 급증한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의 서버 증설을 통한 정상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주민번호클린센터 접속 불가 현상에 대해서 “평소 30명 내외 이용자를 기준으로 동시 접속자 1500명까지 수용하던 클린센터에...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진·해일 발생에 대비해 추진된 ‘고성능 밀폐형 방수문’을 올 3월부터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수원이 직접 개발한 고성능 밀폐형 방수문은 특히 지진·해일에 의한 침수로부터 보호할 수 있어 비상전력계통 및 필수안전설비를 발전소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비상상태 시 방수문을 통한 운전원의 출입이 용이하여 보다 신속한...
해양수산부는 해당 지자체와의 협의와 중안연안관리심의회 심의를 거쳐 침식과 해일의 위험에 노출된 포항 영일만 도구해수욕장 일대 13만㎡를 연안완충구역으로 지정·관리한다고 23일 밝혔다.
연안완충구역은 바다와 육지의 전이지대인 연안을 파랑·해일·강풍·침식 등으로부터 보호해 생태·문화·경제적 가치를 유지하고 기후변화에 안전한 곳으로 만들고자...
대사관 관계자는 “태풍이 상륙할 당시 높은 해일이 발생해 해안지역에 거주할 경우 자칫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 군은 태풍 피해지역에 C-130 수송기와 헬리콥터를 동원해 구호물자 및 구조대를 파견하는 한편 1만5000여명의 병력을 급파해 복구작업과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다.
태풍 하이옌은 당초 예상과 달리 베트남 북부지역을 향해 움직이고 있으며...
상당수 건물과 가옥이 무너지거나 지붕이 날아가고 폭풍해일과 산사태가 이어졌으며 주변 공항 역시 폐허로 변하는 등 인프라에도 적잖은 피해가 발생했다.
다만 상당수 피해지역이 고립된 데다 통신마저 두절돼 피해 파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팔로 지역은 태풍에 쓰러진 나무와 전주 등으로 도로가 막혀 외부와 완전히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태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