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는 부산항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해운협회는 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문구가 인쇄된 핫팩을 부산 항운노조원들에게 배포했다.
통상적으로 하역 중인 컨테이너 선박에 컨테이너를 고정하거나 상태 확인을 위해 육상의 외부작업자가 선박에 승선해 작업을 진행한다.
철제 구조물로 둘러싸인 작업장의 특성상...
이날 회의에는 HMM, 장금상선, 대한해운, SK해운, 현대글로비스, 팬오션 등 8개 주요 국적선사 관계자, 한국해운협회 등 선주단체 및 국정원, 외교부, 국방부가 참석했다.
해수부는 현지 동향, 공격 양상, 우리 정부의 안전조치를 설명하고 국내 주요 해운선사의 애로사항과 조치현황을 청취했다.
홍해는 연간 2만여 척의 전 세계 선박이 통항하는 국제적 주요 항로로...
정부는 21일 홍해 인근 해역의 화물 선박 공격 등으로 인한 글로벌 해운·물류 차질과 관련 우리나라의 수출입 물류와 에너지 수급 등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해운물류 관계 차관회의를 주재하고 홍해 인근에서 예멘 후티 반군의 민간 선박 공격 등 보안 위협이...
이번 회의에는 HMM, 장금상선, 대한해운, SK해운, 현대글로비스, 팬오션 등 8개 주요 국적선사 관계자, 한국해운협회 등 선주단체 및 관련 정부기관들이 참석해 홍해 해역의 위협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를 운항하는 민간선박에 대한 공격을 지속함에 따라 MSC, MAERSK, CMA CGM 등 외국 해운사와 HMM 등 일부 국적...
삼성중공업은 이날 영국해사중재인협회 중재재판소로부터 가스운반선의 하자로 인한 손해배상 중재와 관련해 미운항 손실에 대한 선박 가치하락에 대한 손해로 3781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0.6%다.
삼성중공업은 “손해배상 중재는 선박건조계약에 따른 청구로서 결국 종국적인 책임 주체는 현재 한국에서 진행 중인...
다만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해운 시황의 더딘 개선 등이 하방 리스크로 꼽힌다.
디스플레이산업도 자동차·IT제품에 적용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요가 확대되면서 경쟁사 대비 높은 기술력을 가진 국내 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 IT 분야 글로벌 OLED 시장은 올해 대비 148.8%, 자동차 분야의 경우 72.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철강산업은...
한국해사협력센터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협회의 지원을 통해 지난해부터 탈탄소화 국제해사동향을 격월 발행하고 있다.
동향지에는 국제해운 탈탄소화 및 친환경 대체연료에 관한 전문가 기고와 함께 유관기관이 주목할 만한 최신 보고서, 기사, 논문의 요약 및 해설을 싣고 있다.
특히 2023년 동향지는 친환경 대체연료에 중점을 두어 각 호에 LNG, 바이오연료, 메탄올...
종합병원협회 간담회(서울)
△2023년 금연광고 대한민국광고대상 부문별 금상 수상
△사회서비스 투자 펀드, 1호 투자 기업 탄생!
△2024년도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13.16% 인상 추진
△정신건강 혁신방안 발표
6일(수)
△‘아동권리포럼: 입양체계개편과 국내로 들어오는 국제입양의 과제’ 개최(석간)
7일(목)
△복지부 1차관 16:00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지난해 일본 트럭협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트럭 업체 중 30%는 연간 960시간을 초과하는 근무자를 보유하고 있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추가 노동력을 배제하게 되면 2030년 운송 수요가 공급을 35%나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일본의 경우 국내 화물 90% 이상이 도로를 통해 운송되고 있어 업계는 비상에 걸렸다. 100대 넘는 트럭을 보유한 화물업체 한나의 유카리...
해양수산부는 6일 서울 여의도 한국해운협회에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해운협회와 함께 ‘국적 선원 일자리 혁신과 국가 경제안보 유지를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문 서명식’을 갖는다.
이번 공동선언은 올해 7월 12일 정부가 선원 일자리 혁신방안을 발표하면서 해운업계의 선원 인력난 해소를 위한 노-사-정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올해 해운시장은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에 따른 수요부진, 운송 선박의 기록적인 공급 증가로 해상운임이 하향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병석 삼성 SDS 그룹장은 “내년에는 우크라이나 및 이스라엘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더불어 각종 규제 시행에 따른 부대비용 증가 및 파나마 운하와 아마존강 가뭄 등 공급망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 상존해...
해운업계는 지난 19일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주재로 SK해운, HMM, 장금상선, 고려해운, 대한해운, KSS해운, 팬오션, 폴라리스쉬핑, 흥아해운, 화이브오션 등 해운협회 주요 국적선사와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수산개발원 등과 '이스라엘-하마스 관련 국적선사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전했다.
제주은행도 39.89% 상승한 1만3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별다른...
KDB산업은행은 한국해운협회와 공동으로 '중소 해운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중소 해운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해양산업 글로벌 환경규제 동향, 중소 해운사의 탄소중립 대응현황 및 전망, 해양금융지원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MOU를 통해 금융투자협회와 해양진흥공사는 해운 및 금융업계 투자 등 시장 현황 공유와 금융투자업계의 해운산업 투자 참여 지원, 해운금융 교육 개발·운영에 양 업계의 참여 및 인적 교류를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금융상품을 활용한 자금조달 및 유동성 확보 등 해운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올해 5월 국제해운협회가 세계 조선사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핵연료에 대한 조선업계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이며, 특히 2021년 이후 가파르게 증가했다.
글로벌 선박 인증기관 ‘리나’ 역시 원자력 기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원자력 기술 회사들과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란 입장이다.
지금까지 핵연료는 잠수함을 비롯해 군용으로만 주로...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신조선가지수가 전월 대비 1.18p 오른 173.56을 기록했다.
신조선가지수는 새로 건조한 배의 가격을 지수화한 지표다. 1998년 기준 전 세계 선박 건조 평균 가격을 100으로 설정해 이보다 수치가 높아질수록 선박 건조 가격이 상승한다는 뜻이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발주 물량의 선가는 척당...
산업부, 해수부, 한국석유관리원,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케이지이티에스, 장금상선, HD현대글로벌서비스 등이 수 차례 회의를 통해 바이오선박유 시범 운항에 필요한 컨테이너 선박 및 운항노선 선정, 바이오선박유 급유 절차 등을 협의해 이뤄졌다.
유법민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이번에 바이오선박유를 국제 컨테이너 선박에 투입하는 시범 운항에서 얻은...
영국의 조선ㆍ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발주된 27척의 초대형 LPGㆍ암모니아 운반선 가운데 70%(19척) 넘게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기존 초대형 가스운반선과 비교해 암모니아 선적 용량을 탱크의 86%에서 98%까지 크게 늘렸다. 올드파나막스급 선박에서는 세계 최초다.
이 선박은 LPG 이중 연료추진...
유럽연합(EU)도 내년부터 해운 분야에 탄소배출권거래제(ETS)를 적용한다. 선사들은 온실가스 배출 규모에 따라 배출권을 구매해야 한다. 5000GT(총톤수) 이상 선박은 2024년부터 배출량의 40%, 2025년 70%, 2026년 100%를 구매해야 한다.
해상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글로벌 선사의 친환경 선박 발주도 이어지고 있다.
가장 먼저 주목 받는 선박 추진 연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