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오후 2시 30분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해운선사, 항만공사, 관련 협회 등이 참석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회의를 개최해 해운항만 분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항만을 통한 유입이 없도록 검역 등을 더욱 강화하고 선사와 하역사는 예상되는 피해사항을 미리 점검해...
회의에는 선주협회 및 선박관리산업협회 관계자와 현대상선, SK해운, 대한해운, 고려해운, 팬오션, 에이치라인, KSS해운 등 주요 선사의 안전관리책임자들이 참석한다.
김 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중동사태에 따른 국내외 동향과 정부 조치사항 등을 설명하고 각 선사의 비상대응상황 점검과 우리 기업의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기자재조합 등 조선·해양 관련 10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유정열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이성근 조선해양플랜트협회 회장 등 조선해양 및 기자재 업체와 학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선해양업계는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 및 세계 선박발주 감소 등으로 연초 기대와 달리 녹록치 않은 한 해라고...
대우조선해양은 글로벌 5대 메이저 선급 중 하나인 미국선급협회(ABS)와 ‘선박 탈탄소화 및 디지털화를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와 ABS 패트릭 라이언 글로벌 엔지니어링 부사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ABS는 조선∙해양산업 관련 설계와 시공분야에서 안정성과 우수성에...
중국 자동차유통협회에 따르면 중국 중고차 시장은 매년 15%가량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3년에는 신차 시장을 추월할 것으로 예견된다.
양사의 해운사업 합자사는 우선 동남아시아를 타깃으로 한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내년부터 중국~한국~홍콩~필리핀을 오가는 동아시아 노선의 출항이 시작되고, 이후 태국~인도네시아 등으로 영역을 확대한 동남아...
승선근무예비역제도는 해기사(항해사·기관사) 면허 소지자가 해운·수산업체에 일정 기간 승선 근무하는 것으로 병역의무를 대체하는 것이다.
승선근무예비역은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시에 군수물자 등 수송 업무에 동원된다.
박 의원은 "병역자원의 지속적인 감소로 대체복무제도의 전반적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그동안 '대폭 축소 또는 폐지'까지...
이번 업무협약에는 해수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공사, 한국중부발전, SK E&S, 현대글로비스, 한국선급,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에이치라인해운, SK해운까지 총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정부는 지난해 5월 LNG 추진선박 연관산업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민간의 LNG 추진선박 발주를 지원해 왔으며 후속조치로서 상대적으로 LNG벙커링 인프라가 부족한...
또한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한진해운 사태 후에 2017년 해양진흥공사를 설립해 해운산업을 지원했듯이 항공 관련 리스 회사를 설립해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광옥 한국항공협회 총괄본부장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사태나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같이 항공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촉구했다.
항공유 관세의 한시적 면제, 공항시설사용료...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해군, 부산시, 한국무역협회, 한국 조선 해양 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조선·해양·방위·항만 산업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행사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국제 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 등 3개 전시회로 구성된다.
올해는...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는 158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브렉시트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국 자동차 회사의 3분의 1가량이 이미 일자리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작년 11월 조사 때는 8곳 중 1곳에서 감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응답했었다.
SMMT에 따르면 노 딜 브렉시트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11.8%의 기업들은 이미 영국 내 사업에서...
해양수산부는 국제해사기구(IMO)와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등 관련 국제기구와 협의해 국제해상디지털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국제해상디지털 클러스터는 IMO가 채택한 차세대 해상안전종합관리체계인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을 비롯해 자율운항선박, 선박‧항만물류의 초연결 플랫폼 등 해상분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한국전기자동차협회와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도 각각 태국전기자동차협회(EVAT), 태국해운협회(TNSC)와 함께 전기차 보급ㆍ기술 개발, 아시아 역내 팔레트ㆍ컨테이너 표준 제정을 위해 힘을 모은다.
MOU 체결식에 참석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양국 민간 간 경제협력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정부가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프로젝트의 성과가...
이번 정기협의회에는 한국항만협회, 항만공사, 건설업체, 해운물류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는 해외항만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항만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출범한 민‧관 협의체로 연 2차례 정기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정기협의회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해외항만시장...
일본 선주협회는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는 회원사 선박이 연간 총 1700척에 달하며 그 중 약 500척이 유조선이라고 밝혔다. 해운업체들은 위험 해역을 전속력으로 통과하거나 감시를 늘리는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민간기업 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자위대법에 따르면 자발적인 참여에 법적 장애물이 매우 높다. 일본 자위대는 2009년부터 소말리아 앞바다...
신규항로의 경우에는 기존 항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전제하에 양국 민간협의체(한중카페리협회, 황해정기선사협의회)와 정부가 협의를 거쳐 결정키로 했다.
또 대산~위해 간 카페리 항로를 새로 개설하고 경인~청도 항로는 한진해운을 대신해 한국 선사가 지속적으로 컨테이너선을 투입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카페리선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한‧중...
롱비치 포트의 마리오 코데로 전무는 “인상된 관세가 소매업자로 하여금 주문을 앞당기도록 만들어 창고에 물건이 넘치는 상황이 됐다”며 반면 “해운 운송업자들은 줄어든 수요에 대응해 선박을 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국의 고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장기적 공급 체인에 변화가 일어나기 전에 양국이 차이점을 해결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겪는 중소선사의 금융비용 절감을 돕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금융기관ㆍ해운선사 간 동반성장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6월 5일부터 2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진흥공사 홈페이지(www.kobc.or.kr) 공지사항 또는 한국선주협회 홈페이지(www.shipowner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