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응 장관은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에어아시아기 수색에 참여 중인 자국 해군 함정 'MV 스위프트 레스큐'호가 여객기 동체를 발견했다고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수중무인탐사기(ROV)가 원거리에서 찍은 사진에 여객기 날개와 동체 몸통에 적힌 문구가 보인다"며 이같은 사실을 인도네시아 수색 당국에 알렸다고...
2.9톤 소형 어선, 진도 해상서 전복…"2명 구조, 1명 실종"
진도 해상에서 선박 침몰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후 1시29분께 전남 진도군 고군면 무저도 남쪽 3.6㎞ 해상에서 선박이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전남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 어선은 2.9톤 소형어선으로 사고 당시 3명이 승선하고 있었다. 침몰 신고 접수 직후...
8일 오후 1시 29분 전남 진도군 고군면 무저도 남쪽 3.6㎞ 해상에서 진도선적 2.97t 연승어선 태승호 선장이 "선박이 가라앉고 있다"며 목포해경안전서에 구조를 요청했다.
하지만 통화 중 전화가 끊겼으며 여러 차례 시도에도 전화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목포해경안전서는 구난헬기를 동원, 신고 해역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인 결과 전복 선박을...
8일 오후 1시 29분쯤 전남 진도군 의신면 무저도 인근 남쪽 3.6㎞ 해상에서 진도선적 2.93톤 연승어선 태승호가 침몰, 해경이 2명을 구조하고 1명을 수색 중에 있다.
선장이 목표해경안전서에 “배가 침몰하고 있어 구조해달라”는 신고 도중 무전이 끊겼고, 이후 해경은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아 연락이 두절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일본 쓰시마의 해상자위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한국인 송모씨가 ‘외상성 상해’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부검 결과가 나온 것으로 5일(현지시간) 전해졌다.
사건을 관할하는 일본 경찰 당국과 접촉해온 후쿠오카 한국 총영사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4일 진행한 부검 결과 송씨 머리 부분의 외상성 상해가 직접 사인으로...
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색 당국에 따르면 수습된 시신 4구가 항공기 출발지였던 수라바야의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유전자 검사 등 신원확인 작업을 실시한 결과 시신 1구는 하야티 루트피아 하미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도네시아 재난희생자확인(DVI)팀은 신원 확인 직후 시신을 가족에게 인계했다.
현재까지 수습된 시신은 8구다. 이 중 여성 시신 1구는 승무원...
일본 해상자위대 시설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한국인에 대한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일본 경찰은 1일 밝혔다.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를 여행하던 도중 지난달 26일 실종됐다가 나흘만에 발견된 한국인 송모씨의 시신에는 당초 뚜렷한 외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복수의 상처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현지 경찰은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진행키로 한...
인도네시아 당국은 30일(현지시간) 자바 해상 수색 현장에서 처음으로 수습한 시신 3구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색현장 주변해역에서는 시신을 포함해 항공기 비상구와 산소탱크, 여행용 가방 등이 팔견됐다.
이에 사고 당시 여객기 조종사가 통상적인 조난신호를 보내지 않은 점, 시신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점...
이날 인도네시아 당국은 보르네오섬 인도네시아령 중부 칼리만탄 주의 팡카란분에서 남서쪽으로 160km 떨어진 해상에서 실종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와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자 인근지역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 정부도 탐색·구조 작전 지원을 위해 해상초계기 P-3C 한 대를 현지에 파견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경북 예천비행장에서 에어아시아...
이날 인도네시아 당국은 보르네오섬 인도네시아령 중부 칼리만탄 주의 팡카란분에서 남서쪽으로 160km 떨어진 해상에서 실종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와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자 인근지역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기 회장은 “내 마음은 실종 여객기 탑승자 가족 모두의 슬픔으로 가득 차 있다”며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날 오후 자바해 해상에서 발견된 물체들을 실종된 에어아시아기의 잔해로 판단하고 있다.
소엘리스티오 국가수색구조청장은 “실종기 잔해일 가능성이 95%”라고 말했다. 조코 무르잣모로 인도네시아 교통부 항공국장 대행은 “일단 에어아시아기(잔해)가 맞는 것으로 확정할 수 있다”면서 “교통장관이 팡카란분 현장으로 곧 출발할 것”...
30일(현지시간) 오후 에어아시아기 수색현장인 자바해 해상에서 발견된 물체들이 실종된 에어아시아기의 잔해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인도네시아 당국이 밝혔다.
조코 무르잣모로 인도네시아 교통부 항공국장 대행은 “일단 에어아시아기 잔해가 맞는 것으로 확정할 수 있다”며 “현장으로 교통장관이 곧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공군은...
◇ 독도 해상 어선 화재… "4명 실종·2명 사망"
30일 새벽 독도 부근 해상에서 10명이 탄 어선에 불이 나 선원 2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돼 수색 중이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오늘 오전 5시 13분께 독도 북동방 5해리 부근 '103 문성호'에서 화재가 발생, 민관군 합동으로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29t 크기 제주선적 문성호에는...
현재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사고 해역에 함정 6척과 항공기 4대, 민간어선 6척 등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독도 해상 어선 화재 소식에 네티즌은 "독도 해상 어선 화재 모두 무사히 구조되기를", "독도 해상 어선 화재 사고 너무 안타깝네요", "독도 해상 어선 화재, 베트남인도 불쌍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현재 각국과 공동으로 실ㄹ종 여객기에 대한 수색작업을 전방위로 펼치고 있으나 아직 여객기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식작업에 투입된 호주군의 해상 초계기가 이날 실종 지점으로부터 1120km 떨어진 곳에서 여객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와 기름띠를 발견했지만 실제로 실종 여객기의 잔해인지는 최종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에어아시아 실종
- 28일(현지시간) 오전 7시24분경 인도네시아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QZ8501편 A320여객기가 실종된 것과 관련해 29일 호주 당국이 수색해상에서 실종 여객기 추정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혀
- 그러나 유숩 칼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은 호주 당국이 발견한 추정물체는 실종된 에어아시아 항공기의 것이 아니라고 밝혀
- 한편 밤방...
한편 인도네시아는 선박 12척과 헬기 3대를 비롯한 공군기 5대, 함정 등을 동원해 해상과 공중에서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으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도 동참해 국제 수색 공조를 벌였다. 한국 정부도 군 초계기 파견을 추진 중인 가운데 미국과 인도, 영국 등도 수색에 동참하거나 관련 전문가를 파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재 선박 15척과 항공기 30대가 해당 지역을 수색하고 있다며 "지금처럼 기상조건이 좋지 않은 시기에 해상 수색 작업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 오후 에어아시아 실종 수색에 나섰던 호주의 오리온항공기가 에어아시아 QZ8501기의 것으로 보이는 잔해를 찾았다.
잔해가 발견된 곳은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인근의 팡칼란 분에서...
인도네시아 수색구조청은 사고기가 보르네오섬과 수마트라섬 사이에 있는 해상에 추락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올해 매매가 상승액 1위 아파트는 '반포 주공1단지'
올 한해 전국에서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로 나타났습니다. 이 아파트는 재건축 추진 단지로 전용면적 140.13㎡ 연초 시세가...
라가디아 공항을 출발해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공항으로 가던 중 미시간주 사우스헤이븐 인근 미시간호수 상공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당시 여객기 안에 있던 탑승객 55명과 승무원 3명 등 59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한편, AP통신에 따르면 29일 오후 호주 당국이 항공기 수색 작업을 통해 사고 지점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에어아시아기의 잔해를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