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보여주며 항암제에서 이중항체의 기술력을 보여줬다"며 "이번 ABL602 또한 항암제이면서 혈액암 분야의 파이프라인으로 기대가 크다"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 1월 사노피에 1조3000억 원 규모 기술이전한 파킨슨병 치료제 ABL301 또한 10월 미국에서 임상1상 IND 신청 예정이며 연내 540억 원 마일스톤 일부 수령 가능하다...
유틸렉스는 면역세포치료제와 항체치료제 등 면역항암제 연구개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제품별로 임상, 비임상 및 기초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임상 중인 치료제는 크게 3가지로 모두 임상 순항 중”이라며 “대장암과 비소세포폐암 등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4-1BB 항체치료제는 현재 한국, 미국에서 임상 1...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학술행사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치료제로 개발 중인 ABL602의 비임상 데이터를 구두 발표할 계획이다. 발표 내용은 ‘AML 마우스 모델 및 AML 환자의 백혈병 배아 세포에서 확인된 ABL602의 활성 기전과 항암 효과’ 등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ABL602는 암 세포를 표적하는 CLL1 항체와 면역세포인 T세포를...
베그젤마는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에 이어 셀트리온이 개발한 세 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은 베그젤마의 허가 획득에 앞서 오리지널의약품 개발사 로슈와 글로벌 특허 합의를 완료했고, 베그젤마의 해외판매를 맡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하반기 베그젤마를 유럽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유럽...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후보물질 GEN-001은 위암 임상2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 내에 중간결과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 GEN-001은 위암 이외에도 담도암 대상 임상2상을 준비 중에 있다.
CNTN4 타깃 항체 GENA-104는 지난해와 올해 미국암학회(AACR)에서 신규타깃 및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CNTN4는 지놈앤컴퍼니가 발굴한 새 면역항암제 타깃이다....
또한 기존 항체 치료제를 1/10로 경량화해 다양한 제형 개발이 용이하고 높은 안정성으로 기존 항체 치료의 단점들을 극복할 수 있는 나노바디(Nanobody)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에 응용하고 있다.
사페론은 지난해 3월 국전약품에 치매치료제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완료했고, 올해 4월에는 브릿지바이오와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 기술이전...
또 국내 고바이오랩과 함께 과민성 대장 증후군 및 아토피 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면역항암제, 이중항체 등에 대한 플랫폼 및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다양한 기업과 전략적제휴 및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램시마를 주축으로 한 기존 항체...
회사는 항 4-1BB 항체치료제인 ‘EU101’에 대한 러시아 특허의 분할 특허로, 기존 항-인간 4-1BB 항체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구조적 특징을 갖는 항체 및 그의 단편에 관한 러시아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유틸렉스 관계자는 “특허를 활용해 T세포의 항암 기능을 활성화해 고형암에 대한 치료 효과를 확인하고자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고 특허기술을 토대로...
PBP1510은 췌장암 진행과 전이를 촉진하는 단백질인 ‘PAUF’(췌관선암 과발현 인자)를 타깃으로 하는 안티PAUF 항체치료제다.
박 대표는 “PBP1510은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기 때문에 임상 1·2a상에서 유의미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다면 패스트트랙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될 경우 미국 시장 진출 시 7년간...
신효섭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항암제 및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텍으로 20여 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며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ABL001(VEGF/DLL4), ABL301(IGF1R/α-Synuclein), ABL111(CLDN18.2/4-1BB) 등이 있다”고 했다.
신 연구원은 “ABL001은 Compass(일부 아시아지역 외...
에드윈 권 유틸렉스 부사장은 "4-1BB 항체는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면역항암제 역할을 수행하지만, CAR-T치료제치료 효과 극대화를 위한 T세포 자극 신호 전달 도메인으로도 작용하므로 특허권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4-1BB 원천 기술 보유기업으로서 특허권 확보 및 기술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하버바이오메드가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그밖에 한올바이오파마는 면역항암제 에셋으로 TIM-3 항체 ‘HL186’, TIGIT 항체 ‘HL187’의 후보물질을 확정하고 비임상 단계에 들어갔다. 해당 과제는 대웅제약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CDMO로 참여해 세포주 및 CMC 개발과 임상시료 제조를 담당하고 있다.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유틸렉스는 4-1BB 항체치료제 'EU101'의 국내 특허 보완을 완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유틸렉스가 취득한 특허는 항 4-1BB 항체치료제 EU101의 기존 국내 특허에 대한 분할 특허로, 타 4-1BB 항체에 비해 항원-항체 결합친화도 및 킬러T세포 활성화/증식 기능 향상을 위한 구조적 특징을 개선 및 보완한 내용이다.
4-1BB는 유틸렉스의 권병세...
여기에 5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브리스톨 마이어스스큅(BMS)의 미국 시러큐스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1억600만 달러에 인수한 롯데바이오로직스, 6월 영국 이중항체 개발회사 F-스타테라퓨틱스를 1억6100만 달러에 사들인 중국 시노바이오팜을 더하면 사례는 더 늘어난다.
이아 함께 5월부터 6월까지 항암제와 세포치료제 등 후보물질...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글로벌 블록버스터 등극 '시동'
유한양행이 얀센에 기술수출한 ‘레이저티닙’은 얀센의 이중항암항체 ‘리브레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와 병용 투여로 FDA 조건부허가 가시권에 진입했다. 국내에서는 ‘렉라자’란 제품명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이달 출시 1주년을 맞이했다.
레이저티닙은 국내에서 개발 중인 신약 가운데 가장...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HLA-G 타깃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고형암을 타깃하는 면역항암 세포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HK이노엔은 HLA-G 타깃 항체의 단편을 접목한 CAR-T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GC셀은 동일한 항체의 단편을 접목한 CAR-NK 세포치료제를 개발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세포치료제 개발 영역을 확대하며, 기술...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HLA-G 타깃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고형암에 우수하게 작용하는 면역항암 세포치료제 공동 개발에 나선다. HK이노엔은 HLA-G 타깃 항체의 단편을 접목한 CAR-T 세포치료제 개발을 담당하고, GC셀은 동일한 항체의 단편을 접목한 CAR-NK 세포치료제를 개발을 맡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세포치료제...
회사 관계자는 “이번 CHMP의 CT-P16 판매승인 권고를 계기로 기존 혈액암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치료제 ‘허쥬마’에 이어 세 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허가와 출시를 목전에 두게 됐다”며 “강화된 시장 경쟁력을 통해 기존 제품들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CHMP의 CT-P16 판매승인 권고를 계기로 기존 혈액암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치료제 허쥬마에 이어 세 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허가와 출시를 앞두게 됐다”며 “탄탄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 만큼 강화된 시장 경쟁력을 통해 기존 제품들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