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렷한 항암효과를 볼 수 있었다. 이 연구 결과는 작년 10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22 EORTC-NCI-AACR’ 심포지엄에서 공개된 바 있다.
신라젠 관계자는 “국내 임상 승인 3개월 만에 빠르게 임상 1상 첫 환자가 등록됐다”며 “국내외 연구자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원활한 연구 진행 및 신약 개발 성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항암제 사업에서는 LBA 품목과 소세포폐암 도입신약 젭젤카 등 다양한 암종별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시장 지배력을 키운다.
장두현 보령 대표는 “다양한 신제품 개발과 포트폴리오 확대로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겠다”라며 “카나브, 항암제를 필두로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갖춘 사업구조를 구축해 매출 1조 원 목표를 조기 달성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항암, 면역∙퇴행성뇌질환을 타겟으로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카나프테라퓨틱스의 이중융합항체 기전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도입했으며,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 프로탁(PROTAC)을 활용한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타우 단백질 타깃 치매치료제 DA-7503과 면역항암제 DA-4505도 임상을 준비 중이다.
EU는 긴급하게 시판 허가해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긴급허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단계에서 EMA의 신약 사전상담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의약품 허가 취득 시 10년간 독점권이 인정된다.
골육종은 뼈 또는 뼈 주변의 연골 등 유골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발병률이 높은 대표적인...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라며 “E1K는 단 1회의 주사로 통증을 줄이고 연골을 재생하는 동시에 세포치료제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엔솔바이오는 자체 개발 펩타이드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KISDD)과 분자 간 상호작용 분석 펩타이드 물질을 기반으로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골관절염 치료제, 항암제 등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다.
성인 ALL은 국내에서 연간 200~300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항암화학요법, 조혈모세포이식에도 불구하고 절반 이상의 환자에서 암이 재발하거나 기존 치료제에 불응한다. 재발성, 불응성 ALL 환자가 기대할 수 있는 5년 생존율은 10% 미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적으로 성인 ALL 환자를 대상으로 허가된 CAR-T 치료제는 2021년 미국...
회사 관계자는 “임상 파이프라인 숫자는 신약 개발 기업의 경쟁력 지표”라며 ”이번 파이프라인 확보로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지놈앤컴퍼니는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로 위암과 담도암 병용 임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식약처로부터 담도암 임상 2상 디자인 변경 승인을 받아 1차 표준치료법에서 효과를 보지...
최근 가장 각광받고있는 면역 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의 병용투여시 보다 뛰어난 항암효과가 있는 것이 확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빅파마에서도 CJRB-101을 비롯한 여러 파이프라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임상 파이프라인의 숫자는 신약 개발 기업의 경쟁력 지표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번 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해 지속...
신약 개발, 백신 개발, 체외진단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공개(IPO)에 도전했지만 1곳을 제외하면 현재 공모가를 밑도는 저조한 주가를 보인다.
올해 2분기 글로벌 바이오 관련 투자금은 약 56억 달러(약 7조 원)로 집계돼 직전 분기(44억 달러)보다 28% 늘었다. 위축된 투자 심리에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국내 바이오기업들은 올해 한층 깐깐해진...
항암제, 면역억제제, 순환계 치료제 등의 수입이 대폭 늘어났다. 미국에서 항암제 수요가 늘어 품귀 현상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의약 강국 인도의 제약 공장에서 드러난 품질 문제도 공급 부족 현상을 부채질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산 의약품이 틈새를 메꾸듯 파고들었다. 항암제와 같이 생명에 직결되는 약을 미승인 상태로 긴급 수입하는 사례도 잇따랐다....
단백질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항암제, 알레르기 치료제 등 면역치료제 신약 파이프라인 보유
내년 면역항암제 GI-101 라이선스 아웃 기대
올해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의 일본 지역 라이선스 아웃 기대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NEW
올해 하반기 '밀수', '히든페이스' 등 흥행 기대
'무빙' 글로벌 흥행으로 드라마 제작자로서 레벨업 될 듯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리보세라닙은 HLB가 글로벌 특허권을 보유한 표적항암제다.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과 병용해 간암의 1차 치료제로 사용된다. 중국에서는 올해 2월 시판허가를 받았다.
HLB는 리보세라닙의 품목허가와 상업화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출시 시점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서다. 제품명은 ‘툴베지오(TULVEGIO)’로 결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중...
에서 ‘신약 생태계 R&D 구축사업’ 분야의 후보물질단계 과제에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셀렌진은 앞으로 2년간 9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난소암 표적 CAR-T 치료제의 최종 후보물질을 도출한다.
난소암은 조기진단이 어려워 진단 시점의 약 70% 이상이 3~4기에 이른 상태이며, 수술 후엔 백금 기반의 화학 항암제를...
이번 무상증자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사의 항암제인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항암제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에 대해 품목 허가(NDA) 본심사를 정식 승인받음에 따라 주주들의 오랜 성원에 감사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한영인 HLB CFO는 “지난 15년간 주주들의 격려와 지원이 있었기에 신약 개발을 성공적으로 해올 수...
아직 신약은 개발되지 않았다.
RPT는 세포를 사멸시키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표적 물질에 결합해 미량을 체내에 투여하는 차세대 항암치료제다. SK그룹이 투자한 미국 원자력 기업 테라파워를 통해 방사성 동위원소 ‘AC225’를 공급받을 수 있어 향후 제품 생산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장은 “최근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에서 전립선암 치료제...
주관 기구인 캔서X는 항암제와 암 조기검진에 방점을 두고 있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로 미국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신약 개발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현지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게 됐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특히 이번 프로젝트 합류를 통해 췌장암을 조기발견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진단키트를 신속하게...
신규 파이프 라인으로는 대사면역항암제와 면역증강제를 결합한 혁신신약 이중융합단백질 GI-108을 소개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올레클루맙 대비 3배 향상한 CD73 억제능을 보였으며, 기존 면역증강제보다 우수한 면역증강도를 확인했다.
고영준 전무(중개전략부문장)는 “4세대 항암제인 대사항암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사 중심으로...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는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을 병용요법으로 글로벌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5월 16일 FDA에 간암 1차 치료제로 리보세라닙에 대한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 FDA가 표준심사로 NDA 심사를 시작함에 따라, 미국 처방의약품 신청자 수수료법(PDUFA)에 의거해 10개월 이내인 내년 5월 16일까지 신약 허가...
앞으로 본 사업을 통해 확보하는 플라스미드 소재는 신약 개발 고객사가 원하면 mRNA 제조공정에 적용해 씨드모젠을 통해 mRNA GMP 제조를 위수탁 의뢰하는 고객사들이 기존 특허에 제한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신약 개발을 진행할 수 있다. 씨드모젠은 글로벌 위탁검사개발 및 제조(CTDMO)로 성장하는 핵심기술을 보유,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