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6일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려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항공기가 결항과 계량기 동파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항공기가 5편 결항되고 계량기 동파 피해가 524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천, 경기, 충남 지역에 발표했던 대설주의보는 서울, 강원, 충북 지역까지 확대했으며 경기...
이에따라 5호선과 9호선 운행 종료 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늦어진다. 다만, 5·9호선 외 다른 호선은 연장 운행을 하지 않아 타 호선으로 환승은 불가능하다고 서울교통공사는 안내했다.
설 연휴 마지막날인 24일 강풍과 폭설 등의 여파로 제주도로 오가는 항공편이 줄줄이 결항됐다. 25일 국내선 출발 기준 40여 편이 추가로 증편돼 결항편 승객을 이동시키고 있다.
공항 관계자는 “이는 일부 항공사 항공기가 예상보다 늦게 제주에 도착하는 데 따른 것”이라며 “어제 결항 사태로 공항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하니 이용객들은 항공사 안내 문자와 운항 현황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공항으로 이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토교통부는 결항편 승객 수송을 위해 김포공항 이착륙 허가 시간을 26일 오전 1시까지 2시간...
제주공항 측은 항공기 결항으로 인해 출발 항공편 기준 승객 3만5000∼4만여 명이 제주에 발이 묶인 것으로 추산했다.
제주공항 출발 기준 임시편 21편의 운항 노선은 △김포 16편 △인천 2편 △부산 2편 △대구 1편 등이고 공급 좌석은 총 5303석이다.
항공사별 임시편은 출발 기준 △대한항공 5편(752석) △아시아나항공 8편(2550석) △진에어 4편(958석)...
대한항공과 제주항공 등은 항공편 결항에 대해 전날부터 사전에 결정을 내리고 결항편 승객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결항 조치 내용을 알렸다.
제주를 오고 가는 모든 항공편이 결항한 이 날 오전부터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 항공사 발권 데스크에는 발 묶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하지만 유독 대한항공의 상황만 달랐다. 대한항공도 이날...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공항에서 이륙하려던 국내선 출발 편 총 233편이 모두 결항했다. 도착 편 233편도 모두 결항 조처돼 총 466편이 결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공항 여객 터미널은 설 연휴 마지막 날 결항 소식으로 인해 대체 편을 예약하려는 승객들로 크게 붐볐다.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공항에 나온 승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공항에서 이륙하려던 국내선 출발 편 233편(승객 약 4만3000여 명)이 모두 결항했다. 도착 편 233편도 모두 결항 조처되는 등 총 466편이 결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공항에 나온 승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안내 요원을 추가 투입했다.
삼성화재의 제주 출발 항공기 결항 추가비용 담보는 제주공항의 국내선 여객기가 결항될 때 드는 간식비나 식사비, 숙박비, 교통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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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중단 명령은 발령 90분이 지난 오전 8시 50분께 해제됐지만, 운항 지연 등 연쇄 효과로 대부분의 항공사가 지연 출발과 연착, 결항을 줄줄이 알리는 등 직격탄을 맞았다. AP통신은 “이번 사태로 미국에서 3700편 이상의 항공편 출발이 지연되고, 640편 이상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다”고 전했다.
뉴진스도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 어도어는 “13일 예정된 KBS...
이륙 전 ‘노탐’ 시스템 오류로 90분가량 마비9000편 이상 지연, 1300편 이상 결항당국 원인 못 찾아, 사이버 공격 가능성 배제 안 해
미국에서 항공 시스템 마비에 한때 모든 국내선 항공편 운항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청(FAA)은 비행기 조종사에게 비행 전 안전을 통지하는 시스템인 ‘노탐(NOTAM)’의 고장으로 약...
않은 인물은 독일에서 국제전화를 걸어 영어로 “비행기 화물칸에 100㎏의 플라스틱 폭탄이 있다”며 “매니저를 내보내지 않으면 폭파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긴급 착륙 후 비행기에서 탈출하는 과정에서 탑승객 5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GK 501편의 긴급 착륙으로 주부공항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다수의 항공편이 결항되거나 출발이 지연됐다.
다만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행 12개 공항의 운항편은 어제의 운항 차질에 따른 지연·결항이 오늘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해당 항공편을 이용할 여행객들은 항공사에 사전 운항여부 및 출발시간 확인이 필요하다.
12개 공항은 싱가포르, 마닐라, 클락, 쿠알라룸푸르, 코타키나발루, 발리, 호찌민, 프놈펜, 냐짱, 세부, 칼리보, 푸꾸옥 등이다.
앞서 전날 오전 11시...
사우스웨스트, 전체 결항항공편의 87% 차지바이든 트위터에 “책임지도록 할 것” 경고인프라 투자 부족에 따른 ‘인재’라는 지적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미국 전역을 휩쓴 눈 폭풍과 한파로 항공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많은 항공사 중 유독 사우스웨스트항공만 무더기 결항을 이어가며 항공 교통 혼란을 키우고 있다. 이에 보다 못한 교통 당국은 물론 조 바이든...
그 밖에 겨울 폭풍으로 항공편 수천 편이 결항한 사우스웨스트항공은 5.96% 하락했다.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미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기술주에 특히 부담을 줬다고 CNBC방송은 설명했다.
채권시장에서 미 10년물 금리는 11bp(1bp=0.01%포인트(p)) 상승한 3.854%에 마감했다. 2년물 금리는 6.6bp 오른 4.389%로 집계됐다.
이제 올해 거래일은 3일밖에 남지...
미국 곳곳에서는 폭설로 항공편 결항도 이어지고 있다. 항공정보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한국시간 27일 오전 10시) 국내와 국제항공 3879편이 취소됐다. 지연이 발생한 항공편도 7467편에 달한다.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이날 예정됐던 항공편의 80%가 결항·지연됐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주와 미국 서부 워싱턴주 등 5개 주에서는 7만...
주요 항공사 항공편은 줄줄이 결항하거나 지연되는 상황이다.
26일(현지시간) CNN방송은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를 인용해 오후 4시 10분 기준 미국 국내·국제선 3600편 이상이 취소됐고 5800편이 지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폭설을 동반한 겨울 폭풍이 몰아쳐 50명 가까이 죽고 항공을 비롯한 교통편도 마비되고 있다....
미국인 60% 영향권 내 머물러결항항공편 1707편 달해26일 오전까지 추가 폭설 예보
미국에서 눈을 동반한 겨울 폭풍에 최소 28명이 사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폭풍 영향권은 캐나다 근처 오대호에서 멕시코 국경을 마주한 리오그란데까지 걸친 전례 없는 수준이다. 미국 인구의 약 60%가 주의보나 경고에 놓인...
오대호 근처서 형성된 저기압성 폭풍 영향50중 추돌 등 곳곳서 사고 잇따라전체 인구 60% 거주 지역, 기상경보·주의보항공편 결항·지연도 막대
크리스마스이브에 사상 최악의 한파가 미국을 강타했다. 미 오대호 근처에서 형성된 저기압성 폭풍 ‘폭탄 사이클론’이 만들어낸 강력한 한파와 눈보라의 영향으로 미 전역에서 각종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전국 최저 기온 영하 15도 오르내려하루 동안 제주 한라산 적설량 92.4cm비닐하우스 붕괴, 낙상 등 피해 속출항공편 결항에 여객선ㆍ버스도 발 묶여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전국에 최강 한파가 닥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 기온은 △인천 영하 18.9도 △서울 영하 18.5도 △대전 영하 17.4도 △춘천 영하 16.7도 △안동 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