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시장 개방 확대에 대응해 우리 농식품의 할랄시장 진출 등 국가별 수출 전략품목 육성과 신선 농산물 수출에 필요한 기술개발 지원도 추진한다. 동·식물 전염병(구제역·AI 등), 기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품종개발 등 과학기술을 활용한 농정현안 해결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농식품 벤처창업 특화센터를 확대(3개소)하고...
축산부문은 한-미 FTA부터 지속적으로 시장개방이 확대된 점을 감안, 올해부터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의 융자기간을 기존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하고, 한우직거래 활성화 사업 등 농업정책자금 금리가 2.0%로 일괄 인하된다.
한우 암소 개량 지원에 올해 150억원이 신규 투입되고, 할랄 인증 도축가공시설 지원에 55억원이 편성되는 등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이와 함께 신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세계경제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중국 및 할랄시장 등에 농식품 수출을 확대할 수 있었습니다. 정상회담의 성과로 그동안 수출에 난항을 겪던 쌀, 김치, 삼계탕 등의 검역문제가 해결되어 새해부터는 수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모화ㆍ조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또한 FTA 대응 원예,축산분야의 경쟁력 제고 기술 개발과 수출 확대를 위한 기술 지원에 71억원이 증액됐으며, 이중 할랄농식품 및 농산업 수출기술 지원 사업에 10억원이 새롭게 반영됐다.
기계화가 미흡한 밭농업의 기계를 집중 개발하기 위해 기계화ㆍ범용화 연구에 20억 원을 증액했다. 아울러 개발한 기술의 신속한 영농현장 보급과 현장애로기술 지원...
국내 식품업체들의 중동 할랄시장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할랄’은 ‘허용된’이라는 뜻을 가진 이슬람어로, 무슬림은 할랄푸드만을 먹어야 한다. 복잡한 기준이 있지만 돼지고기와 알코올이 섞이지 않은 음식, 이슬람의 율법대로 도축된 고기를 말한다.
2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국내 120여개 식품업체가 430여개 품목에 대해 할랄 인증을 취득했다....
이밖에 농식품부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관계 기관을 연계해 창업 코칭, 시제품 생산, 기술·자금·판로 등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경기 침체와 엔저 등의 여파로 올해 전체 농식품 수출액은 11월 말 기준 작년(56억4000달러)보다 1.2% 감소한 55억7000달러였다. 다만 중국과 할랄시장(중동 6개국) 수출액은 전년보다 각각 7%, 6% 증가했다.
롯데칠성음료가 밀키스 및 알로에주스를 앞세워 말레이시아 할랄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23일 밝혔다.
할랄(Halal)은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라는 의미로 할랄 인증은 이슬람법을 기준으로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처리, 가공된 식품 및 공산품에 부여된다.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 알로에주스를 국내 유일의 할랄인증기관인...
이를 위한 12대 실천사항으로 △경영연수 프로그램 개발 △전국 대의원 연수 △여성CEO MBA교육 전문성 강화 △정기세미나 개최를 통한 미래먹거리 산업 발굴 및 분석 △매월 회원사 대상 경제산업동향 브리핑 △지회 월례회 본회임원 참석 추진 △중소기업유통플랫폼 활성화 △트레이드클럽 원스탑서비스를 통한 여성기업 글로벌화 △할랄비즈를 통한 중동시장개척...
유아 물티슈, 구강용품, 생리대등 유아ㆍ여성용품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며 “브랜드 상품의 소싱 및 NPB, PB 상품 개발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중국 내 지역별, 유통 채널 별로 추가 판매처를 확보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B2B 오프라인 유통사업과 할랄 사업 등과 시너지를 통해 판매처와 고객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할랄 시장은 무슬림인구(18억명)의 급증과 맞물려 지난해 시장 규모가 연간 2조 달러에 이를 만큼 세계 경제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도축과 제조과정은 물론 보관과 유통 등에 이르기까지 할랄 인증 절차가 워낙 까다로운데다 시장 정보와 네트워크도 부족해 국내 기업들이 시장 진출에 적지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이앤유글로벌 측은 “이번...
해양수산부는 9일 세계 최대 할랄시장인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2015 자카르타 케이씨푸드페어’가 열린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인구 2억5000만명 중 87%가 무슬림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로 자체 할랄인증제도인 무이(MUI) 인증을 통해 할랄 식품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국가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어를...
수출 정보제공 시스템에서는 주요 국가별 할랄인증 기준·절차, 주요 할랄식품 시장 조사 결과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정보 업데이트를 통해 식품·외식기업들이 원하는 자료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aT, KOTRA 등 유관기관의 홈페이지와 연결하여 할랄시장 최신 동향 정보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이행시설) 인증, 이슬람 국가에 수출하는 제품에 대한 할랄(HALAL)인증,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인 ISO9001:2008 등을 획득해 생산제품의 품질에 대한 위생과 안전을 공인받았다. 호주 의약품관리국(TGA) 승인 절차도 진행 중이다.
이 같은 글로벌 기준에 충족하는 품질경영으로 매년 50%가 넘는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
아랍에미레이트는 할랄인증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는 중동 할랄식품식장의 중심지다.
우리나라와는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순방을 계기로 할랄식품분야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후 양국간 할랄식품 정보교환, 할랄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26일 에미레이트타워 호텔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는 신선농산물, 건강식품, 차류...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할랄식품시장 개척을 위해 할랄 인증 관련 정보·할랄식품 동향 등을 업계에 제공하는 등 할랄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8월엔 이슬람표준화연구소ㆍ터키 등 주요 인증기관 초청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10월엔 도축ㆍ도계장 할랄인증 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한 연말까지 할랄식품 온ㆍ오프라인 상담창구인 할랄데스크를 개설해...
‘할랄비즈 중소기업포럼’은 지난 3월 박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 후, 많은 중소기업들이 할랄시장 진출에 관심을 보임에 따라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중기중앙회가 조직을 구성해 발족한 것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엄익란 단국대 GCC국가연구소 교수가 ‘할랄시장 진출을 위한 이슬람문화의 이해와 비즈니스 매너’를 주제로 발표하고 포럼 운영을 위한...
정식품은 베지밀 두유 8종 10만본 규모의 제품을 할랄 시장 대표 국가인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출에 앞서 정식품은 글로벌 할랄 인증 기관인 IFANCA(미국이슬람식품영양협회)로부터 베지밀 15종 제품에 대해 할랄 인증을 받았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정식품은 향후 5년간 200만본, 총 100만 달러 이상 수출 목표를 잡는 등 본격적인 할랄...
또 오는 17~20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식품박람회에 우리나라 식품업체 20개사를 참가시켜 할랄시장 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도 단감·감귤 등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대형유통업체와 함께 UAE, 인도 등에서 7차례 판촉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같은 정부의 노력에 힘입어 수출업체의 실적이 호전되고 있다. 실제로 동충하초를...
이번 MOU 체결식에는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과 Rizanur Meral TUSKON 회장이 참석해 △양국 기업간 공동사업 및 해외전시회 관련 상호협력 △시장조사단 파견 및 사업 파트너 발굴 지원 △교육센터와 연계한 교류협력 △할랄산업 관련 한국기업의 터키 진출지원 등 양 기관이 협력하여 양국 기업의 해외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송재희...
둘째,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의 할랄시장 국가다. 이슬람 인구는 세계 인구의 약 25%인 18억 명 정도다. 인도네시아는 2억 명이 넘는 국민 87%가 무슬림이다. 단일 국가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1조 달러가 넘는 할랄시장 중 인도네시아가 2000억 달러로 약 18%를 차지한다. 할랄식품이 ‘건강식’이라는 인식 때문에 무슬림이 아니어도 할랄식품을 찾는 서구인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