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날 오전 9시께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kW 미만으로 하락, 전력경보 ‘준비(500만W 미만)’단계가 발령됐다.
이번 최대전력수요 최고치 경신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의 영향이 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6.4도까지 떨어졌고 철원 영하 25.6도, 춘천 영하 22.6도 등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졌다.
이에...
또한 2일 오전 4시를 기준으로 경기 대부분(남부 일부 제외) 시ㆍ군, 강원 영서 북부, 충북 청원ㆍ괴산ㆍ제천ㆍ음성에 한파경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서울과 인천, 대전, 세종, 경기 남부, 서해안을 제외한 충남, 충북 나머지 시ㆍ군, 경북 내륙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1일 새벽부터 전국에 내린 눈은 2일 새벽까지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이어질...
강원지방기상청은 1일 오후 4시를 기해 태백·춘천·횡성을 비롯해 동해·삼척·정선 산간, 평창·홍천·인제 평지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를 한파경보로 대치했다.
이로써 강원지역에는 앞서 한파경보가 발효된 강릉·속초·고성·양양·인제 산간과 평창, 횡성, 철원, 화천, 홍천, 춘천, 양구 등과 함께 16개 시·군으로 한파특보가 확대됐다.
한파경보는 아침...
영하 15도까지 내려가는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면서 지난 26일 전력수요가 8일 만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력수급 비상경보 ‘관심’단계도 올 겨울 들어 6번째 발령됐다.
27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0~11시 사이 최대 전력수요는 평균 7599만7000kW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했던 최고치(7517만2000kW)보다 82만kW 가량 늘어난 양으로...
전국적인 한파가 이어지면서 26일 오전 전력수급 비상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됐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전 전력수요가 7630만kW까지 급증하고 예비전력이 351만kW로 떨어지자 오전 10시44분부로 전력수급 관심단계를 발령했다.
관심단계 경보는 예비력이 400만kW 밑으로 하락해 20분 이상 지속되거나 순간적으로 350만kW를 밑도는 경우 발령된다....
한국전력공사가 12일 오전 전력수급 경보 ‘관심(예비전력 300만㎾ 이상 400만㎾ 미만)’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올 겨울 들어 벌써 네번째다. 이날 아침 기온이 다소 올랐지만 여전한 한파에 전기사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순간적으로 350만㎾ 미만으로 떨어진 데 따른 조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서울 기온은 전날보다 1.4도 오른 영하 8.8도를...
계속되는 한파의 영향으로 11일에도 전력사용량이 급증해 전력당국이 ‘관심’ 경보를 내렸다. 관심 경보는 올 겨울 들어 벌써 세번째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전 8시36분에 예비전력이 350만㎾로 떨어져 전력경보 ‘관심(300만~400만㎾ 미만)’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관심단계는 예비력 400만kW 미만 상태가 20분간 유지될 경우 발동되며 지난 7일, 10일에...
기록적인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력수급경고 ‘관심’단계가 또다시 내려졌다는 소식에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4분 현재 피에스텍은 전일보다 125원(3.03%) 오른 4250원을 기록중이며 옴니시스템(2.39%), 누리텔레콤(1.85%) 등도 동반 오름세다.
한국전력공사는 11일 오전 8시35분을 기해 전력수급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10일 전력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수요관리를 위해 비상대책을 가동할 계획이지만 예비전력이 충분치 않아 전력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기존 예상치(영하 9도)를 밑도는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면서 전력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판단, 지난 9일 밤 전력 경보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예보를...
원전 가동 중단과 폭설, 한파 등으로 12월 내내 전력 비상상황이 이어질 전망이다.
7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영하 10도의 강추위가 몰아친 6일 전기 사용량이 크게 늘면서 전력수급 상황이 급격히 악화됐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예비전력이 288만kW(3.9%)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이는 비상경보인 ‘주의단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에...
때이른 한파에 스마트그리드주가 오름세다.
6일 오전 9시25분 현재 누리텔레콤은 전날보다 540원(9.82%) 오른 6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옴니시스템(6.12%), 피에스텍(5.05%) 등도 동반 강세다.
같은 날 한국전력거래소는 오전 10~11시 최대 전력수요가 7390만㎾로 예상돼 예비전력이 전력경보 ‘주의’단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은 오전 9...
제주 산간과 울릉도가 최고 20cm, 호남 서해안 지방에 2-7cm,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지방은 1-3cm의 눈이 쌓이겠다.
또 문산기상대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있는 파주ㆍ양주ㆍ포천ㆍ동두천ㆍ연천ㆍ가평 등 경기북부 6개 시·군에 18일 0시를 기해 한파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위는 일요일부터 점차 풀리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7일 자정을 기해 강릉시, 고성군, 속초시, 양양군, 평창군, 홍천군 산간과 철원군, 화천군, 춘천시, 양구군, 인제군 등 강원도 내 11개 시·군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를 한파경보로 대치 발령했다.
또 동해시, 삼척시 산간, 평창군 평지, 태백시, 영월군, 정선군, 횡성군, 원주시 등 8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와 동시에 경기도 동두천시...
경기도 북부 10개 시ㆍ군에 내려진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가 이틀만에 해제됐다.
문산ㆍ동두천기상대는 3일 오전 11시를 기해 의정부, 고양 등 경기북부 9개 시ㆍ군에 내려진 한파경보와 구리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를 각각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위는 이날 오후부터 서서히 풀려 입춘(立春)인 4일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다.
현재 강원 영서와 경기ㆍ충북, 경북 내륙에 한파경보가 내려져 있고, 서울과 인천, 충남, 남부 내륙에도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전북 고창·부안·정읍, 전남 나주·함평·영광, 제주도 산간지역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 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 지역에 내리는 눈은 오전중에 그친 뒤 오후 한차례 또 많은...
기상청은 31일 오후 6시 현재 경기도 9곳, 강원도 21곳, 충북 3곳을 다음달 1일 0시를 기해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내 한파경보 지역은 동두천시·연천군·포천시·가평군·고양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남양주시 등 9곳이다.
강원도는 강릉시산간·동해시산간·태백시·삼척시산간·속초시산간·고성군산간·양양군산간·영월군·평창군평지...
문산·동두천기상대가 31일 동두천·연천·포천·남양주·고양·양주·의정부·파주 등 경기북부 8개 시·군에 발효 중인 한파주의보를 다음달 1일 0시를 기해 ‘한파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기상대는 다음달 1일 고양, 의정부, 파주 등 한파경보가 발효된 경기북부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5~17도로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구리시는 같은 시각...
31일 현재 경기 일부 내륙과 강원도, 충북과 경북 일부 지방에 한파 경보와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8.3도, 철원 영하 16.6도, 충주 영하 11.6도, 광주 영하 5.3도, 대구 영하 3.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1-4도가량 낮게 나타나고 있으며, 강풍을 동반한 낮동안에도 평년기온을 밑돌면서 크게...
기상청은 강원산간지방의 한파주의보를 경보로 강화했고, 서울 경기와 충청, 남부 내륙 일부 지방에는 새롭게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중부 지방 도심의 체감온도가 -20도 가까이 떨어지겠다며, 수도관 동파 방지 등 각종 시설물과 농작물, 건강 관리 등을 당부했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이 내릴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