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6도 한파에… 전력수요 역대 최고치 경신

입력 2013-01-03 14: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전 10시~11시 7652만kW… 기존 최고치보다 52만kW 웃돌아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강력한 한파에 전력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3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1시 평균 최대 전력수요는 7652만2000kW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대전력수요 최고치인 7599만9000kW(지난해 12월26일 오전 10시~11시)를 52만kW이나 웃도는 수준이다.

공급능력은 8071만kW, 예비전력은 418만8000kW를 기록했으며 전력수급경보 ‘관심(400만kW 미만)’단계까지는 발령되지 않았다. 다만 이날 오전 9시께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kW 미만으로 하락, 전력경보 ‘준비(500만W 미만)’단계가 발령됐다.

이번 최대전력수요 최고치 경신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의 영향이 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6.4도까지 떨어졌고 철원 영하 25.6도, 춘천 영하 22.6도 등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졌다.

이에 전력당국은 수요자원시장 운영(100만kW), 구역전기사업자 공급확대(35만kW), 전압조정(20만kW) 등의 비상조치를 동원해 전력수요를 조절했다. 또한 최근 발전을 재개한 영광원전 5호기도 이날 전력수급 안정에 한 몫을 했다.

한편 100만kW급인 영광 6호기가 이날 오후 늦게부터 발전을 재개할 경우 향후 전력수급에도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끼 먹기도 무섭다...폭염이 부른 뜨거운 ‘밥상 물가’[뉴노멀 된 히트플레이션]
  • 39도까지 치솟는다⋯수도권ㆍ광양 폭염중대경보 [날씨]
  • 오늘 KBO 긴급 실행위원회, 주말도 폭염취소 될까
  • 태풍 '돌핀' 이어 '찬홈' 등장…예상 경로에 한국 '한숨'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 환원 강화 방안 마련”
  • 트럼프, 폴리실리콘에 관세·최저가격제 추진…韓 기업 영향 촉각
  • 레버리지 규제 4거래일 만에…단일종목 ETF 거래대금 '13분의 1' 급감
  • 6월 경상수지, 두 달 연속 역대급 흑자⋯상품수출 '첫 1000억달러' 상회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10: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63,000
    • +0.52%
    • 이더리움
    • 2,699,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303,200
    • +0.7%
    • 리플
    • 1,502
    • -1.12%
    • 솔라나
    • 104,800
    • +0.38%
    • 에이다
    • 272
    • +0%
    • 트론
    • 465
    • +0%
    • 스텔라루멘
    • 233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60
    • +0.11%
    • 체인링크
    • 11,580
    • +0.43%
    • 샌드박스
    • 59.1
    • -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