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연초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가 원전을 택소노미에 포함시키더라도 EU보다 유연한 조건을 넣긴 어렵다"며 "EU와 같은 조건일 때 국내에서 원전이 가능할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EU 회원국 중 독일과 오스트리아, 덴마크, 룩셈부르크, 스페인, 포르투갈 등은 원자력을 고위험 에너지라며 택소노미의 '원전 배제'를 EU 집행위에...
또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 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단속지점을 기존 550곳에서 1200곳으로 확대한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봄철에는 계절적인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며 "국민들이 푸른 하늘을 보며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낙동강 하구 생태관광 활성화 등 기수생태계 복원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한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이진애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장 등과 주민이 참석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이번 곰 사육 종식 선언은 정부, 농가, 시민사회가 함께 곰 사육이라는 40년간 묵은 사회문제를 해결한 사례라 더 의미가 크다"며 "이번 선언이 종식의 끝이 아닌 시작인 만큼 정부는 앞으로도 농가, 시민사회와 협력해 이행계획을 차근차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이날 협약체결에 앞서 제2차...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하천관리 업무의 이관을 계기로 물관리 일원화 체계가 완비됐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한 물 관리를 실현하고, 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잠재력을 극대화해 재해의 사전 예방으로부터 물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누리고 미래 세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물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11일 "한국형 택소노미(녹색분류체계)에 원자력발전을 추가할지는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어디까지 합의가 필요한지 사회적 공론과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유럽연합(EU)의 녹색분류체계(택소노미) 초안에 원전이 포함된 것에 대해 "EU의 초안이...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엄중한 방역 상황을 감안해 새해 일출 장면은 아쉽더라도 국립공원 실시간 영상으로 감상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새해에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국립공원의 방역 안전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 장관은 27일 치악산국립공원 현장을 방문해 '국립공원 연말연시 탐방객 특별방역대책...
운행이 제한되는 차량의 차주가 해당 내용을 사전에 알 수 있도록 관련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계절 관리제 기간에 처음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이 발생했으며, 국민 여러분의 건강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정부는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비상저감 조치 시행 등 분야별 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올해 주한미군 기지 반환 추진 의제를 협의하기 위해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주한미군 기지 반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용산기지 일부를 포함한 주한미군 기지의 원활한 반환을 위해 미 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 신종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 유입 등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외교 안보...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일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중소기업인 간담’을 개최하고 탄소 중립 및 환경 정책 관련 중소기업 현안 과제 6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조시영 한국동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수도권에 100여 개의 데이터센터가 구축되는데 전기량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불필요한 전자 우편을 비롯해 무료로 사용하는 온라인 공간 등에 많은 자료가 있고 이를 없애면 상당한 탄소 감축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탄소중립 주간에 부처들은 업무 특성에 맞는 실천운동, 공익활동(캠페인) 등 다양한...
한편, 협약식은 이날 열리는 국무총리 주재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의 사전행사로 진행됐다. 정부 측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협약당사자로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이 참석했다.
건설공사장도 공사시간을 변경·조정하거나 살수차 운영, 방진 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다만 21일이 휴일인 만큼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은 시행되지 않는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이날 오전 관계부처, 지자체 합동으로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서울 양천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비상저감 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착공식에 참석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이번 실증플랜트는 초순수 생산기술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반도체 소재 생산기업인 SK실트론 공장 내에 설치한다”며 “해외기술과 국내기술을 직접 비교하고 실제 초순수를 공급해 관련 기술의 실적을 확보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초순수를 비롯한 고순도 공업용수는 반도체 외에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 중인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관해 굉장히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3일 기자단과 간담회에서 해외 반응에 대한 질문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거는 기대를 넘어 세계가 가지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축하 영상에서 “포장 폐기물을 줄이려는 여러 기업의 노력이 우리 사회의 탄소 중립과 순환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정부도 자원순환 전 과정에서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폐자원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10월 국감에서 “부처별로 기본계획과 법정계획 수립에 있어서 준비하는 것은 이어달리기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순서대로 법정 계획을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반면 산업계는 탄소중립 과속 정책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탄소중립은 실제 비용과 탄소 저감 부담을 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