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는 해외 자원개발 기능에서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광물 비축과 방산업무는 타 공공기관에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한전이 원전 수출을 독점하고 있는 구조를 바꿔 한국수력원자력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한수원의 발전용 댐관리 권한은 수자원공사로 위탁해 일원화한다.
환경분야에서는 기존에 있던 국립생태원, 낙동강생물자원관 등 4개 기관이...
광물자원공사는 해외자원개발 기능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광물비축과 광물산업 지원 기능은 유관기관과 통합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한전이 현재 4개국에서 추진 중인 유연탄ㆍ우라늄 등 발전원료 해외 개발 사업은 중단된다. 전기안전공사의 전기용품 시험ㆍ인증기능은 폐지되고, 기존 인력은 핵심업무 분야로 재배치된다. 한전이 독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전력...
또 채용 전형 과정에서 에너지 신산업 지식을 평가하고 관련 전문직위와 경력개발제도도 도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2016 전력공기업 합동 채용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전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ㆍ남동발전ㆍ동서발전ㆍ서부발전ㆍ남부발전ㆍ중부발전 등 발전 6사와 한전KDN, 한전KPS...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기능 조정의 경우 한국광물자원공사와 대한석탄공사를 사실상 해체하고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해외자원개발 업무를 통합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 운영위원회 간담회에 이어...
△필룩스, 50억 규모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
△현대증권, 1071억 규모 자사주 KB금융에 매각
△한진해운, 479억 규모 자기주식 처분
△대우조선해양, 1조1100억 규모 해양플랜트 2기 인도 연기
△한전산업, 대한광물의 회생절차 종결
△현대증권, KB금융지주로 최대주주 변경
△두산엔진, 중속엔진 생산설비 창원으로 이전
△현대상선, 3000억 규모...
23일 산업통상자원부 등 에너지당국은 한전의 비핵심 사업을 대거 정비하고 화력발전소 정비 등 독점 영역을 민간에 개방하는 등의 내용의 ‘에너지 공기업 기능조정안’을 조만간 발표한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정부는 한전에서 더 이상 사업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는 비핵심 사업을 우선적으로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전이 추진하던 해외 발전연료 개발...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 주도로 전력 신산업 펀드를 올해 1조원, 내년까지 총 2조원을 출자해 에너지 신산업 창업, 기술개발, 해외진출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업부와 한전에 따르면 펀드 투자분야는 신재생,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온실가스 감축 등 신산업이다. 상위펀드 결성은 10월까지 마무리하고 11월부터 하위펀드를 결성한다. 상위펀드가...
적기처리 등의 품질 시스템을 갖추고 제품 개발과 기술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임수경 한전KDN 사장은 “고객 성공 추구라는 기업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경영혁신과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를 지속하겠다”며 국가 에너지ICT(정보통신기술)산업의 미래를 여는 선도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한전이 해외 전력공급 사업을 진행하는데,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기자재 공급사와의 동반진출을 권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MOU가 체결됐다”며 “큰 틀에서 정부와 공기업 그리고 민간기업이 상호 협력해 불모지와 같은 해외 풍력발전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니슨은 한전과 해외 풍력사업을 진행할 경우 해외금융조달 등이...
이 사장은 면세점 입찰 참여 입지의 강점을 내세우며 “국내 유일의 MICE 관광특구인 코엑스 단지 내 위치해 있으며, 인근 한전부지에 현대차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가 건립되고,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도 대규모 전시ㆍ컨벤션 시설로 변모해 국제 비즈니스 교류의 핵심 거점으로 개발되는 점을 감안하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시내 면세점 입지로써 천혜의 조건을...
협력연구개발과제 대상을 한전 수요 중심 제품에서 수출 타깃 제품으로 확대해 연구개발(R&D)에서 해외 수출까지 전 주기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전은 공기업 최초로 수출 보증 브랜드 제도인 ‘KTP(KEPCO Trusted Partner)’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KTP는 우수한 협력 중소기업에 대해 한전이 국제적으로 공표하고 해외 바이어에 추천해 지원하는...
현대산업개발의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는 오는 5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44-21외 3필지 일워에 ‘대치 2차 아이파크’ 오피스텔 159실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치2차 아이파크’는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의 1개 동, 전용면적 21~89㎡ 오피스텔 159실, 오피스 12실과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단지이다.
이 단지는 원룸형과 투룸형 등으로 설계되며 각 실별...
한전에 따르면 인셀은 통신용 ESS, UPS(무정전전원장치) 배터리시스템 및 산업용 UPS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2008년 지능형축전기 개발을 시작으로 2012년 스마트그리드 보급사업, 2015년 24MW급 FR용 ESS 구축사업 등 정부와 한전의 R&D 및 실증사업 참여를 기반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스웨덴의 INCELL 인터내셔널 AB는 인셀에서 생산한 제품을...
9%↑
△신일산업, 송권영 전 대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취소신청
△에쓰씨엔지니어링, 87억 규모 자동화 냉동창고 설치 계약 체결
△현대차, 1분기 영업익 1조3423억원···전년比 15.5%↓
△코오롱글로벌, 올해 1분기 영업익 118억원···전년比 84.39%↑
△현대중공업, 울산공업학원에 691억원 규모 부동산 매각
△한전기술, 올해 1분기 영업익...
예컨대 대규모 사업장의 경우, 한전이 아닌 전력시장에서 직접 전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조건이 완화되고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한 대형 프로슈머 사업자가 해당구역에서 전기를 판매할 수 있게 되는 식이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 첨단신소재, 고급소비재 등 5개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시설투자, 연구개발(R&D) 등에 대한...
특히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내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올해 2월 발족한 ‘전력신사업 해외진출 협의체’를 통해 LS산전 등 국내 기업과 산업은행 등 금융권까지 참여해 시행하는 첫 번째 해외진출 사례이기도 하다.
한전은 지난해 일본 신재생전문기업과 공동사업개발협약을 맺은 후 1년에 걸쳐 사업 타당성조사와 금융협상 등을 거쳐 계약협상을...
발견해 국민안전처 ‘안전신문고’에 입력하면 한전의 자체 신문고 시스템에 접수가 되도록 했다. 국민들이 제보한 안전 위험요소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서다.
이외에도 한전은 ‘진단→보수·보강→장비ㆍ기술개발’의 전 점검과정에 대해 올해 안전예산 2조 3938억원을 투자해 국가 안전 인프라구축과 안전산업 성장의 선순환구조 달성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