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가 영국의 유럽연합(EU) 브렉시트에 따라 ‘한-영 FTA’ 실무활용 가이드를 발간했다.
한-영 FTA는 상품, 서비스·투자 등 분야 시장개방 및 통상규범을 한-EU FTA와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했지만, 세부사항에 변동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영 FTA 특혜관세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기존 한-EU FTA 인증수출자와 별도로 한-영 FTA 인증수출자 신청이...
하지만 4대 회계법인(삼일ㆍ삼정ㆍ안진ㆍ한영)의 여성 파트너 비율은 2~9% 수준이다. 반면, 세계 4대 회계법인인 PwC, KPMG, 딜로이트, EY 등의 여성 파트너 비율은 14~16%다.
지난달 여공회는 ‘공인회계사의 경력개발연구’ 심포지엄을 열고 여성 회계사의 현주소를 이같이 알렸다. 국내에서 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경력개발 및 경력 성공에 대한 인식조사를 한 건...
세계김치연구소는 2018년부터 한영문화교류재단(KBCE)을 거점으로 그들이 현지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문헌,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전문자료를 지원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영국 내 한국 문화행사로는 최초로 ‘영국 복권기금(The National Lottery Heritage Fund)’의 지원을 받아 ‘김장 프로젝트’가 출범했고 웹 아카이브 등재 성과로 이어졌다....
대원외고를 비롯해 △대일외고 △한영외고 △명덕외고 △이화외고 △서울외고 6개교는 계획대로 대면 면접을 실시한다. 3단계로 강화될 경우 비대면 면접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거리두기를 좀 더 강화해서 면접자와 면접관 사이 3~4m 정도의 안전거리를 확보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내용을 서울 지역 외고 학교장들과 협의를 마쳤다”고...
10일 EY한영은 “글로벌 기업의 고위 재무 총괄 임원 중 79%는 주주 등 이해 관계자 모두를 위한 장기적 가치 창출 방안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요구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EY는 최근 CFO, 재무총괄 등 전 세계 기업의 고위 재무 담당 임원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글로벌 CFO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기업의...
글로벌 소비자 42%가 올해는 연말 쇼핑 지출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소득이 줄면서 지난해보다 연말 소비 규모도 줄어들 전망이다.
2일 글로벌 회계ㆍ컨설팅 EY는 전 세계 1만44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EY 미래 소비자 지수(EY Future Consumer Index)’ 5차 보고서를 발간했다.
EY는...
STX조선해양도 매각 주관사로 EY한영을 선정하고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들어 수주를 따내고 있는 대형사들과 달리 중형 조선사들은 여전히 울상”이라며 “일부 업체들은 새 주인을 맞았지만 코로나19 등 여러 악재로 경영이 정상화되기까지 오랜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누구보다 깨끗해야 할 국내 대형 회계법인인 EY한영의 경영지원 임원이 회삿돈을 ATM처럼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횡령 규모도 수십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회계업계는 피감기관인 기업들이 내부회계관리 시스템 구축 등에 비용 부담을 호소할 때마다 내부직원의 탈·불법을 감시하는데 꼭 필요하다며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집안 단속도 제대로...
22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빅4 회계법인(삼일PWC·삼정KPMG·EY한영·딜로이트안진)은 올해 신입 회계사를 750여명 뽑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해보다 30% 줄어들었는데 올해 신입 회계사 합격자 수가 전년 보다 10% 늘었다는 점에서 ‘채용 충격’은 더했다.
한 회계사는 “그동안 대형 회계법인은 그해 합격자수 이상을 채용해왔는데 올해는 300여 명의 회계사들이 빅4에...
국내 빅4 회계법인 중 한영은 ‘탄소 중립’ 선언 등 경영 차원에서 대안을 마련하지는 않았다. 대신에 사회 공헌 캠페인 차원에서 관련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환경 지속 가능성 가속화’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면서 지난해 총 300여 명 임직원들은 ‘EY한영 숲 만들기’를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저탄소 경제 시대에 힘입어 회계법인은 ESG 컨설팅도 강화하고...
조 전 장관의 딸 조모 씨는 한영외고 재학 시절인 2007년 7월 2주간 단국대 의대 의과학연구소에서 인턴을 한 뒤 연구소장이었던 장영표 교수 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인턴 품앗이 의혹 등도 공분의 대상이 됐다.
이후 관성적으로 이뤄졌던 사회지도층의 각종 특혜 의혹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어졌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생활을 둘러싼...
관세청은 내년 1월 1일 우리나라와 영국과의 자유무역협정( FTA) 발효를 앞두고 영국으로 수출하는 기업이 간편하게 원산지인증수출자를 신청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함에 따라 우리 수출기업이 한-영 FTA 발효되기 전 미리 인증수출자 취득을 돕는 특례 조치다.
먼저 기존 한-EU FTA 원산지인증수출자의 경우 신청서 한 장만...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지난 5일 글로벌 회계·컨설팅법인인 EY한영이 주최한 ‘EY 최우수 기업가상(EY Entrepreneur Of The Year)’ 행사에서 최우수 기업가상 마스터상을 받았다.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EY한영이 매년 끝없는 도전과 리더십으로 혁신을 이끌어가는 모범적인 기업가에게 주는 상으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이라 불릴 정도로 세계적인...
4대 회계법인 소속 등록회계사는 삼일, 삼정, 안진은 증가한 반면 한영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계법인 소속 등록회계사의 경력은 15년 이상이 28.5%(3484명)로 가장 많으며, 이중 등록법인 소속은 65.6%, 4대 회계법인 소속은 17.9%로 나타났다. 한편, 전체 회계법인에 소속된 수습회계사 1082명의 96%가 4대 회계법인 소속에서 일하고 있다.
회계법인...
이어 “2019년도 회계감사에 대한 한영회계법인의 재감사 보고서 감사의견이 6일 적정으로 정정됐다”며 “신규 지정 회계법인인 대주회계법인도 함께 검토한 결과 상반기 재감사 의견도 적정으로 정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11월과 12월의 경영 및 투자등의 활동에 대해 재무제표의 영향을 줄 사안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2020년도 온기 회계감사의 적정성은...
15일 EY한영이 발간한 ‘EY 글로벌 IPO 트렌드 리포트(EY Global IPO Trends)’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에는 전 세계에서 총 445건의 IPO가 진행됐다. 조달 금액(Proceeds)으로 계산하면 950억 달러(약 108조 원) 규모의 IPO가 성사됐다.
“3분기 글로벌 IPO 시장, 최근 20년 간 가장 큰 규모”이는 지난 2019년 3분기 대비 각각 77%(건수), 138%(금액) 상승한...
2018년 9월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 폐지된 성지건설은 한영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받던 과정에서 옵티머스와의 자금거래가 문제로 지적됐다.
당시 한영회계법인은 성지건설이 전환사채(CB)를 발행해 모집한 150억 원을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하고 다시 자금을 대여하는 방식으로 소위 ‘자금 돌리기’를 했다고 의심했다. 이에 한영회계법인은 옵티머스에...
EY한영이 연간 매출 5000억 원을 돌파하면서 7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했다.
5일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2019년 회계연도(2019년 7월~2020년 6월) 기준 매출 506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17.6% 증가한 수치로, 업계 최고 수준의 성장세다.
EY한영은 지난해 최초로 4000억 원대 매출을 올린 이후 1년 만에 매출 5000억 원을 돌파했다....
홍기용 인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는 김상겸 단국대 교수, 김성현 성균관대 교수, 김철 EY한영 회계법인 파트너가 참여해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세제개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상겸 단국대 교수는 “법인세제 개편은 최근 추진된 우리나라 세제개편 가운데 가장 뼈아픈 실책”이라며, “법인세율 인하와 과세구간 통합 같은 선 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