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적발된 사무장병원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의원이 357곳으로 가장 많았고, 요양병원 130곳, 한의원 100곳, 약국 59곳, 병원 40곳, 치과병의원 25곳, 한방병원 13곳 등이었다.
김현숙 의원은 "사무장병원은 국민이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 건보 재정누수를 일으켜 결국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증가시킨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대구한의대 김상찬 지도교수와 학생 30여명이 참여해 의료취약지역 주민에게 한방 무료상담, 한방 진료, 침구, 부항 등의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각남면 주민들은 “한방의료 서비스를 받으려면 멀리 가야 하는데 이렇게 대구한의대 교수님과 학생들이 찾아와서 무료로 진료해 주니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기호 기자 pkh@idaegu.com...
해마다 공단 이사장은 5월말까지 병원·의원·한방·치과·약국·조산원·보건기관 등 7개 유형별 의료·요양서비스 제공기관의 단체장과 내년도 수가 협상을 벌이고 있다.
올해 협상 종료일 5월 31일은 토요일이어서, 민법상 기간 계산 규정에 따라 다음날인 6월 2일까지 협상을 마무리해야 한다.
공단과 의약단체간의 수가 계약이 원만하게 진행될 경우 건강보험...
이들 병원은 매달 한차례 지정 장소에서 한방, 내과, 안과, 항문질환 치료와 상담을 할 계획이다.
의료서비스는 각 병원의 특성화된 과목 위주로 진행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근골격계 질환자나 중풍 후유증을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실시한다. 백병원은 만성질환자에 대한 내과, 안과 상담 및 진료를 해준다. 항문전문병원인 송도병원은...
앞서 지난해 말부터 시행된 한방병원 인증제에도 5개 병원이 신청해 이중 이미 경희대 한방병원에 대한 인증 조사를 마친 상태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기관의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국가에서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지난 2011년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병원 자율 신청을 원칙으로 하지만 지난해부터 요양·정신병원에 대해서는...
인증원 측은 "한방병원 첫 인증기관은 이르면 4월에, 첫 인증 치과병원은 8월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치과병원은 첫해 5개 기관 정도 신청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신청 한 달 만에 6개가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기관의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국가에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11년부터 병원급 이상...
호텔과 면세점, 카지노 등이 인근에 위치해 의료관광을 찾는 외국인에 인기가 좋다.
경희의료원은 지난해 5월 국제진료센터를 개소, 양·한방 협진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진료과별로 교수를 선정해 외국 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진료, 치료, 회복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키고 있다.
이밖에 참석자들은 의료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과 의료서비스 가격 공개, 환자 유치업체에 대한 부가세 영세율 적용 등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중국의 여유법(관광진흥법)에 대처하기 위한 업계 지원 대책, 중국전담 여행사 지정제도에 대한 개선 필요성도 언급됐다.
한편, 한덕수 회장이 주재한 이번 포럼에는 이민화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
의술로써 척추질환 치료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의사와 직원이 합심해 인술을 베푸는 공익의료재단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이사장은 “자생의료재단을 통해 좀더 공익적인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고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환자들에게도 사회공헌 활동으로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13일 발표한 '4차 투자활성화 대책'중 보건·의료 서비스분야 세부 추진과제에는 공공성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시장과 산업을 창출해 일자리를 늘리고 부가가치를 제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실질적 대안을 통해 자금조달·사업영역 면에서 의료산업의 경영여건을 개선하고 의료 연관분야와의 융합을 촉진한다. 의료기관의...
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에 한방의료기관이 배제된 것과 관련, 성명을 내고 “만성질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탁월한 한방의료서비스를 제외한 것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저해하고 진료선택권을 제한하는 조치로 즉각 시정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19일 한의원 등 한방의료기관을 제외한 양방의원급 의료기관을...
자생한방병원이 한방의료재단으로 다시 태어났다.
자생한방병원은 자생의료재단이 재단법인의 정관을 변경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15개 의료기관에 의료진 146명과 병상 582개, 직원 650명을 둔 자산총액 653억원 규모의 공익 한방의료재단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를 위해 신준식 이사장은 전국...
김현숙 의원은 “사회적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건보료 인상이 불가피한 것은 사실이지만 서민들이 체감하는 부담과 부자들이 느끼는 부담에 큰 차이가 나는 현실에 대해서는 좀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면서 “소득이 높으신 사람이라고 해서 소득세처럼 비례적으로 부담할 필요는 없지만 조금 더 부담하는 방법으로 전반적으로 건전재정에...
한방병원·약국 등 의료업종에서 사용 시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60만~90만원(할인받은 매출 건 실적 포함)이면 결제액의 5%를 월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90만원 이상이면 7%를 월 2만원까지, 120만원 이상이면 10%를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는 내달 말까지 종합병원을 제외한 전국 모든 병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이 상품은 대형마트·통신비·택시비 등 생활업종에서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며 대학병원·일반병원·한방병원·치과·일반의원·한의원·약국 등 대부분의 의료 업종에서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연간 사용실적에 따라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9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 카드발급은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하나SK카드...
최구식 엑스포 집행위원장은 “최근 국제 행사의 사후 관리가 문제가 되는데 산청엑스포는 기 체험장을 연계해 한방의료관광지인 ‘힐링타운’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진시황 원정대가 불로초를 구하러 온 곳이 지리산이라는 점을 활용해 일본 및 중국, 몽골 등 아시아권에 집중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포 행사장엔 주제관을 비롯해 8개 전시관이...
보건산업진흥원의 발표로는 단순한 의료 협력·교류 단계를 넘어 직접 해외 의료서비스 시장에 진출한 국내 의료기관이 4년 새 2배 가까이 늘었다. 해외 진출은 주로 성형외과·한방·피부과 분야가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해외에 진출해 있는 국내 의료기관은 모두 91개로 2011년 79개에서 1년 사이 28% 늘어난 셈이다.
국내 투자자가 단독으로 현지에 법인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휴게·관광시설 등을 확충한 ‘메디컬스트리트’를 조성한다.
또한 충북 제천에는 청풍호반의 관광·문화 자원을 활용해 휴양·치유·관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한방자연치유센터’를 건립한다.
충남 금산에는 아토피 환자를 위한 치유공원, 산책로 등을 확충한 ‘한방아토피 치유센터 및 치유마을’을 조성(2013년~2015년)하는 등 지역별...
이에 따라 국책과제 수행 및 전문연구기관과의 교류, 유전체 분석 서비스의 해외시장 진출 등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메디젠휴먼케어는 신고자격을 획득에 이어 사업을 본격화 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국의 대형 대학병원, 중대형병원 및 한방병원 등의 건강검진센터와 중소 병·의원 그리고 의료관광 지정병원들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