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엽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피해를 신고한 업체는 모두 62개 사다. 이 중 납품지연으로 인한 위약금 발생과 해외 바이어 거래선 단절이 절반에 가까운 29건에 달한다.
원자재를 수입해 제품을 만드는 중소기업들은 자재를 수입하고도 반입이 막혀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처지에 놓였다. 일부 업체들은 대체 수단을 찾아 제품을 터미널까지...
신컨테이너터미널)
△산업부 2차관 14:00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착공기념 행사(음성)
△「새정부 수소경제 정책방향」 등 수소산업의 새로운 성장전략 제시
△한-산둥성 경제통상협력 교류회 개최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착공식 개최
△제2차 원전수출전략 추진단 회의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 개최
△수출현장지원단...
대한항공은 3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박요한 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장, 이슈트반 새르더헤이 주한 헝가리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부다페스트'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 행사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에는 269석 규모의 보잉 787-9 기종이 투입된다. 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법률 제9조 4항 14호에 따르면, 공항·여객부두·철도역·여객자동차터미널 등 교통시설의 대기실·승강장, 지하보도와 여객·화물을 유상으로 운송하는 16인승 이상 교통수단은 금연구역으로 관리된다. 하지만, 낚시어선의 경우 이들 장소·시설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가 명확하지 않아 현장 혼란이 이어졌다. 이에 복지부는 법제처에 법력 해석을 요청했고, 법제처는...
이번 신규항로 개설과 공동운항 개시를 계기로 앞으로는 선박 공동 발주, 협력지역 확대, 국적선사 전용 해외 항만터미널 공동투자 등 회원사 간 협력 증진을 통해 운항항로의 효율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해운업계는 K-얼라이언스가 최근 글로벌 선사들의 공격적인 투자 확대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인트라 아시아 시장에서 국적...
한편 가스공사는 해양수산부·부산지방해양수산청·한국선급과 함께 SIMOPS(Simultaneous Operation) 규정 마련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르면 연내에 부산항에서 실증 테스트를 거쳐 시행할 예정이다.
SIMOPS란 화물 하역과 벙커링을 동시에 시행하는 것으로, 컨테이너 선사들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도와 글로벌 LNG 벙커링 수요 확보를 위한 필수적...
가 한국도심공항과 함께 26일부터 ‘중소기업 수출 컨테이너 일시 보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신항을 이용하는 우리 중소 수출기업이 화물을 일시적으로 보관할 장소가 필요한 경우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신항은 최근 글로벌 물류대란이 장기화하며 컨테이너부두의 장치장 포화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터미널...
토탈스프트뱅크는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서 관련 관제시스템 개발 및 터미널운영시스템 고도화, 디지털트윈 플랫폼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컨소시엄은 이번 실증 과제를 통해 세계최초 한국형 항만 자율협력주행 화물이송 장비 및 인프라 연계 기술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Lv.4 수준의 항만 특화형...
22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현재 중국 선사 코스코(COSCO)를 제외한 대규모 국제 선사들은 러시아 항만으로의 선박 기항을 취소하고 있다. 함부르크 항만에서 가장 큰 컨테이너 터미널을 운영하는 HHLA(Hamburg Hafen und Logistik AG)는 러시아 항만의 화물 처리를 중단했다.
영국 정부는 러시아 선박의 영국 항만으로 입항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7일 플라이강원 카고에 따르면 이달부터 임기를 시작한 유 대표이사는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서울지방항공청 등과 '양양국제공항 화물터미널 건립'과 관련해 협의를 시작했다.
연내 화물터미널 준공을 목표로 터미널에 부속되는 수출입 보세 창고, 화물대리점 사무실, 필요한 복지시설 등도 전문 업체를 통해 설계를 진행 중이다.
플라이강원 카고 관계자는...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을 찾아 화물기에 중소기업 전용 공간을 제공하는 무역협회 사업을 점검하기도 했다.
무역협회의 존재감을 키워 5대 경제단체로서의 입지도 탄탄히 했다. 삼성물산, 넥센타이어, 동화그룹 등 대기업을 회장단으로 새로 영입했고, 전국에서 순회 간담회를 열며 지역 기업인과 소통에도 나섰다. 중대재해처벌법,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활동지침...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12일 인천국제공항에 있는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을 찾아 수출 물류 현장을 점검하고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를 청취했다.
구 회장은 이날 “최근 주요 항로에서 화물 스페이스 부족과 운임 급등의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항공화물 긴급수출 물류 지원사업’을 연장해주신데 감사드린다”라면서 “올해도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물류난을...
부산항 신항 수출화물 임시 보관장소 확충(내년 2월), 신규 터미널 적기 개장(내년 6월)과 함께 해외공동물류센터(3개소) 구축, 중소화주 대상 해상운송-현지 내륙운송 연계 지원도 한다.
개방형 통상국가로서 글로벌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 확충, 대 개도국 개발협력 지원 등 국제협력에 기반한 수출저변 확대를 추진한다.
포괄적?점진적...
지난 5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서 한진 류경표 대표이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 동영해운㈜ 백승교 대표이사, 인천글로벌물류센터 류인관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IGDC 자금조달 지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신항 배후부지 1-1단계 사업자인 인천글로벌물류센터의 물류센터 건립 등 사업운영...
한국형 정밀 GPS 위치보정시스템을 구축, 위치오차 개선 정밀 서비스를 전 국토에 제공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항을 관리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계획에서 2050년까지 여객은 연 2.0%, 화물은 연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감안해 추후 2~3년 간 수요 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해 필요 시 보완할...
부산신항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한 42번째 임시선박 5000TEU(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HMM 플래티넘 호’는 국내 수출기업의 화물을 싣고 이날 부산에서 출발한다.
HMM 플래티넘 호는 18일 미국 타코마 항을 경유, 22일 LA 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8일 부산에서 출항 예정인 다목적선 ‘HMM 울산 호’는 임시선박으로는 처음으로 호주...
특히 울산항은 액체 형태로 수입되는 에너지 화물을 처리하기 위한 인프라가 집약돼 있을 뿐만 아니라 반경 10㎞ 이내에 울산석유화학단지, 국가산업단지, 울산광역시 도심 등 수소 수요처가 있어 수소 물류 허브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앞으로 △울산항 내 수소 전용 항만인프라 확보 및 구축 △수소 탱크터미널 건설...
(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한 7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자카르타(Jakarta)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17일 부산에서 출발해 이달 28일과 다음 달 11일에 각각 미국 롱비치와 타코마(Tacoma)에 도착한다.
HMM 자카르타(Jakarta)호에는 총 6065TEU의 화물이 실렸다. 국내 물량 중 60% 이상이 중소화주 물량이다.
특히, 이번 항차에는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