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시티'는 서울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대형 복합유통센터로 9만6007㎡ 부지에 지상 35층, 지하 6층짜리 3개동으로 구성됐다. 연면적도 75만8606㎡에 달해 단일 복합유통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앞서 ㈜파이시티가 시행자로 나서 추진해왔지만 2006년 건물 용지 매입을 마무리한 뒤 인허가가 지연되며 어려움을 겪었다.
사업지 용지는...
경인항 물류를 담당할 컨테이너부두(운영사 한진해운)는 인천과 김포터미널에 총 5선석 규모로 오는 5월에 터미널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일반화물부두는 인천에 각종 철강 재료의 운반을 담당하는 철재부두와 러시아로 수출하는 중고자동차를 담당하는 자동차부두가 위치하고 있다. 또 김포에 다목적부두에서는 야나세호가 김포-제주간 항로를 첫 출발해 주 1회 생수...
수도권ㆍ역ㆍ터미널ㆍ공원묘지 등 주요구간 대중교통 연장운행,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 등도 펼칠 예정이다. 특별교통대책에 대한 세부안은 13일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항만 운영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하역, 입ㆍ출항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유류 등 주요 원자재의 경우 정상 하역체제를 유지하고 긴급화물은...
국토해양부와 한국공항공사가 오는 13일‘2011년 항공보안 경진대회’를 공항 공사 항공보안교육센터(경기도 김포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공항과 화물터미널에서 근무하는 약 4000명의 보안검색요원과 경비요원 중 선발된 83명이 보안검색과 항공경비 수행능력 부분에서 실력을 겨룬다.
특히 공항공사 관계자 뿐만 아니라...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3일부터 국내 최초 내륙뱃길인 경인아라뱃길에 화물선 시범운항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범 운항에 나서는 화물선은 제주에서 화물을 실은 선박이 김포터미널에 첫 입항하며, 인천터미널에서는 철재수송선이 부산으로 첫 출항한다.
12월말에는 인천터미널에서 중고자동차 운송선이 러시아와 동남아로 운항하게 될 예정이며...
만에 ‘한국 탈출’을 시도하고 있는 론스타(Lone Star)펀드가 예금보험공사를 상대로 300억원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어 ‘먹튀’ 문제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2007년 론스타가 극동건설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손해에 대해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에 지급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논란의 발단은 2000년 ‘부산화물터미널 부지개발’ 사업을...
또 도로공사가 도로 부지에 설치·관리 할 수 있는 시설의 범위에 기존 주차장, 화물터미널, 화물자동차 전용휴게소, 화물유통ㆍ보관시설 및 판매시설 외에 환승센터, 복합환승센터를 추가했다.
이는 유료도로의 효용 증진을 위한 것이다.
나아가, 도로의 효용 증진과 이용자 편의증진을 위한 도로 연접부지 개발 사업의 범위에 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문화시설의...
또한 베트남 지역에서는 다낭(Danag)항, 하이퐁(Hai Phong)항, 붕타오(Vung Tao)항 컨테이너 및 일반화물 터미널 개발사업 등을 소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에 소개된 해외 사업에 대해 관심 기업간 협의체 등을 구성하여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터미널에서는 아라뱃길 개통과 동시에 18척의 화물ㆍ여객선이 운항할 예정이다. 화물선은 평택, 부산, 당진, 포항 등 국내 노선과 중국 칭다오, 톈진, 베트남, 미얀마 등 해외 노선이 개설된다. 여객선은 김포ㆍ인천~서해도서, 여의도~김포~인천을 연결하는 노선이 운항한다. 갑문은 변동폭이 큰 서해와 한강수위와 아라뱃길 주운수로의 수위차를 조절하는 역할을...
클럽에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간 경제협력 및 우호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 올해‘독립 20주년’을 맞은 우즈베키스탄은 자국 정부의 국권 신장 및 우방과의 친선에 공헌한 외국인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조 회장은 “한진그룹은 우즈벡 정부의 지원아래 2009년부터 나보이 공항의 화물터미널 시설 확보와 연계 교통망...
발주물량은 한국 조선업체의 연간 공급량과 일치하는 물량”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조선업체들은 LNG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 설비)와 LNG 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설비)라는 신규 수요를 창출을 통해 기존 프로젝트보다 3~4배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동남아 국가들의 LNG수입 터미널 건설과 일본 대지진 사태로 인한 원자력...
한국공항공사는 추석 연휴 성수기에 대비해 김포·제주공항 등 공사가 운영하는 14개 전국공항의 시설과 장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일제히 실시하고, 항행안전시설과 승객 편의시설에 대한 상시점검 체계를 구축해왔다.
공사 측은 "이번 추석 교통대책기간 동안에도 공항안전 확보는 물론 여객과 화물수송 증가로 인한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객터미널과...
추진해왔다”며 “탱크터미널 공사뿐만 아니라 국내외 발전플랜트, 환경플랜트 등 다양한 플랜트공사를 수주해 미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산탱크터미널주식회사는 유류저장시설 구축으로 액체화물유통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초 LS그룹과 일본 나까가와물산 컨소시엄(한국 C&S 에너지)이 설립한 합작회사이다.
(이하 한국시간) 아시아나항공편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이번에 반환되는 외규장각 도서는 우리나라에는 없는 유일본 30권 중 8권을 포함해 모두 75권으로, 약탈당한 지 145년 만에 고국 땅을 밟게 된다.
5상자 분량의 이 도서는 전날인 13일 오후 9시(현지시간 오후 2시)께 트럭에 실려 프랑스 파리 외곽 샤를 드골 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했으며 3시간 가량 후에...
중국 산동성은 지난해 1201만TEU를 처리한 세계 8위의 컨테이너 터미널인 칭다오항과 최근 성장세가 두르러진 옌타이항이 위치해 있는 동북아 물류 중심지이다. 산동성은 한국과 지리상 가까워 지난해 한국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으며, 교역량은 280억 달러에(29조원) 이르고 있다.
이날 체결한 MOU의 내용은 이들간 중량화물선 및 벌크선대를 통해 해운운송 사업에...
이 기간에는 중국 전역의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이 귀성객들로 붐빈다.
이처럼 한국이나 중국 등 아시아권 국가들은 설 귀향에 각별한 의미를 둔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번 설에 고향에 가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대표적인 예로 겐트리 크레인 기사, 야드 트랙터 운전원 같은 항만 하역 현장 근무자들이 먼저 떠오른다. 대형 컨테이너 선박들은 4000~5000TEU(20피트...
이번 설 교통대책기간 동안에도 여객과 화물수송 증가로 인한 혼잡을 최소화해 쾌적한 항공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여객터미널과 주차장지역에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버스, 택시, 지하철 등 연계 대중교통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설 연휴기간 교통량 증가, 강설 등 기상악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한국의 매력에 대해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 시앙춘씨에게는 중국노선 프레스티지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와 비행기 모형 등 축하선물과 꽃다발을 증정됐으며 평창올림픽 유치위원회에서도 알펜시아 리조트 숙박권을 제공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아시아인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 2시30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는...
회사 측은 그간 지속적으로 터미널과 IT인프라를 확충해 분류능력을 강화해왔으며 택배 배달실명제, 택배차 정기 스팀세차를 통한 청결 운행, 운송장 고객정보 암호화 제도 등을 시행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또한 항공택배, 365택배, 편의점 택배 등 다양한 특화서비스로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힘써왔다고 덧붙였다.
이원태 대한통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