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새해 첫 손님 맞이 행사 실시

입력 2011-01-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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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첫 입국자는 중국인 관광객 위 시앙춘씨

▲대한항공은 신묘년 새해 첫 고객맞이 환영행사를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부터 대한항공 인천지역본부장 이종석 상무, 새해 첫 입국객 위 시앙춘씨, 인천국제공항 임남수 항공영업처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항공은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신묘년 새해 첫 고객맞이 환영행사를 열었다.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최초로 입국하는 국제선 승객(첫 착륙 항공편 기준)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이날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한 국제선 승객은 중국 상하이를 출발해 새벽 0시10분에 도착한 KE896편에 탑승한 위 시앙춘씨(여. 35세)로 2011년 ‘한국방문의 해’ 첫 입국객으로 선정돼 큰 환영을 받았다.

특히 대한항공은 지난해 외래관광객 880만명 돌파에 이어 올해는 ‘1천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 원년에 도전하는 만큼 2011년 첫 입국 해외관광객으로 주목을 받았다.

위 시앙춘씨는 “새로운 각오로 2011년을 시작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큰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예전부터 드라마나 영화, 노래 등을 통해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한국을 두루 체험해보고 돌아가 사람들에게 한국의 매력에 대해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 시앙춘씨에게는 중국노선 프레스티지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와 비행기 모형 등 축하선물과 꽃다발을 증정됐으며 평창올림픽 유치위원회에서도 알펜시아 리조트 숙박권을 제공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아시아인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 2시30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는 대한항공 KE335편 화물기가 수출화물을 싣고 중국 상하이로 출발해 새해 첫 수출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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