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임신 직원과 부서장이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고충과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있으며 한국전력은 출산·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을 위해 퇴직직원 대체인력 풀과 직장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이복실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가족친화환경을 조성하면 직원들이 출산·육아에 어려움 없이 마음놓고 일에 전념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은 물론...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여가부가 함께 하는 청소년 아르바이트 합동조사는 1년에 2번만 나가고 7대 광역시 위주로 하고 있다”며 “여가부에게 독자적인 권한이 필요하지만 부처 간 업무 문제기 때문에 이를 조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김 연구위원은 이어 “고용노동부에서만 근로감독을 실시하면 근로감독관과 업주와의 관계가...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근로감독 실시 전에 사업주에 통지할 경우 근로계약 및 법위반 사항을 은폐할 수 있으며 연소근로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필요한 경우 불시 감독도 이뤄지고 있다”며 “정기감독시 사전통보를 하는 것은 감독관이 현장에 나갔을 때 사업주가 있어야 서류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조사 결과도 마찬가지다. 알바 청소년의 4.8%가 성희롱이나 성추행 등 성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즉 20명 중 1명꼴로 성범죄에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윤지영 공익변호사는 “청소년의 경우 여성, 미성년자, 아르바이트생이라는 복잡한 관계에 놓여 있어 성희롱, 성폭력에 더 취약”하다며 “우선 우리사회 전반적으로...
이는 일반 가정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률 10.4%보다 높은 수치다.
정부가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이대로 방치할 경우 직장을 구할 나이에도 취직을 하기 어렵고 사회적으로 소외돼 한국 사회 전반에 크나큰 문제가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박재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불법체류 이주자의 자녀는 집계조차 안 돼 있고 중도 입국 자녀의 경우...
정기선 이민정책연구원연구실장은 “이주여성들이 여러 프로그램을 반복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니며 총체적인 수혜 현황 집계가 안 되는 것이 문제”라고 꼬집었다.
최근 법무부가 정보공개를 통해 여성부의 다문화지원센터로 이주여성 정보를 넘기는 등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원 사각지대는 여전하다.
모경환 서울대 사회교육과...
6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양계민 연구위원과 김승경 부연구위원의 연구에 따르면 전국 다문화 가정의 초교 4학년 1502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1103명(73.4%)이 이처럼 답했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외국인과 한국인이 절반씩 섞여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323명(21.5%)이었고 ‘외국인’이라고 답한 사례는 45명(3%)에 불과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양계민 연구위원과 김승경 부연구위원은 전국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교 4학년 1502명을 상대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1103명(73.4%)이 이 처럼 답했다고 6일 밝혔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외국인과 한국인이 절반씩 섞여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323명(21.5%)이었고 '외국인'이라고 답한 사례는 45명(3%)에 불과했다.
연구진은 또 응답자 중 평균...
김지선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어느나라도 범죄자 등록 관리를 이원화 하고 있는 곳은 없다”고 지적했다.
통영 초등생 살해사건의 피해자가 성범죄자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23일 성범죄자알림e에 접속자가 폭주했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평소 하루 1만명 정도가 방문하는 성범죄자알림e 사이트에 한때 25만명이 동시 접속하는 등 이날 80만명이 방문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지난해 발표한 ‘4개국 청소년 건강 실태 국제 비교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여자 청소년 가운데 67.1%가 “다이어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다이어트는 더 이상 남의 일 같지가 않다. 마치 모든 집안에서 끌어 안고 사는 시한폭탄같다.
대다수 여성들은 아름다운 몸매가꾸기에 목숨을 건다. 운동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해야하는데...
한승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프랑스의 경우 교육은 이주민 통합을 위한 강력한 다문화 정책 중 하나”라며 “외국인 이민자가 증가하면서 사회 통합을 위해 이주 아동·청소년과 이주민 가정 출신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동화주의 정책은 2005년의 소요사태를 계기로 전면 재검토된다. 2005년 10월...
각 분야는 △학교문화와 TV 프로그램(청소년팀) △캠퍼스 문화와 취업준비(대학생팀) △가족과 결혼문화(주부팀, 시니어팀) △조직문화와 양성평등(직장여성팀) △우리나라의 결혼문화와 다문화가족(이주여성팀) 등이며 인터뷰와 설문·자료조사 등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민모니터단은 활동 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등과 함께 ‘성인지...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아동·청소년 학교폭력 실태와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친구가 폭력을 당하고 있으면 ‘모른척한다’라고 답한 학생이 2007년(35%)보다 2010년(62%) 2배 가까이 늘었다.
결국 피해학생은 친구나 주위사람들이 도와주기를 기다리기 보단 자신이 먼저 다가가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이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1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아동·청소년 학교폭력 실태와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목격할 때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모른척 한다’는 응답이 2007년에는 35%였지만 2010년 62%로 2배 가까이 늘었다.
학교폭력을 외면하는 주된 이유는 자신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두려움과 학교폭력에 대한...
정부 정책들은 ‘부모+자녀’로 구성된 4인 가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소득세 공제부터 임대주택 우선권까지 ‘비표준’ 가족에 대한 차별은 여전하다.
김미숙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는 “전통적 성역할과 세대간 부양의식의 약화, 가족규모의 축소 등으로 재생산·돌봄·교육 등의 가족의 기능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결혼의 연기 또는 포기, 이혼 등이 늘고 있다”며...
산업정책연구원과 한국능률협회 등 각종 조사 기관의 종합문구부문 브랜드파워 순위에서 12년간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허상일 모닝글로리 대표는 “한국 고유의 브랜드 모닝글로리는 ‘아침의 영광’이란 뜻으로 아침의 나라인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 속에 심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면서 “부설 디자인연구소의 차별화 된 제품 디자인을 더해 미국, 유럽...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의뢰해 2011년 10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2011 청소년 매체이용 실태조사’결과 조손부모 청소년의 평일 게임이용 경험이 63.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어 한부모 자녀 61.1%, 양부모 자녀 55.2% 순이었다. 게임이용 시간도 조손부모 청소년이 1시간 48분으로 가장 길었다. 한부모 자녀와...
이전 기관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기초기술연구회, 산업기술연구회 등이다. 12개 연구기관의 세종시 이전 인원은 2241명에 달한다.
이들 기관의 이전은 모두 한국자산관리공사...
여성가족부는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 의뢰해 2000년 이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로 유죄판결이 확정된 사건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강간에 대한 집행유예비율은 2000년 78.2%에서 2010년 28.9%로 대폭 감소한 반면 징역형 비율은 20.5%에서 62%로 급등했다고 19일 밝혔다.
강간 피해 아동·청소년의 나이는 2000년 15.3세에서 2010년 14.6세로 낮아지고 있어 아동...
정책을 밀어붙이기 위해 새누리당이 의회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데 앞장섰잖나”라고 비판했다.
이 지역의 ‘뜨거운 감자’는 차질을 빚고 있는 뉴타운 사업이다. 차 의원은 사업성 전면조사 뒤 지속 또는 중단 여부를 조기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의원 역시 주민의사를 물어 사업 추진 여부를 조속히 결정하되 이에 앞서 ‘사업성 미달’이라는 경기개발연구원의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