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내정자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 조세재정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산업연구원, 금융연구원 등 주요 국책연구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임 내정자는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여러 면에서 위기라고 생각한다. 위험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첫째 경기, 둘째 부채, 셋째 기업구조조정 문제를 잘 관리해야...
안종석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 “우리나라 소득세는 저세율 구간에서 누진도가 낮아 다른 사람이 못받는 공제를 하나 더 받거나 하면 바로 면세가 되는 경우들이 있다” 면서 “면세자 축소를 추진하는 동시에 전반적인 소득재분배기능 개선을 위한 최고세율 인상을 동시에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추천 정세은 충남대학교...
이에 대해 윤희숙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는 “법인세는 국가가 기업활동에 우호적인 환경을 마련할 의지를 보여주는 일종의 ‘깃발정책’으로서 세율인상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국제경쟁력 측면에서 대외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 상 주요국의 법인세 인하 추세에 대응해 조세경쟁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학계‧연구원 등 복권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복권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통합복권제도 시행에 따른 성과를 평가하고, 변화된 사회‧경제적 여건에 부합하는 복권의 중장기 발전과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툰툰아웅 미얀마 기재부 복권사무국장은 자국의 복권법 개정을 통해 온라인 로또복권...
이날 참고인으로 출석한 김학수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법인세 1%를 올리면 일자리가 0.3~0.5%포인트 줄고 임금이 0.3~0.6%포인트 줄어든다는 것이 연구결과”라고 여당의 주장에 동조했다.
반면 야당은 법인세 인상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박준영 국민의당 의원은 “법인세 실효세율이 얼마인가가 중요한데 미국은 21.8%이고 호주는 23.7%지만 한국은...
이날 참고인으로 출석한 김학수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법인세 1%를 올리면 일자리가 0.3~0.5%포인트 줄고 임금이 0.3~0.6%포인트 줄어든다는 것이 연구결과"라고 여당의 주장에 동조했다.
반면 야당은 이구동성으로 법인세 인상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은 "법인세 실효세율이 얼마인가가 중요한데 미국은...
기재부는 올해 정부의 일자리 사업에 대한 전면개편을 위해 9명의 KDI 연구진과 7명의 대학 연구진, 4명의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위원으로 구성된 심층평가 그룹을 구성했다.
현재 정부 부처별 일자리 사업수를 살펴보면 총 196개 중에서 고용노동부가 76개로 가장 많고, 중소기업청 16개, 문화체육관광부 15개, 보건복지부 12개, 농림축산식품부 8개, 여성가족부 8개...
저금리ㆍ부동산ㆍ경기부양책 대안 제시… 재벌 내부거래ㆍ대부업체 관리 소홀 질타
◇ 김종인, 세수확보 위한 부가가치세 인상 주장·한국은행 저금리 정책 지적
‘경제민주화’ 전도사로 알려져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의원은 국세청 국감에서 부가가치세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조세 부담률을 올리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김...
민원기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조정실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등도 31회 출신 현직 1급이다.
김영란법 시행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의 이익현 원장도 행시 31회 출신이다. 법제처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연구관, 법제처 경제법제국장, 법제처 법제지원단장, 법제처 법령해석정보국장 등을 지냈다.
한국조세연구원의 ‘2016~2060 장기재정전망’을 보면 복지 지출의 급속한 증가에 따른 총지출 증가율(4.4%)이 잠재성장률 둔화에 따른 총수입 증가율(3.3%)보다 빨라 재정건전성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GDP 대비 통합재정수지는 2016년 0.2%에서 2021년 적자로 전환된 이후 2060년 -11.5%로 지속적으로 악화할 전망이다.
상황이 이러하지만 정부는 한국의...
피치 평가단은 토머스 룩마커(Thomas Rookmaaker)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이사 외 1명으로 구성됐으며 기재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예방한다.
피치 평가단은 ▲최근 경제동향ㆍ전망, 경제정책 방향 등 거시경제 분야 ▲재정정책, 중장기...
김학수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민경제자문회의와 조세재정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정책토론회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김 선임연구위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업들의 법인세 실효세율은 16.6%로 1년 전(16.1%)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기업 실효세율은 2013년(16.0%)에 이어 2년 연속 높아졌다....
라영재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은 24일 ‘공공기관 감사제도 개선방안’이라는 발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라 연구위원이 2013년 8월 기준 감사의 공무원 경력을 분석한 결과, 공공기관 감사 출신과 경력을 파악할 수 있는 총 258개 기관 중 공공기관 감사의 주요 경력이 관료인 경우는 102개 기관에 이르렀다. 주요 경력에서 공무원이라고 응답하지...
피치 평가단은 토마스 룩마커(Thomas Rookmaaker)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이사 외 1명으로 구성됐으며 기재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예방한다.
피치 평가단은 ▲최근 경제동향ㆍ전망, 경제정책 방향 등 거시경제 분야 ▲재정정책...
최상목 차관은 “근로소득세 면세자 비율이 2014년에 크게 확대됐다”며 “이걸 축소하기 위해 작년 표준세액공제 축소, 종합한도 설정, 근로소득 최저한세 신설 등을 했고 현재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 면세자 축소와 관련된 심층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 차관은 “저소득층 세 부담이 늘 수 있어 중장기적으로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한 발...
회장, 김석진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정책관, 김정훈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본부장, 문성유 기획재정부 재정기획국장, 최병호 한국재정학회 회장이 참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재정성과연구원은 재정규모 400조 원 시대를 맞아 민간에서도 역할을 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앞으로 정부연구기관 및 학계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법인세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평균 비중보다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법인세 인상을 주장하고 있는 정치권의 입장과 상반되는 연구결과로 귀추가 주목된다.
조세재정연구원이 3일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국제비교를 통한 우리나라 주요 세목별 세부담 수준의 결정요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3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 따르면 윤성주 부연구위원은 ‘정부 재정지출의 소득계층별 귀착에 대한 소고’ 논문에서 2013년 재정패널조사의 조세ㆍ복지수혜 자료를 이용해 정책지원의 소득재분배 효과를 실증 분석했다.
분석 대상 현금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 자녀양육지원금, 근로장려금, 기초노령연금 등이며 현물급여는 의료ㆍ교육 서비스, 융자 등이다....
재정경제부 금융발전심의위원과 조세연구원 자문위원, 기획재정부 거시경제정책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지난 1952년에 창립한 한국경제학회는 한국의 경제학 연구와 경제 발전을 위한 이론적, 실증적 조사, 연구사업 등을 펼치는 경제학계 대표 조직이며,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 국내 경제학자 45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