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3일부터 12일까지 약 2주간 월성원전(중수로) 및 고리원전(경수로)에서 IAEA 안전조치 사찰관 검증역량 향상 훈련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안위와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등의 공동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훈련과정은 IAEA 사찰관 8명과 국내 안전조치 담당자 4명 등 총 12명이 참석해 핵물질...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29일 강원도 정선 컨벤션호텔에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전원자력연료(KEPCO NF),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등 원자력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원자력 국제표준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제안된 원자력 국제표준화(ISO/IEC) 과제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파견 전문가는 원안위 산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성폐기물평가실 이정준 박사로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오염수 문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현지에서 근무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파견관은 주일대사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후쿠시마 현장과 일본 관계기관을 주기적으로 방문하게 된다.
원안위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 당시에도 전문가를 일본...
이와 함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석유관리원, 대한석탄공사, 한국투자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여수광양항만공사 등도 인사 대상이다.
관치논란과 낙하산 시비가 불거졌던 금융기관 계열사 사장 인선도 곧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장 인선에서 박 대통령이 어떤 면모를 보여줄지도 관심사다. 박 대통령은 과거 정부와 달리...
15일 원전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신고리 1·2호기의 계획예방정비 및 정기검사 변경 계획서를 제출했다. 신고리 1호기는 오는 9월29일까지, 신고리 2호기는 10월 9일까지 정비와 검사를 마치는 일정이다.
신고리 1호기는 지난 4월부터 예방정비를 받아오다가 정지 상태에서 부품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사실이 밝혀진...
전문가 검증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 민간 검증단을 구성해 추진한다. 민간 검증단은 지진·해일 등 분야별 전문가, 지역추천 전문가, 지역주민 및 환경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해 KINS 검증단과 독립적으로 검증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전문가 검증에는 약 2~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안위는 사업자가 제출한 평가보고서, 전문가 검증 진행상황 등을...
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해양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중대사고 전문가 9명이 강사로 참여해 중대사고 주요 현상, 중대사고 관리 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중대사고(severe accident)란 원전 설계 시 고려되는 설계기준 사고를 벗어나 원자로 노심이 용융되는 사고로 미국 쓰리마일 원전 사고, 러시아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원안위는 이를 통해 검사결과가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성능과 운영에 대한 기술기준을 만족한 것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이 과정에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함께 시험성적서와 국내 검증업체 기기검증서에 대한 위조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조사대상 총 1702건 중 위조된 시험성적서는 9개 품목 9건,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10개...
특히 박윤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 김현태 대한석탄공사 사장은 기관장 평가에서 최하위인 E등급을 받아 정부가 기관장 해임 건의를 하기로 해 교체가 불가피하다.
D등급도 2회 연속으로 받게 되면 E등급과 마찬가지로 해임 건의 대상이 되지만 이번 평가결과에서 2회 연속 D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다. 하지만 관가에서는 새 정부가 들어선 뒤 공공기관장을 향한...
기획재정부의 18일 발표한 ‘201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보면 대한석탄공사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기관장 평가에서 꼴찌 등급인 E등급을 받았다. 규정에 따라 최하위 등급을 받은 김현태 석탄공사 사장과 박윤원 원자력안전기술원장 2명은 ‘해임 건의’ 조치를 받게 된다.
이석준 기재부 2차관은 “전반적으로 실적이 부진한 기관이 증가했다”며...
이 결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박윤원 원장, 석탄공사 김현태 사장은 기관장 평가에서 최하위인 E등급을 받아 정부가 기관장 해임을 건의하기로 했다.
박 원장은 원전안전 문제가 대두했음에도 해외사업에 치중해 안전확보에 대한 리더십 발휘가 부재한 점이 해임건의 사유가 됐다. 김 사장은 광산 안전사고와 부채 해소노력 미흡, 비전 제시 미흡 등으로 낮은 평가를...
정부가 원자력안전 규제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박윤원 원장과 김현태 석탄공사 사장에 대해 해임을 건의했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오후 세종정부청사에서 이석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111개 공공기관, 6개월 이상 근무한 96명의 기관장에 대한 ‘2012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확정했다.
그 결과, 박 원장과 김 사장은...
기획재정부가 18일 발표한 내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보면 대한석탄공사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기관장 평가에서 꼴찌 등급인 E등급을 받았다. 기재부는 규정에 따라 김현태 석탄공사 사장과 박윤원 원자력안전기술원장 2명은 해임 건의 조치를 받게 된다.
또 여수광양항만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수력원자력, 소상공인진흥원...
원자력안전 규제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박윤원 원장과 김현태 석탄공사 사장은 해임 건의 대상으로 분류됐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오후 세종정부청사에서 이석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111개 공공기관, 6개월 이상 근무한 96명의 기관장에 대한 '2012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확정했다.
이번 기관장, 기관, 감사...
4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원전안전운영정보시스템(opis.kins.re.kr)에 따르면 1978∼2013년 원전 사고·고장 건수는 총 672건이며, 이를 원인별로 분류하면 계측·제어결함이 200건(29.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기계결함 178건(26.5%), 인적 실수 125건(18.6%), 전기결함 123건(18.3%), 외부영향 46건(6.8%) 순으로 집계됐다.
최근 4년간인 2010∼2013년에는 47건의...
산하의 49개 기관과 방송통신위원회 6개 기관, 원자력안전위원회 소속 2개 기관 등 57개 기구를 다루고 있다.
현재 미래창조과학부 산하에는 우정사업본부와 한국원자력의학원 등을 관리하고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방송문화진흥회 업무를 관장한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은 원자력 안전위원회 소속이다.
제어봉 제어계통은 원자로 출력을 제어하는 기능을 하며 이상시 원자로에 제어봉을 삽입해 원자로가 안전하게 정지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현재 신월성 1호기는 안전하게 정지된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원안위의 원전 지역사무소에서 신월성 1호기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한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조사단을 구성, 상세...
KINS(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가 북한 핵실험 이후 대기 성분을 분석했지만, 방사성 물질인 '제논(Xe)'은 탐지되지 않았다.
KINS는 16일 동해상에서 이동식 제논 포집기 '사우나'를 이용해 포집한 대기에 대해 방사능 분석을 벌였지만, 현재까지 방사성 핵종인 제논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제논은 자연상태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핵실험...
KINS(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가 방사성 물질에 대한 탐지를 벌였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포집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14일 KINS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12시간 동안 동해상에서 이동식 제논(Xe) 포집기 '사우나(SAUNA·Swedish Automatic Unit for Noble gas Acuisition)'를 함정에 탑재해 대기 포집을 마쳤다.
오후 5시30분부터 KINS에 도착한 시료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