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PF는 한국수출입은행이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해 개도국 정부에 시장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차관을 지원하고 시장금리와 지원금리 차이는 정부가 보전하는 금융지원 수단을 말한다.
정부는 이번 기본약정 및 MOU 체결을 계기로 향후 양국 간 인프라 협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코트라(KOTRA),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했다.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ADB 총회 참가를 위해 방한한 ADB 관계자 및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네팔, 방글라데시 등의 인프라, 에너지 및 스마트시티 분야의 유망 프로젝트 발주처 40여 곳을 상대로 우리 기업의 수주를...
아직 구체적인 대상 기관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한국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거론되는 국책은행도 긴장하고 있다.
한 국책은행 관계자는 "산은처럼 지방이전이 가시화될 경우 내부에서도 반발이 거셀 것으로 예상하는 데다 산은법처럼 현행법에 대다수 국책은행은 본점을 서울에 둔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는 만큼 법 개정을 놓고도 갈등이 심화될 것...
한국수출입은행도 지난달 18일 올해 첫 ESG위원회를 열고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수은은 허장 사외이사를 ESG위원회 위원장으로, 남혜정 사외이사를 위원으로 신규 선임하는 등 윤희성 수은 행장을 비롯해 3인 체제의 ESG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윤 행장은 “ESG 관련 제도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며 “수은은 친환경 사업 지원 등 정책금융기관으로서 ESG...
한국은행은 '중국 리오프닝의 국내 경제 파급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중국의 자급률 상승 같은 구조적 요인은 중국 경제 회복의 (타 국가) 파급 영향을 제약할 가능성이 있다"며 "중국이 산업 고도화를 위해 지속해 자급률을 높여가면서 수입 수요가 기조적으로 약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더해 외교발 대중 수출 변동성이 커지고...
참여한 기관은 △캠코 1560억 원 △산업은행 1495억 원 △수출입은행 1110억 원 △기업은행 835억 원이다.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모펀드 운용을 맡는다. 캠코는 기업구조혁신펀드의 투자와 자산매각 후 재임대(Sale&LeaseBack), 회생·워크아웃기업 자금 지원 등 자체적인 기업지원프로그램을 연계해 피투자기업의 경영정상화를...
한국수출입은행은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DC)와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그린산업 금융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28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 EDC본사에서 머레이드 레이버리(Mairead Lavery) EDC 사장과 만나 △반도체, 전기차에 사용되는 희소광물 공급망 확보 △클린수소, 신재생 및 탄소저감 프로젝트 협력...
347개 기관 중 은행(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을 제외한 344개 기관의 자산은 1055조 원, 부채 670조 원, 당기순손실 13조600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자산은 9.1%, 부채는 15.0%, 당기순손실은 226.6%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174.3%로 전년대비 22.5%p 증가했다. 다만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재무상황이 악화해 사채발행이 급증한 한국전력과...
두산에너빌리티는 25일(현지시각)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첨단산업·청정 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서 미국 뉴스케일파워, 한국수출입은행 등 SMR 기술 보유 업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기술, 금융,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글로벌 시장 공략 발판을 단단하게 구축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뉴스케일파워, 한국수출입은행과 글로벌 시장 SMR사업 확대를 목표로 기술, 금융 및 제작 공급망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첨단산업·청정 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는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과 존 홉킨스 뉴스케일파워 사장...
또 무보는 전날 미국 수출입은행과도 양 국 대표 수출신용기관 간 원전 산업 공동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9월 위험 분담을 위한 재보험(One-Stop Co-Financing) 협정을 체결한 바 있는데, 최근에는 이를 활용해 앙골라 태양광 발전소·수자원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공동 지원을 협의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재생 에너지 관련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미 정부...
한국수출입은행은 서울 도봉구에 건강한 도시생태계 구축을 위한 '희망의 숲 2호'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은은 이날 권우석 수은 전무이사, 김석권 생명의숲 공동대표, 오언석 도봉구 구청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숲 2호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의 숲 2호'는 도봉구에 있는 새동네가로정원을 리모델링한...
1차관, ‘한국-세계은행그룹 협력기금 10주년 행사’ 개회사
△통계청-한국에너지공단 간 협업,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강화를 위한 첫걸음
△제158차 복권위원회 개최
△2023 ADB 총회 참석 Kremer 교수 인터뷰
△공공기관, '22년 산재 사망 30% 감소
26일(수)
△기재부 1차관 11:00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킨텍스), 15:00 인공지능(AI) 전문가 및...
한국수출입은행에서 10여 년 뱅커로 재직하며 아랍에미리트 원전사업 파이낸싱에 관여했다. 매년 체임버스, IFLR 1000, 아시아 로우 등 저명한 글로벌 매체로부터 PF 부문 ‘리딩 로이어(Leading Lawyer)’로 선정되고 있다. 수출입은행과 김 앤 장 법률사무소에서 17년여 간 일 하면서 다수의 해외 발전‧에너지‧자원 개발 프로젝트 거래를 자문한 경험이 있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2년 중 결제통화별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 결제대금의 통화별 비중은 미달러화(85.0%), 유로화(5.8%), 엔화(2.3%), 원화(2.3%), 위안화(1.6%) 순으로 집계됐다. 5개 통화의 결제비중이 전체 수출의 97.1%를 차지했다.
지난해 달러화 결제 비중은 1.2%포인트(p) 상승한 85%를 기록했다. 2015년(86.1%) 이후 7년 만에 85%를...
또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퓨처스랩 재팬’을 통한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지원 및 일본 스타트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동 회장은 일본의 미즈호, SMBC, 일본은행(BOJ) 및 노무라 증권, 다이와 증권과 글로벌ㆍ디지털ㆍ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하고 양국 무역 정상화를 위한 수출입 기업 지원 등...
한국수출입은행은 PCAF(탄소회계금융협의체) 가입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주요 현안을 다룬 올해 첫 'ESG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 ESG위원회'는 2021년 9월 이사회 산하에 신설된 후 ESG 사업계획 수립을 심의하는 등 ESG 경영활동 전반을 관리·감독하고 있다.
수은은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허장 사외이사를 ESG 위원회...
중국경제가 서비스 소비와 투자 등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되고 있으나 대외 파급영향을 보여주는 수출입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은행은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출이 하반기부터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불확실성 역시 상존한다고 봤다.
한은 조사국은 17일 '중국 리오프닝의 국내 경제 파급영향 점검' BOK 이슈노트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한국수출입은행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금 5000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구호금은 피해를 당한 강원도 강릉시 지역 이재민들의 구호활동과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산불로 고통받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