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도봉구에 '희망의 숲 2호' 조성…건강한 도시생태계 구축 힘쓴다

입력 2023-04-26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권우석 한국수출입은행 전무이사, 오언석 도봉구청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김석권 생명의숲 공동대표가 25일 서울 도봉구 '희망의 숲 2호' 준공식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
▲(왼쪽부터)권우석 한국수출입은행 전무이사, 오언석 도봉구청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김석권 생명의숲 공동대표가 25일 서울 도봉구 '희망의 숲 2호' 준공식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서울 도봉구에 건강한 도시생태계 구축을 위한 '희망의 숲 2호'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은은 이날 권우석 수은 전무이사, 김석권 생명의숲 공동대표, 오언석 도봉구 구청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숲 2호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의 숲 2호'는 도봉구에 있는 새동네가로정원을 리모델링한 사업으로, 수은의 지원으로 이곳에 교목 12주, 관목 1580주, 지피초화 6460본 등을 새롭게 식재했다.

수은은 이번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사단법인 '생명의숲'에 총 1억3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특히 수은 임직원 20여 명은 이날 식재한 나무의 수분 유지와 생육 환경 개선을 위해 소나무 껍질로 만든 우드칩을 숲에 뿌리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권우석 수은 전무는 "도심 숲 조성을 통해 도시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녹지불평등을 줄일 수 있다"며 "수은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희망의 숲 조성사업 등 친환경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수은은 지난해 3월 '희망의 숲 1호' 사업으로 안양천 일대에 청단풍과 은행나무 등 2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65,000
    • +0.63%
    • 이더리움
    • 4,070,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0.74%
    • 리플
    • 701
    • -0.71%
    • 솔라나
    • 201,300
    • -1.47%
    • 에이다
    • 605
    • -0.98%
    • 이오스
    • 1,058
    • -2.58%
    • 트론
    • 176
    • +1.15%
    • 스텔라루멘
    • 144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450
    • -2.34%
    • 체인링크
    • 18,270
    • -3.03%
    • 샌드박스
    • 575
    • -0.52%
* 24시간 변동률 기준